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예배 대표기도

 

 


나라와 위정자를 위한 기도
은혜로우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저희에게 구속의 은혜를 베푸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고, 택하여 주시고, 믿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과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일본에게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찾고자 2천만 동포가 한 목소리로 '대한 독립만세'를
외쳤던 3.1운동을 기념하는 예배로 함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수천 년을 이어 온 한민족의 역사가 36년 동안 일본의 악행으로 더렵혀지고 온 백성이 일본의 노예로
전락되었을 때, 믿음의 선조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목숨을 백성들의 자유를 위해 아낌없이 내주었습니다.
이들을 사용하시어 이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게 하신 위대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3.1절을 맞아하여 지난날의 쓰라린 아픔을 거울삼아 나라를 잃고 방황하는 것이 얼마나 서글픈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가슴깊이 깨우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던 고통의 시간이 이 민족에게는 하나님을 향하여 온전히 서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항일의 슬로건으로 이 민족은 하나 되어 싸웠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북 분단이 반세기 넘게 지속되고 있으며 주변의 강대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남북통일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금융 위기로 몰락하고 그 영향력은 실물경제에가지
미쳐 우리의 생활 구석구석을 서서히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 나라와ㅏ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나라의 주권을 찾기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바쳤던 우리 선조들의 3.1운동의 피 끓는
정신을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이어받아 겸손함을 알게 하시고 백석을 존중하게 하옵소서.
실직한 가장들과 가난에 고생하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특별히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랑의 마음을 허락해 주소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위정자들로부터 모든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봉사와 나눔과
배려의 새 물결이 우리 사회에 일게 하시어 사회적으로 안정을 이루고 경제적인 강국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약소국의 멍에를 벗고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통일의 시대를 열 수 있는
선진 조국이 되도록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민족이 우리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손으로 통일될 것을 믿습니다.
이땅에 모든 교회가 합심하여 통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조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무릎 꿇어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강팍한 우리의 마음이 쇳물처럼 녹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말씀이 우리를 온전케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도 이 민족과 동행하시고 이 민족을 이끌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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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예배 대표기도 - 나라와 위정자를 위한 기도

 

 

 

은혜로우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저희에게 구속의 은혜를 베푸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고, 택하여 주시고, 믿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과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일본에게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찾고자 2천만 동포가 한 목소리로 '대한 독립만세'를
외쳤던 3.1운동을 기념하는 예배로 함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수천 년을 이어 온 한민족의 역사가 36년 동안 일본의 악행으로 더렵혀지고 온 백성이 일본의 노예로
전락되었을 때, 믿음의 선조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목숨을 백성들의 자유를 위해 아낌없이 내주었습니다.


이들을 사용하시어 이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게 하신 위대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3.1절을 맞아하여 지난날의 쓰라린 아픔을 거울삼아 나라를 잃고 방황하는 것이 얼마나 서글픈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가슴깊이 깨우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던 고통의 시간이 이 민족에게는 하나님을 향하여 온전히 서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항일의 슬로건으로 이 민족은 하나 되어 싸웠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북 분단이 반세기 넘게 지속되고 있으며 주변의 강대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남북통일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금융 위기로 몰락하고 그 영향력은 실물경제에가지
미쳐 우리의 생활 구석구석을 서서히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 나라와ㅏ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나라의 주권을 찾기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바쳤던 우리 선조들의 3.1운동의 피 끓는
정신을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이어받아 겸손함을 알게 하시고 백석을 존중하게 하옵소서.
실직한 가장들과 가난에 고생하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특별히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랑의 마음을 허락해 주소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위정자들로부터 모든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봉사와 나눔과
배려의 새 물결이 우리 사회에 일게 하시어 사회적으로 안정을 이루고 경제적인 강국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약소국의 멍에를 벗고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통일의 시대를 열 수 있는
선진 조국이 되도록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민족이 우리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손으로 통일될 것을 믿습니다.
이땅에 모든 교회가 합심하여 통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조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무릎 꿇어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강팍한 우리의 마음이 쇳물처럼 녹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말씀이 우리를 온전케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도 이 민족과 동행하시고 이 민족을 이끌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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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예배대표기도

 

 

 

밭고랑에 물을 넉넉하게 대시고 단비를 내리셔서 그 싹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영혼에 성령의 은혜를 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진리의 영에서 우리의 영혼을 날마다 깨우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가심을 찬양합니다.


가난한 심령에 하늘 양식으로 채우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예배 가운데 온 세상을 덮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채워 주소서.

 

은혜로운 말씀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셨던 주님,


우리가 성령 충만한 입술을 가지길 원하나이다.


다른 이들을 할퀴고 저주하는 입술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형제를 축복하는 입술에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입술의 문을 지켜주옵소서. 거짓된 말, 칼처럼 날카로운 말을 삼가게 하소서.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는 말을 신중히 고르고, 공동체에 덕을 끼치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 우리에게 온유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허락하시고 우리의 말에 그리스도의 흔적이 묻어나게 하소서.


남을 낙심케 하는 말, 상심케 하는 말, 고통을 안겨 주는 말, 무시하고 경멸하는 말은 절대 삼가고 ,


말하기 전에 주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깊이 생각하고 말하고, 감정을 따라 말하지 않게 하소서.


생명을 살리는 말을 할지언정 생명을 주기는 말을 하지 않게 하시고,


축복하는 말을 하되 저주하는 말은 삼가도록 도와주소서.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하시며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도모하길 원하시는 주님,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는 능력 있는 삶을 살기 원하나이다.


베드로처럼 칼을 칼로 맞대응하지 않고 주님처럼 복을 비는 기도로 대응하는 마음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누가 나를 해하려 할지라도 대적하지 않게 하소서.


손해가 되는 일이더라도,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지언정 주님의 말씀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하소서.


오, 주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의 거침돌이 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민감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자신이 너무도 나약합니다. 이 모든 것을 너끈히 이길 수 있는 성령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우리 안에 육체의 소욕을 제하시고, 성령의 원하심이 무엇인지 발견하길 원합니다.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삶이 아니라 성령의 음성에 충실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세상에 부요한 사람이 되기보다 하나님께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복음 때문에 내 몸에 그리스도의 흔적을 새길 순교의 각오로 세상을 대적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대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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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찬양예배기도 Sunday night worship service

 

 

오늘도 귀한 하루를 주시고 아침부터 이 황혼까지 저희들을 눈동자 처럼 지켜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맡기신 일을 감당토록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더욱이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잃고 어두움 속을 소망 없이 헤매이던 상태에서 구속하셨습니다. 이제 죄씻음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귀한 삶을 살게 해주신 주님의 은총에 다시금 감사드리옵니다.

 

순간 순간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 뒤를 따르는 삶을 살게 도와 주옵소서. 바로 보고, 듣고 판단하여 용감하고 끈기있게 살도록 이끄신 성령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하오나 이렇게 감사를 드리면서 한편 저희의 언행심사를 생각 해 봅니다. 저희들이 주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일이 아프고 부끄럽게 기억됩니다. 주여, 흘리신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또한 꼭 하여야 할 줄 알고 하려고까지 하였으나, 힘들고 괴롭기에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회피한 일이 괴롭게 기억됩니다. 주여, 또한 흘리신 보혈로 씻어 정케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통해 저희 안에 맑고 정한 새 심령을 빚어 주시옵소서. 어떤 잘못이든 과감히 거절하고, 어떤 힘든 일이든 주의 뜻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끈기를 새롭게 입혀 주옵소서.

 

그래서 인생의 저녁시간에 아버지 앞에 드리는 열매가 많은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크신 은총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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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찬양예배설교]성령을 따르라

 

 

 

 

제목 : 성령을 따릅시다.

말씀 : 살전5:19-22

여러분, 우리 믿음의 사람들의 삶은 한편으로 감사와 기쁨과 은혜와 소망의 삶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 그리스도인들보다 힘들고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편으로는 세상에 속한 자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하늘나라에 속한 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쪽 나라의 법과 원리와 규례와 법도에 충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저 영원한 영광의 나라의 엄청난 특권을 누릴 사람들이다. 따라서 그 엄청난 특권을 누리려면 마땅히 거기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보다 더 많은 제약이 있고, 의무와 책임이 있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울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게 도리어 당연한 일이다. 세상은 죄와 무지 가운데 있고 우리는 존귀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소유한 신분이 전적으로 다른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과 가치기준을 가지고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이런 사실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혹 어렵고 힘들지라도 그런 삶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존귀한 신분을 가진 존재로서의 올바른 삶이요, 자랑스러운 삶이요,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를 이루는 삶이요,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누리는 것은 물론 하나님 앞에 큰 상급받는 복된 삶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자부심과 긍지와 자존감을 가지고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오늘 본문에서도 바로 이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삶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1.성령을 소멸치 말라.

살전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얼마나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사느냐 하는 것이다. 당연하지 않는가?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니까 하나님의 모든 것을 통달하고 계신다. 그리고 물론 생명과 진리와 사랑과 은혜와 평화의 영이시다.

그러므로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 하시면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고 깨닫고 분별하고 판단하며 진리의 길, 생명의 길, 은혜의 길로 달려갈 수 있다. 이것은 인간의 그 어떤 지식이나 이성이나 논리로도 불가능한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나님을 아시는 것이다.

동시에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면 성령께서 우리를 통제하고 다스리고 인도하시게 된다. 그래서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도 없고, 그 뜻을 향하여 갈 수도 없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게 되고 그러면 하나님과는 무관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성령을 소멸치 말라는 한마디로 성령의 말씀을 무시하지 말라는 것이다. 성령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과 인도하심을 따라가라는 말씀이다. 성령이 말씀하시는 바를 알고도 거부하든 몰라서 거부하든 결코 성령의 소리를 거부하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는 것이다.

여러분, 성령의 말씀에 민감해야 한다.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을 잘 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 심령에 성령에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예수님이 진정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돈이나 명예나 즐거움이나 욕심이나 인간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으면 성령의 소리가 들리지 않다. 마치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시끄러운 락 음악을 크게 틀어놓은 것과 같다. 그러면 시끄러운 락 음악 소리에 클래식 음악은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깨어 기도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고 말씀으로 무장하는 등 우리 심령을 어찌 하든지 하나님으로 채워서 우리 일생 생활에서 들려오는 모든 하나님의 음성을 캐치하고 그 말씀을 따라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꾸만 세상의 소리에 끌려가려고 할 때가 많은데 어리석은 일이다. 주일에는 교회에 와야 한다. 가까운 친척집에 무슨 일이 생기고, 바쁜 일이 생겨도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는 것이 성령의 소리이다. 월급이나 기타 어떤 소득이 있을 때 비록 생활비가 넉넉하지 못해도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것이 성령의 소리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다. 너희 재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고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신다.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고 하셨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하셨다. 그 밖에 무슨 말씀을 더하겠는가? 이 모든 걸 깨닫고 성령을 따라 살려면 물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엡5:17,18절에서는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그러므로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도 성령의 소리를 귀를 기울일 수 있기를 바란다. 교회 일을 할 때나 직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때나 헌금을 할 때 사람을 대할 때나 시간을 사용할 때나 언제나 자신의 생각과 가치와 이성을 내려놓고 성령께서 무어라고 하시는지 겸손하게 엎드려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을 따라 사시기 바란다. 그러기 위하여 더욱 성령으로 충만하시기 바란다. 그래서 사람의 소리인지 사탄의 소리인지도 분별하지 못하고 그걸 따라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을 바르게 듣고 바르게 따라갈 때에 주의 은혜와 능력이 충만한 복된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2.예언을 멸시치 말라.

살전5: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성경에서의 예언은 한마디로 하나님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물론 그 중에는 미래에 일어날 특별한 일에 관한 것들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특별한 일에 대한 예언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거기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을 알려주는 것이 예언이다.

그래서 이사야부터 말라기까지의 선지서를 예언서라고도 한다. 거기에는 물론 미래에 어떤 나라가 망하고 어떤 나라가 일어날 것인가 등의 미래적인 어떤 일에 대한 말씀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회개하라. 순종하라. 우상을 물리치라. 하나님께 바르게 경배드리라. 말씀에 순종하라는 내용들이다. 그래야 미래에 펼쳐지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약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 고전14:3절에 보면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라는 말씀이 있는데 여기서 예언이란 하나님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예언을 멸시치 말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미리 알려주신 것들을 선포할 때에 그 메시지를 멸시치 말고 아멘으로 받아들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 안에 성령이 없기 때문에 예언을 완전히 무시한다. 천국이 있다. 회개하라고 해도 콧방귀도 꾸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들은 절대로 예언을 무시하면 안된다. 현재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 것인지 그대로 믿고 따라야 한다. 특별히 천국에 대한 예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여러분,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을 믿는가? 그때에 우리 모두가 새로운 존재로 부활할 것을 믿는가? 그리고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을 믿는가? 그리고 완전한 천국과 지옥이 있을 것을 믿는가? 믿어야 한다. 믿고 따라야 한다. 하나님 앞에 설 것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여기서도 바르고 복된 삶이 되며 물론 영원한 영광의 은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다. 생명의 말씀이다. 은혜의 말씀이다. 유일한 잣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말씀대로 믿어야 한다. 그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게 진정한 믿음을 가진 자들이 가져야 할 마땅한 태도이다. 어떤 말씀이든지 그저 말씀 앞에 순종하는 것, 말씀을 두려워하며 그 앞에 순종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믿는 자의 태도이고 그런 사람이 결국 성령의 은총을 누리게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코 예언을 무시하지 말고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주의 은혜 가득하시기를 바란다.

3.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21절)

살전5: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범사란 물론 모든 일이다. 육적, 영적, 정신적인 것이나 환경이나 상황이나 조건이이 어떻든지 상관없이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또한 헤아린다는 것은 시험으로 입증하다, 옳은 것으로 인정하고 좋은 것으로 단정하다는 의미이다. 좋은 것은 선한 것, 아름다운 것, 옳은 것을 말한다. 취한다는 것은 말그대로 선택한다는 것이다.

즉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는 말씀은 모든 영역과 모든 조건 속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옳고 바르고 선한 것으로 입증된 것만 택하라는 말이다. 다시 말해 내가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내 경험과 이성의 생각은 어떠하든지 당장에 육체적 물질적으로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런 피상적인 것들을 잣대로 사용하지 말고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다도 인정하시는 것을 택하라는 것이다. 그것을 소유하라는 말씀이다. 물론 그럴 때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 약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생명이 되고 은혜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그의 생애를 마감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짐을 받는다. 수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무슨 일이 있어도 오직 하나님을 택하고 그 말씀을 취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라는 것이다. 그럴 때 영원토록 생명의 은총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욱 깨어 기도하자. 성령의 충만함을 받자. 그래서 주님의 뜻을 주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헤아릴 줄 알자. 그래서 내 눈에 보기에 어떠하든지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든지 거기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주님의 뜻을 헤아려 그 편을 택하여 생명의 은총을 풍성히 누리는 복된 삶이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4.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22절)

살전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악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모든 것이다.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것은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데 하나는 모든 악의 종류를 버리라. 다시 말해 물질적, 육체적, 정신적, 영적 악을 버리라는 말씀이다. 다른 하나의 의미는 악과 비슷한 모양을 가진 것, 다시 말해 악과 조금이라도 닮은 것들을 버리라는 말씀이다.

성경에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으므로 조금 불평했다고 그게 무슨 그렇게 큰 잘못이 되겠는가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감사하라고 했는데 감사하지 않고 불평한다면 그게 바로 악인 것이다. 또 성경에 선한 말, 감사의 말, 위로의 말을 하라고 하셨으니까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을 하면서 그럴 수도 있지 뭐. 이런 생각을 갖지 말라는 말씀이다. 하다보면 십일조 못할 수도 있지, 주일성수 못할 수도 있지, 좀 싸울 수도 있지, 살다보면 남의 것 좀 떼어먹을 때도 있지, 살다보면 거짓말 할 때도 있지, 어쩌다 한잔 할 수도 있지, 이런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악은 모양이라도 비슷한 거라도 그 근처에 있는 거라도 버리라는 말씀인 것이다.(고전6: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왜냐하면 물론 그 자체로 악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점점 악에 대해서 무감각해지고 결국 더 큰 악으로 발전해 나가기 때문이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다. 주일성수 몇 번 안하다 보면 주일날 빠지는 것을 예사로 알게 됩니다. 십일조 몇 번 안하다보면 뭐 당연한 것으로 알게 됩니다. 결국 영적, 윤리적 무감각에 빠지고 점점 더 큰 악속에 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약1:15절에서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하셨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늘 영적인 예민한 감각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하며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주님 보시기에 옳은 것을 택하며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는 삶을 통하여 더욱 거룩하고 아름다운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 안에 있는 은혜의 풍성함을 마음껏 누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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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저녁예배 대표기도문

 

 

 

제목 : 신앙고백과 찬양

본문 : 마16:13~20

1.영혼으로 찬양해야 한다.

오늘은 교회 창립25주년 기념주일이다. 이를 기념하며 감사하며 낮예배시에는 감사예배로 드렸다. 그리고 이 오후시간에는 교회창립기념 찬양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 창립기념 찬양예배란 말 그대로 이곳에 교회를 세워주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예배이다.

그러면 찬양예배가 뭔가? 물론 말 그대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와 사랑과 구원과 인도하심과 거룩하심과 영광스러움을 찬양으로 고백하며 영광을 돌리는 예배이다. 물론 말씀은 예배에 필수적이므로 말씀이 빠질 수는 없다. 그러나 찬양예배는 일반예배에 비해 말씀보다 찬양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예배이다.

그런데 바로 그래서 찬양예배를 드릴 때 정말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찬양예배는 자칫 잘못하면 인간중심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모든 예배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정말 주의해야 할 사항이지만 찬양예배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찬양예배는 인간의 감정의 가장 중요한 표현방법인 노래를 도구로 하여 드리는 예배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인간의 감정에서 나와 감정에 호소하는 노래의 형식을 빌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다보면 자칫하면 영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치기 쉽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찬양을 할 때 우리 영혼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지혜와 사랑과 은혜에 확실한 믿음으로 그래서 감사하며 기뻐하며 찬양해야 하는 자칫하면 영혼의 고백이 아닌 단순히 자신의 감정 속에서 나오는 찬양을 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나 찬양은 영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노래이므로 영혼으로 해야 한다. 내 자아나 이성이나 경험이나 지식이나 이런 것들 내려놓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과 온전히 교통하며 진정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구원과 인도하심을 온전히 고백하며 불러야 하는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려드리고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생명의 기쁨이 넘쳐나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래서 시146:1절에서는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하셨고, 엡5:19절에서는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오늘 창립기념주일 찬양예배를 드릴 때 정말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내 영이 성령과 온전히 교통하는 가운데 온전한 신앙고백을 하며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과 은혜로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도 더욱 성령의 능력과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아가자.

2.참된 신앙고백 속에 찬양해야 한다.

찬양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찬양이 곧 우리의 신앙 고백이어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전지하신 하나님, 구속의 주 하나님, 우주의 섭리자이신 하나님,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께 대한 고백에 곡조를 붙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래야 정말 하나님 앞에 낮아질 수 있고, 엎드려 경배하게 되고, 영광을 돌리며 찬양할 수 있다. 안 그런가? 정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그 능력과 은혜와 사랑과 지혜와 거룩하심과 영화로우심을 고백한다면 어떻게 찬양이 안 나올 수가 있겠나?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한 죄사함의 은총과 부활을 통한 영원한 생명을 안 사람이 어찌 찬양하지 않겠나?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만났다면 이런 온전한 신앙고백이 있어야 하고, 그런 신앙고백이 있다는 감사하며 기뻐하며 찬양하며 영광을 돌려야 한다.

그래서 오늘 15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사람들은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또 다른 선지자라고 한다면 너희는 나를 누구로 알고 있느냐는 것이다. 그때에 베드로가 그 유명한 대답을 하신다. 오늘 16절이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렇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구원자시시다. 단순한 선지자나 지혜자나 성인이 아니다. 하나님이시다. 유일한 생명의 주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온전히 따르고 섬기고 엎드려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자. 그래서 정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들도 생명의 기쁨과 은혜와 능력이 넘쳐나는 삶을 살아가자.

3.믿음을 주심에 감사찬양해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또 생각해 볼 것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심에 찬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17절을 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너는 정말 복있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너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안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을 알고 믿게 해준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렇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난 것, 믿게 된 것. 따르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영광스럽고 복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아무리 똑똑하고 선한 사람도 스스로는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다. 어떤 사람은 믿고 싶은데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완고해서 도무지 믿고 싶은 마음도 없고 듣기는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한다. 심지어 믿는 사람들을 비웃고 조롱하고 핍박한다. 이렇게 불쌍하고 비참한 인생이 어딨나? 그러다가 그들의 최후가 도대체 어떻게 되는가?

그러나 우리는 성령의 감동감화하심으로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다. 그래서 천국백성이 되었다. 그러니 어찌 찬양 안하겠나?

4.교회를 세워 주심에 감사 찬양해야 한다.

또 하나 정말 감사하며 찬양해야 할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이곳에 교회를 세워주는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에 가끔 “저 부자나라 미국에 태어났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한국에 태어났더라도 좀더 좋은 가문에서, 좀더 부잣집에서, 좀더 권세있는 집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도 복인 것은 틀림없다. 금번에 북한에서 무슨 당대횐지 뭔지 하는 것 보았나? 지들은 그게 잘한다고 내 보내는데 아이들 청년들 나와서 아아 우리는 행복하여라 하면서 별 희한한 입에 발린 소리를 하면서 완전히 기계적으로 찬양하는 것 보았나? 그게 로봇이나 할 짓이지 어디 인간이 할 짓인가? 그나마 그 사람들은 그래도 나을 편인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백성들은 온갖 압제와 굶주림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툭하면 데려다가 죽인다. 우리도 거기 태어났으면 그러고 있을 것이 아닌가? 게다가 하나님도 알지 못하고 그렇게 살다가 지옥마져 가게 되면 얼마나 불쌍한 인생인가?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이 자유와 평화와 넉넉함을 보라. 게다가 이곳에 이렇게 자유로운 땅에서 특별히 교회를 세워주셔서 교회를 통해 생명을 얻고 생명의 양식을 얻고 같이 미음과 진리와 사랑가운데 살아가게 하셨으니 정말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인가?

오늘 말씀 18절을 보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보라. 주님이 교회를 세워 주신 것이다. 물론 인간도 헌신하고 노력했지만 그러나 먼저는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있었고, 동시에 주의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사람을 통하여 교회가 세워진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져 왔고 그 과정 가운데서 우리가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그 신비한 경륜가운데서 이곳에 교회를 세워주셔서 구원의 은총을 누리고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차지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큰 축복인가.

그러므로 오늘 교회창립55주년기념일을 맞이하여 이곳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주신 것에 대하여 정말 감사하며 찬양하자. 우리 교회가 이곳에 세워질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내가 그 교회를 통하여 이렇게 하나님을 만나 여기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감사하며 찬양하자.

그래서 정말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면서 하나님의 영광 나타내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생명의 역사를 힘있게 이루어가며 그래서 정말 할렐루야 찬양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인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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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예배 대표기도

 

 

 

날마다 인자와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우리 영혼이 주로 말미암아 만족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절망적인 고난 속에서도 주가 함께 계심으로 영원한 소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거친 광야가 두렵지 않은 것은 광야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경험케 하셨던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광야에 베푸셨던 풍성한 식탁을 이 시간 우리의 예배 가운데

공급하실 하나님, 모든 영광을 받아주소서.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 우리 교회가 주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주인 되려고 할 때 병들 수 밖에 없는 것을 잘 압니다.


주게서 영원히 이 교회의 주인으로 다스려 주소서. 선한 목자 되신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알고


그 음성에 온전하게 순종하기 원합니다. 인간의 생각과 목소리가 주님의 목소리보다 커지지 않게 하소서.


높은 자리를 다투는 제자들에게 낮은 자리에 앉으라고 경고하셨던 주님, 우리에게는 늘 높아지려는 욕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인 되신 주님의 자리까지 찬탈하려는 행동을 서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런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고침받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의 유일한 통치자가 되러 주소서.


때로는 천둥소리와 같이, 때로는 세미하게 드려오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우리의 목소리를 낮추고 우리의 태도를 꺾어

주님께 순복하게 하소서. 주께 순종하는 우리의 모습이 세사에 비춰지게 하소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기를 원하시는 주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장차 성취될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믿음으로, 이 땅에 실현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게 하소서.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를 통해서 가정에서 드러나고, 직장과 사업장에서 실현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세상의 원리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통치 원리를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하소서.


주님, 우리가 물질에 의해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누리길 원합니다.


이 땅에서 사명자의 길을 걷길 원합니다. 단지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직장 생활을 하거나


사업을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과 사업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실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직장이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는 현장이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주님의 마음을 풍성히 부어 주사 생활 현장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드러내게 하소서. 이 시간도 주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기 원합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마음을 보여주시고 말씀을 들려 주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통치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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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 예배 기도

 

 

 

고마우신 하나님 !

우리가 이 시간 여기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감사 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양심으로도 우리의 잘못과 저지른 죄를 알고 회개 하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 마음의 생각과 언행을 살피시는 아버지께서
이제 불 같은 성령으로 우리에게 있는 죄악을 태워 주시고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여 주시 옵소서.
우리가 성결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유수 같은 세월의 흐름, 쏟살같이 빠른 시간을 다시 실감하며
한 일 없이 지난 날들, 직분대로 봉사하지 못한 게으름, 성장없이 보낸
나날들을 뉘우칩니다. 새로운 삶의 지혜와 활력있는 능력을 기다리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을받으시기 원하시는주님!
만물보다 거짓되고 미물보다 부패한 우리를 통해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시오니 이 시간 우리의 입술과 마음을 정하게 하시고
감사의 노래와 감격에 찬 찬송으로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의 감사를 받으시고, 우리의 신령한 귀를 열어 주시사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마음을 비워 겸손하게 하시사
은혜를 받아 간직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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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주일예배대표기도문 (March,prayers for sunday worship service)

 

 

 

영원토록 새롭고 아름다우신 아버지!
추악하고 천박한 우리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이처럼 아버지를 섬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이 시간도 축복된 교회에서 사랑하는 형제들과 더불어 위로와 평안 속에 있게 하시니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영원하신 말씀으로 영원하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셔서 전심을 다하여 아버지만을 섬기며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광과 존귀와 성결함으로 올리는 거룩한 이 예배가 아버지에게 기쁨이 되며 사단에게는 두려움과 공포과 되게 하시고 불신자들에겐 부러움과 칭송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저희 안에서 역사하사 죄악으로부터 돌아서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이든지 채찍이든지 달게 받음으로써 저희 영혼이 치유되어 흐린 눈이 밝아지고 우둔한 마음이 맑아져서 언제나 빛나는 주님 얼굴만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깨었다가 잠이 들고 잠이 들었다가 깨는 곳이 고작 인생인데 이 되풀이 되는 무미한 생활 속에서 정작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은 잊어버리고 부질없는 허무한 것들만 좇아 스스로 슬퍼하고 괴로워했던 우리들입니다. 억울하고 분한 일을 겪을 때, 멸시받고 모욕 당할 때 아버지는 언제나 우리 곁에 계셨지만, 우리가 아버지를 찾아뵙기가 그렇게도 어려웠습니까?
오! 아버지여! 저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우리가 하늘과 세상에 두 마음을 두고, 한편으로는 아버지를 잡고 또 한편으로는 세상의 탐욕을 좇는다 하더라도 아버지는 사랑이시니 불쌍히 여기시고 그 사랑의 채찍으로 깨닫게 하사, 장차 하나님의 심판대에 죄인으로 서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사랑이신 아버지의 용서만을 믿고 범죄하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도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결점들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형제들이 있음을 기억케 하시고, 알게 모르게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받고 아픔 당한 형제들이 있음을 기억케 하셔서 이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며 서로가 서로에게 끼친 죄악과 고통에 대해서도 똑같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거룩하신 인격이 더욱 더 우리들의 영혼에 뿌리박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속에 날로 자라게 하심으로 모두가 하늘의 합당한 자녀되게 하셔서,
주님 오시는 날 마지막 나팔 소리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할 그 날을 사모하면서 소망과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아버지여! 가난하고 허약했던 이 나라 이 민족을 택하셔서 발전과 번영의 본보기로 축복하시고 동방의 등불 삼아, 곳곳에 교회를 세워 주시며 온 세계에 복음을 전파시키는 귀한 사명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사랑에 인색한 세상, 선과 악의 무리들이 득세하는 세상은 지금도 끊임없는 분쟁과 혼잡한 파벌싸움과 창궐하는 범죄로 우리를 심히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시여! 정말 모두가 성서의 가르침만 잠시 따른다해도 일순간에 해결될 수 있사온데 안타깝게도 그들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오! 아버지시여! 그러나 아버지께서 이미 택하신 이 나라 이 민족이오니 아버지의 강권 역사로 바로 서게 하여 주시고, 모든 심령마다 그리스도의 정신을 끊임없이 부어 주셔서 참으로 살기 좋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시간도 몹쓸 병으로 죽음을 바라보는 생명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그 상처에 피묻은 오른손 얹어 주시옵소서. 그들의 심장에 십자가의 보혈이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것처럼 저들의 애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주님을 위하여 열심히 일할 기회를 주시옵소서.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오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셨사오니 해가 되신 주님께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사 저들이 나음을 받고 송아지처럼 발랄하게 뛰게 하옵소서. 구하면 주실 것이요, 찾으면 얻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고 약속하신 아버지! 그 말씀을 확실히 믿으면서 간절히 기도하옵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현재의 삶을 축복으로 여겨 기쁘게 살다가 그 어느 날 나는 헛되이 사리 않았노라 웃으며 눈감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생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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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 찬양예배] 항상 찬양하라

 

 

 

 

제목 : 항상 찬양해야 합니다.

말씀 : 마26:30-35

1.항상 찬양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하신 다음에 감람산으로 가시면서 있었던 일입니다. 물론 여기서 말씀하는 감람산으로 가셨다는 것은 최후의 만찬을 마치시고 이제 이 세상 떠날 준비를 다 하시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30절 말씀보세요.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여러분, 이 말씀을 잘 보십시오. 여러분, 지금이 어떤 상황입니까? 십자가를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피땀 흘리는 기도를 하러 가시는 상황입니다. 다시 말하면 몇 시간 후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할 상황입니다. 그런데 찬미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 상황이 어떤 상황입니까? 죽음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수님이 그걸 모르십니까?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아니 단지 알고 계신 것이 아니라 역사를 창조하시는 주님께서 그 죽음을 향하여 스스로 걸어가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바로 앞의 말씀에 보면 성만찬을 하고 계신 것을 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떡과 잔을 나누시며 뭐라고 하셨습니까? 26절에서는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또 28절에서는 잔을 주시며 마시라고 하시면서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셨습니다. 또 45절을 보세요.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이제 때가 되었다. 인자의 때, 곧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죽음을 당할 때가 되었다. 따라서 너희들에게도 고통의 시간이 시작될 것이다. 그러니 좀 쉬어두어라 그런 말씀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주님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제자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람산을 향하여 가셨습니다. 십자가라는 처절한 죽음을 앞두고,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그 참담한 상황 속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죽음을 향하여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던 것입니다.

이유는 말할 것도 예수님의 죽으심은 인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죽음만이 인류의 죄를 속하고 마귀의 권세에서 속량하여 생명의 은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고 이제 공생애를 마치고 십자가의 그 처절한 죽음을 앞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비록 고통의 길이긴 하였지만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우리가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분명히 알게 됩니다. 왜 입니까?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와 사망과 마귀와 지옥의 권세에서 건짐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이 광야와 같은 세상에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가야 할 때도 있지만 찬양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의 고통은 너무나 처절한 것이었지만 그래서 심지어는 주님도 그 고난의 잔을 할 수만 있으면 피하고 싶었지만 그러나 그것이 유일한 길임을 아셨기에 결국 찬양하여 그 길을 가셨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가 가는 길이 비록 험하고 멀어도 이 길만이 생명과 진리와 영원한 승리의 길이기 때문에 그 길을 가야하고 억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감사 찬양을 드리며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찬양하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그 믿음을 보시고 더욱 힘주시고 은혜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더욱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험난한 전도자의 길을 가면서 늘 찬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행16:25절 보세요.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때는 어떤 상황입니까? 빌립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입니다. 그냥 감옥에 갇혀 있습니까? 아닙니다. 죽지 않을 만큼 매를 맞았습니다. 온 몸에 피멍이 시퍼렇게 들고, 피가 흘러나왔습니다. 온몸의 상처가 쑤시고 아팠습니다. 게다가 손과 발은 쇠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그렇게 참혹한 모습으로 감옥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찬양했고, 위대하심을 찬양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찬양했고, 그 능력을 찬양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역을 감당케 하신 것에 찬양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옥터가 움직이고 감옥문이 저절로 열렸습니다. 빌립보 감옥의 간수들이 바울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결국 그들이 세례 받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 상황 속에서도 찬양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이며, 찬양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어려울 때 찬양할 수 있는 능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거 어려운 거 아닙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됩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하시도록 힘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이 능력을 받아서 잘되고 형통할 때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도 찬양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아니 오히려 무엇인가 문제가 있고, 해결이 안 날 때 더욱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구속의 은총을 기억하며 찬양하고,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며 찬양하고, 큰 능력으로 인도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 안에서 더욱 은혜와 능력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또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앞에서 본 30절의 말씀에 예수님은 찬미하며 감람산으로 가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하러 감람산으로 가셨습니까?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예수님은 이곳에 처음 가신 것이 아닙니다. 이곳은 예수님이 늘 기도하러 가시던 장소였습니다.

눅22:39,40절 말씀을 보세요.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여러분, 보십시오. 습관을 좇아 가셨다고 하였습니다. 즉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마치시고 감람산으로 가셨는데 그곳은 생소한 장소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습관적으로 늘 가시던 장소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습관적으로 그곳에 뭐하러 가셨습니까? 바람쐬러 가셨던 것도 아니고 놀러 가셨던 것도 아닙니다. 기도하러 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너희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님도 늘 기도하셨습니다. 큰 일이 있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평상시에도 늘 기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새벽기도를 하셨습니다. 막1:35절을 보십시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어떤 젊은 목사가 새벽기도가 너희 힘들어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어떤 놈이 새벽기도를 만들어서 이렇게 힘들게 하느냐?”고 말입니다. 어떤 놈이라니요? 예수님이 만드셨는데요. 그러면 여러분, 예수님조차도 새벽 기도가 필요했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필요할까요? 예수님조차 습관적으로 나가서 기도하는 일이 필요했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필요할까요?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자나 깨나 찬양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과 사랑과 은혜와 지혜와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거룩하심과 의로우심과 선하심을 아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그 놀라운 능력과 구원과 사랑과 은혜와 지혜와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거룩하심과 의로우심과 선하심을 안다면 어찌 찬양하지 않겠습니까? 또 그렇게 진정 하나님을 알고 찬양하는 사람들에게 어찌 은혜가 넘치지 않겠습니까?

물론 찬양만이 우리의 의무는 아닙니다. 기도하는 것도 우리의 의무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주님의 만남의 시간입니다. 대화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기도할때에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덧입게 주님의 뜻을 깨닫게 됨으로 능력있는 신앙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 어느때라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과 사랑과 은혜와 지혜와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거룩하심과 의로우심과 선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과 구원과 지혜와 인도와 보호와 거룩과 선과 의를 덧입기 위하여, 그 하사님과의 뜻을 바르게 알고 능력있게 주님과 동행함으로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하여 더욱 깨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세상의 모든 어려움과 환경과 조건을 이기고 찬양하며 감사하며 승리의 은총을 충만하게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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