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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병에 좋은 음식)

(혈당을 덜 올리는 음식)이란?

.대체로 열량이 적은 음식,혈당을 크게 증가시지 않는 식품을 말합니다.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은 누에가루가 있으나
.이것 역시 당뇨병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많이 먹어도 되고,나쁜 음식은 절대로 먹으면 않된다...가 아닙니다!
.음식을 조절하여 저혈당이나 고혈당을 막고,적당한 혈당을 유지 하여 합병증을 막는 것입니다.

1) 열량이 거의 없는 음식
많이 배부르게 드셔도 열량이 거의 없습니다.
-김치,깍두기,깻잎,고비,고사리,갓,고구마줄기,김,미역,다시마,냉이,녹두나물,더덕,두릅
.무우,배추,미나리,버섯,부추,상치,쑥,시금치,아욱,양배추,오이,호박,우거지,시래기,죽순
.취나물,콩나물,파,고추(채소A군)
-커피,홍차,맑은 고기국물,마늘,레몬,박하,겨자,후추,소금

2) 열량이 조금만 있는 음식

 약간 주의 하여 열량을 계산하는 것이 좋음
-가지,무우말랭이,완두콩,강낭콩,단무지,우엉,당근,도라지,도토리묵,녹두묵,양파,연근(채소B군)
-된장 및 고추장

.이상의 음식은 열량이 적어서 혈당 증가에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 식이요법의 기본원칙

1. 굶지 않는다! 저혈당이 옵니다.
2. 과식하지 않는다! 고혈당이 옵니다.
3. 조금씩 나누어 여러번 먹는다!

.조금이란 말은 양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열량을 말하는 것입니다.

.양배추 한 통을 다 먹으면 배가 부르지요? 열량으로 따지면 적게 먹은 것입니다.
.참기름 3숫갈을 드시면 배가 쫄쫄거리지만 많이 드신 것입니다.

.고깃집에서 알고기만를 기름에 찍어드셔서 배부르게 먹은 사람과
.배추깔고,상추깔고,깻잎깔고 고기 한 점 놓고...이렇게 해서 배부르게 먹은 사람.
.둘 다 배부르지만 열량은 절반도 안되게 먹은 것입니다.

* 먹어서 안되는 음식이 아니고 맛만 보아야 되는 음식들입니다.

1. 단음식...사탕,설탕,꿀,엿,쨈,음료수,과일통조림,단과자,쵸콜렛...
2. 기름진 음식...라면,튀김,전,오뎅,굴,새우,오징어,생선알,계란노른자,호두,잣,땅콩,깨
. 참기름,들기름,콩기름,간,내장,곱창,닭껍질,비계,삼겹살,버터,마요네즈...
3. 마른음식,졸인음식,눌린음식...쥐포,대구포,북어포,마른명태,마른과자,비스켙,보리건빵
. 곳감,건포도,씨앗,각종엑기스,개소주,떡,김밥...
4.술...소주,양주 같은 독주가 막걸리,맥주보다 더 열량이 높습니다.

. 보리밥이나 잡곡밥은 당뇨에 좋습니다. 혈당을 내려서 일까요?

. 보리쌀 88g과 쌀 88g은 똑같이 300칼로리가 나옵니다.
. 물을 부어 밥을 하면 보리쌀은 물을 많이 먹어 쌀밥에 비해 양이 많아집니다. 
. 따라서 보리밥을 먹으면 혈당이 내려가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올라갑니다.
. 단지, 쌀밥을 드실때 보다 한 2숫갈쯤은 더 드실 수 있어서 좋다는 뜻입니다. 
. 보리건빵! 많이 드시면 안 좋겠지요?

. 당뇨환자가 실컨 먹어도 좋은 음식은 거의 없습니다.
. 당뇨환자가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 또한 없습니다.
. 열량이 적은 음식으로 배부르게 먹은 후
. 열량이 높은 대체로 맛있는 음식은 맛만 보는 정도가 좋겠습니다.

* 결론적으로 당뇨에 좋은 음식은 혈당을 내리는 음식이 아니라.
. 열량이 적어서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거나 덜 올리는 음식을 말합니다.
. 혈당을 내려주는 음식은 누에가루등 일부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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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의 비결

 

 


[건강상식및 질환] 100세 시대 건강의 비결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에서는 세 살 버릇 80세가 아닌 100세까지 간다로 속담이 바뀌어야 한다. 버릇은 곧 습관을 말하며 건강에 있어서도 ‘습관’은 많은 것을 좌우한다.


현대인의 병, 흔히 말하는 성인병(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은 생활습관병이라는 이름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성인병이란 대체로 사망률이 높거나 기능장애가 심해 사회활동에 지장을 주는 만성 퇴행성질환들을 말한다.

 

 

이 병은 직접적인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개인적이고 산발적으로 발병되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성인병은 개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위험인자가 제거되어 예방이 가능하며 증상도 호전된다는 것이다. 각종 성인병이 우리를 괴롭히는 요즘 가장 확실한 대처법은 무엇일까?

 

많은 전문가들은 실천하는 생활요법을 통해 작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습관이란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며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전략이 필요하다. 사소하지만 강력한 작은 습관은 지속되면 실천이 가능해진다.

현대인들은 운동이 필수라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일주일에 3~4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래서 걷기, 스트레칭 등 소박한 목표라도 세워 실천해 보길 추천한다. 습관의 실천전략이 실생활에 지속적으로 적용되면 작지만 위대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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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 옥수수 맛있게 삶는법과 옥수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아요

 

 

7~9월까지 제철음식인 옥수수는 고소한게 씹는 맛도 좋은데요

이 옥수수 효능과 맛있게 삶는 법 알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옥수수 맛있게 삶는 법과 옥수수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옥수수 맛있게 삶는법 >


옥수수 껍질을 모두 벗기지 말고 한 겹을 남겨둔 상태에서

옥수수가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물을 부어주세요

그 다음 개인 취향에 따라 소금과 설탕을 넣어서 삶아주시면 됩니다!

처음엔 15분 정도 중간불로 해두고 그 이후 30분간은 약불로 삶아주세요

 

 

< 옥수수 효능 >

1. 충치예방에 좋습니다.


이가 아프거나 잇몸질환이 있을 때, 인사돌이나 덴타롤을 먹는 경우가 있으실텐데요

이 인사돌이나 덴타롤에는 베티시토스테롤 이란 성분이 있어 도움을 되는 것이라고 해요

옥수수에도 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충치를 예방해주고 구강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2.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많은 여성분들이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옥수수의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106Kcal 일 정도로

열량과 지방함량이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을 챙길 수도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3.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술을 좋아하시거나 술자리가 많이 있는 분들께서는

옥수수 수염을 버리지 마시고 그걸로 차를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물 대신 마셔주면 당뇨병이나 신장병에도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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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핵산과 당뇨병

 

당뇨병은 직접 겪어보지 않거나 가까이서 지켜보지 않았다면 그 이름만으로는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쉽게 느낄 수 없다. 그 이름만 봐서는 소변에서 당이 기준치 이상 섞여 나온다는 단순한 이 질병이 가져오는 합병증의 공포는 좀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 원인,증상
당뇨란 노화, 스트레스 , 비만 , 면역체계 이상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정상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일컫는다.

사람의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혈액 속에서 포도당을 운반하여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하는데, 당뇨병은 대부분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부족 및 세포에 대한 인슐린 작용 이상에 의해 발병되는 만성대사질환이다.

섭취된 탄수화물로부터 포도당을 조직에 사용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적정량 분비되어야 하는데 당뇨병으로 인해 적시에 적정량이 분비되지 못하면 미처 이용되지 못한 포도당이 혈액 속에 넘쳐나고 따라서 혈액 내 케톤의 양도 과잉되게 된다.
이 과량의 케톤을 체외로 내보내기 위해 소변의 양과 횟수도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물도 자주 마시게 되는 등의 소우 삼다현상 ( 다뇨, 다음, 다식 )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 합병증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혈당이 상승하고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가지 만성 합병증을 일으킨다는 점에 있다 .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되면 혈당이 높아지고 , 혈장이 일정 농도 이상 증가하면 신장 기능의 한계를 넘어 소변으로 당이 배설된다.
몸에서 에너지로 이용되어야 하는 당이 소변으로 배설 되므로, 혈당을 높지만 몸의 조직에서는 에너지원이 부족하게 된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체내의 조직에서는 이를 에너지원으로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게 때문에 대신 우리 몸에 저장된 지방 및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소모하게 되어 체중이 감소하고 허약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혈당이 높으면 체내에서 단백질 합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파괴가 일어나게 되므로 체내 조직의 회복이 저하되며 상처가 잘 낫지 않게 된다.
당뇨병 환자는 몸의 대사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제때에 만들어지지 못하므로 극도로 피곤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 외에도 당뇨 성 산경장애, 망막증,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뇌졸중이나 심장병까지도 유발 할 수 있는 것이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와서 심각한 상황에 이르기 전까지는 환자 스스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방치해둘 경우 신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것은 물론이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켜 목숨까지 앗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아무리 사소한 당뇨증세라 하더라도 전문의를 찾아 꾸준한 치료를 계속 하며 환자 스스로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당뇨는 유전적 요인도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통계에 따르면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 당뇨에 걸리면 2세가 당뇨에 걸릴 확률이 25%, 부모 모두에게 당뇨가 있으면 2세가 당뇨에 걸릴 확률은 5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인슐린의 분비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와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 되어도 비만이다

운동부족, 미네랄 결핍 등에 의해 혈당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 작용 기전
당뇨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혈액이 혈당량을 조절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도록 도와야 하는데, 혈액의 혈당량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또한 그 인슐린이 세포에 정상적으로 적용해야한다.
핵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손상된 유전자를 회복시킨다. 핵산은 DNA 유전자 정보를 통해 RNA가 단백질을 합성하여 세포의 증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세포를 정상세포로 교체해준다.
또한 핵산은 조직과 세포의 활성화로 노화를 예방하고 신진 대사 량을 높여 에너지를 공급하여 주므로 세포에 원기를 주어 혈당량을 조절한다. 따라서 핵산은 손상된 췌장 조직의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이는 인슐린의 정상적인 분비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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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좋은 엉겅퀴 효능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던 독일의 과학자들이 엉겅퀴에 중요한 성분이 있는 것을 알고 연구하던 중 한국선교사님으로부터 ‘한국에는 그런 풀이 사방 천지에 지천으로 널려있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왔답니다. 그리고 독일 엉겅퀴보다 두 배쯤 크고 튼튼한 한국 엉겅퀴의 성분을 조사해 보니 세상에나...독일 엉겅퀴보다 그 성분이 100배쯤 더 함유되어 있더랍니다. 깜짝 놀란 독일 과학자들은 한국에서 엉겅퀴만 키워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데 왜 이렇게 그냥 뽑아서 버리느냐고 했답니다.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지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예전에는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여 고쳐 주곤 하였다. 또한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 사람도 엉겅퀴 삶은 물을 먹고 복수와 부기가 낫곤 하였다.

 

엉겅퀴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서양에서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입증된 엉겅퀴의 효능에 주목하여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발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엉겅퀴는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초로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독일의 성인병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 회사는 엉겅퀴에서 추출한 물질로 간경화 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그 효능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엉겅퀴를 분석 비교한 결과, 한국산 엉겅퀴의 효능이 가장 뛰어나 한국에 대량 수출 의사를 타진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로서도 엉겅퀴의 효능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고, 다른 나라보다 우수한 약초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겅퀴의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silymarin)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지금까지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많은 약을 만들어 냈지만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것은 만들어내지 못했었다.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全草)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독은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료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엉겅퀴를 뿌리채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에 90-180그램 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생즙을 내기 위해서는 엉겅퀴가 싱싱해야 하는데 사철 언제나 싱싱한 엉겅퀴를 구하기는 어려우므로 이때는 9월에 뿌리째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엉겅퀴를 건재약국에서 구입하여 프라이팬에 슬쩍 볶아 두고 하루 30-40그램씩 차처럼 끓여 마셔도 된다. 유방암에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셔도 큰 도움이 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 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스태미나를 강화하는 익정 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 차다.

 

 

엉겅퀴는 산이나 들에서 쉽게 눈에 띄며 건재약국에서도 싼값으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감미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에 좋다. 어린잎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엉겅퀴의 씨를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은데, 이용법은 맥주잔으로 한 잔 정도의 끓는 물에 잘게 부순 엉겅퀴 씨를 한 찻숟갈 넣는다. 그리고 10-15분 간 뚜껑을 덮고 우려낸 뒤 식사 30분 전과 잠자기 30분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마신다. 엉겅퀴의 약재 이용법은 먼저 여름철에서 가을철 사이에 전초를 채취한다. 엉겅퀴의 생것을 그대로 써도 되고,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써도 된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 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다슬기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또 산후부종의 경우에는 엉겅퀴와 함께 늙은 호박 대추 계피 당귀 천궁 작약 민들레 쇠비름 쇠무릎 은행나무의 새순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택사 목통 참빗살나무 유근피를 역시 같은 양으로 넣어 달여 먹는다. 또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소주 1.8리터에 엉겅퀴 생 뿌리 3백 그램이나 말린 뿌리 50그램을 담가 5개월 이상 숙성시켜 복용하면 유용하다.

 

각혈 구토 대하증 출혈 위염 소변장애 정력부족 각기 등에는 엉겅퀴 마른 뿌리를 기준으로 매일 10~20그램씩 달여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치질에는 잎과 뿌리를 삶아 그 물로 환부를 세척하면 효과가 있다. 엉겅퀴 술은 엉겅퀴 뿌리 400그램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용기에 소주와 설탕을 함께 넣고 밀봉하여 3개월간 숙성시킨 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마시면 된다. 엉겅퀴 꽃을 사용할 경우에는 꽃 뿌리를 제거하고 꽃의 양의 4배가량 소주를 넣고 설탕과 함께 넣는다. 약 2개월이 지나면 숙성 되어 마실 수 있다. 엉겅퀴술은 강장, 건위, 식중독 및 해독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산삼과하수오 원문보기▶ 글쓴이 : 산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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