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소시민과 건달
(정치인과 정치꾼을 구별하는 것은 )
어느 날 꽃장수가 이발소에 왔습니다.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지요.
이발사는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꽃장수는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감사 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날에는 경찰관이 왔어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경찰관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넛츠 한 판과 감사 카드가 꽂혀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지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 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국회의원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이 공짜이발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지 않겠어요?
시민들과 정치인(특히 국회의원)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지 않나요?
이래서 국회의원과 기저귀는
자주 바꿔줄 필요가 있는 가 봅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람이고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사람이라고 말이지요.
금 뱃지만 달았다고 다 정치인이 아니고
금뱃지를 달고 정치꾼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정치인과 정치꾼을 구별하는 것은 우리 몫입니다.
만일 당신이 이 메시지를 다른 분에게
전달할 수 없다면 당신은
유머 감각이 없으시군요.
이 나라 정치는 나와 직결되는 이해관계가
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기독- 성경연구 > 설교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교예화] 행복한 부부 이야기 ( 돈 보다 당신이 더 소중해요 ) (0) | 2017.06.20 |
---|---|
[설교예화] 만원짜리 한장의 행복 (0) | 2017.06.20 |
[설교예화] 고난과 역경은 인생을 단 맛 나게 하는 도구된다 (0) | 2017.06.20 |
[설교예화] 긍정의 힘 (Your Best Life Now ) (0) | 2017.06.19 |
[설교예화] 마틴 루터 킹 (Martin Luther King) 목사의 헌신된 생애 (0) | 2017.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