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5~8

거기 삼십 팔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오랜기간 고질적인 병과 문제들을 안고 살아갑니다
물이 동할때 연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해서,

아직 의학이 고치지 못하는 병이라서,

태어날때 부터 어려서부터 약하게 자라나서,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어서,

가난해서, 배우지 못해서, 못생겨서 등등 우리가 생각하는 원인은 많지만
주님은 무조건 일어나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에게는 어떤 이유도 필요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생각도 주님 앞에서는 쓸모 없습니다
38년이든 평생이든 우리힘으로 할수없는 아무리 오래된 질병과 고통스러운 문제들도

주님께서 고치시고 해결해 주십니다
이제는 일어나 걸으라는 주님 말씀으로 힘차게 걸어가는 복된 하루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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