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없애는법 발생의 원인

정전기 없애는법 발생의 원인
정전기 발생 원인을 알면 답이 보인다!

​여름철에 비해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겨울철에는 피부에 흐르는 전하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축적되어 정전기를 발생시키게 됩니다.그런데 정전기로 고생하는 정도는 사람마다 달라 보이는데요. 우리 주변에는 정전기로 유별나게 고생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괜찮은데 유독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처럼 정전기는 사람을 차별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정전기가 발생하는 원인을 알면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정전기는 역시도 건조한 환경에서 더 잘 생깁니다. 수증기는 전기친화성이 있어 주변의 전하를 띠는 입자들을 전기적 중성 상태로 만들게 되므로 습도가 높으면 정전기도 그만큼 잘 일어나지 않는데요. 그래서 습한 여름보다 건조한 겨울에 정전기가 더 잘 일어나게 됩니다. 정전기가 발생하는 원인대로라면 사람마다 누구는 왜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지도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보다는 적게 흘리는 사람에게 정전기가 더 잘 일어나고,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보다는 건성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정전기가 훨씬 더 많이 생깁니다. 정전기는 주로 물체의 표면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의 피부가 정전기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전제조건이 형성되기 때문에 사람마다 정전기 발생빈도에도 차이가 있는 것인데요. 또한 정전기는 전자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마찰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마찰전기가 생길 때 전자를 쉽게 잃는 물체가 있는가 아니면, 전자를 쉽게 얻는 물체가 있는가에 따라 그 여부가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플라스틱 종류는 전자를 쉽게 얻는 반면 모피 종류는 전자를 쉽게 잃게 됩니다. 우리 몸은 전자를 잘 잃는 편에 가까워 나일론, 아크릴, 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섬유를 자주 입는 사람으로서는 정전기가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에게는 가급적 합성성유가 아닌 천연섬유 옷을 입으라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정전기의 발생과는 별개로 사람마다 정전기를 다르게 느끼는데 일반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어린이보다 노인이,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이 정전기에 민감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남자는 약 4,000V가 되어야 전기를 느끼는 반면 여자는 약 2,500V만 되도 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때문에 주변에 정전기에 깜짝 놀라는 경우는 여성분들이 더 많습니다 .


1. 정전기 발생의 원인


정전기를 한자로 쓰게 되면 '靜電氣'입니다. 즉, 이말인즉슨 흐르지 않고 그냥 머물러 있는 전기라고 해서 '정'(靜)자를 써 '정전기'(靜電氣)라고 부르는 것인데요. 정전기가 생기는 원인은 결국 마찰에 기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전기는 옛날부터 마찰전기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보통 물체를 구성하는 원자핵의 주변에는 전자들이 돌고 있는데, 이 전자들은 마찰을 통해 다른 물체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 몸 또한 주변의 물체들과 접촉이 일어날 때마다 전자를 주고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전기가 조금씩 저장되는데요. 일정 한도 이상 전기가 쌓이게 되면 적절한 유도체에 닿았을 때 순식간에 불꽃을 튀며 전기가 이동하게 됩니다. 바로 이때 일어나게 되는 현상을 우리는 정전기라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정전기의 전압은 수만 볼트에 달해 번개와 동급이지만, 실제로는 전류가 거의 없어 큰 부상을 입거나 치명적인 경우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정전기가 발생의 원인은 위에서 살펴본대로  결국은 마찰 때문입니다. 물체를 이루는 원자의 주변 전자가 마찰을 통해 다른 물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파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전자를 잃은 쪽은 (+)전하가, 전자를 얻은 쪽은 (-)전하가 되어 전위차가 생기고 마찰에 의해 우리 몸과 물체가 전자를 주고받으며 몸과 물체에 조금씩 전기가 저장되다가 어느 한도 이상 전기가 쌓였을 때 적절한 유도체에 닿으면 그동안 쌓았던 전기가 순식간에 불꽃을 튀기며 이동하는 원리입니다. 때문에 정전기 없애는법은 이처럼 정전기 발생의 원인을 알고 대처할 수록 그 해답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는데요. 자! 그럼 생활속 스트레스의 주범 정전기 없애는법에 대해 낱낱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생활속 정전기 없애는법

정전기 없애는법은 위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정전기 발생의 원인을 알고나면 습도유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왜냐하면 수증기가 전기친화성이 있어 주변의 전하를 띠는 입자들을 전기적 중성 상태로 만들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정전기 방지를 위해서는 습도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내에 가습기나 어항 등으로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높이고, 손에 보습 로션 등을 충분히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정전기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몸 자체가 심하게 건성인 분들이라면 머리를 감은 뒤에도 헤어드라이로 말리기 보다는 가급적 자연건조 시키는 쪽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방문의 금속 손잡이에 천연 섬유를 씌워 두는 것도 정전기 없애는법으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외출시 자동차 손잡이와 같이 금속 물체를 잡게 될 때에는 바로 잡지 말고 물체에 손 끝을 살짝 댄 다음 잡으면 손톱을 통해 전기가 방전되기 때문에 정전기로부터 깜짝 놀라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플라스틱 빗으로 머리를 빗을 때에는 물에 살짝 적셨다가 사용하면 정전기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옷을 입을 때에도 합성섬유는 린스로 헹구기만 해도 정전기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린스는 (+)전기를 띠어 (-)전기를 띤 합성섬유에 붙어 전기를 중화시켜 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합성섬유 옷보다는 천연섬유 옷을 입는 것이 좋지만 최소한 몸에 직접 닿는 부분만이라도 천연섬유를 입어 정전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를 자주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겨울철 스웨터 같은 세탁물을 빨래할 때에는 세탁 후 섬유린스 등을 이용해 헹구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평소 정전기 없애는법으로 전기를 중화시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자동차 문고리를 잡기 전에 손에 입김을 "후우~~"하고 한번 불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입김으로 손에 생긴 습기가 정전기 확률을 낮춰 주기 때문인데요. 특히 피부가 건조한 분들은 정전기에 취약하므로 손을 씻을 때마다 자주 보습로션을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스웨터 같은 옷은 섬유린스로 헹구는 것 외에도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주어도 정전기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옷을 보관할 때 모직 재질의 옷을 같이 포개거나 나란히 걸어두지 말고 코트와 스웨터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놓거나 순면 소재의 옷을 걸어두면 정전기 발생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직장 여성들의 경우 스타킹이 낡을수록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세탁할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헹구어 주면 스타킹이 질겨지고 정전기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겨울철 정전기는 건조한 날일수록, 건조한 환경일 수록 예고없이 갑자기

찾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건조한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다가도 한두번 정전기가 연속해서

발생하다 보면 활동이 크게 위축되게 되는데요. 쇠붙이만 보아도 가슴이 철렁할 때가 많습니다 .사무실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거나 손에 보습제 등을 듬뿍 발라 환경 뿐 아니라 몸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유지에 각별히 신경쓰시는 것이 정전기 없애는 법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정전기에 깜짝깜짝

놀라는 일 없이 편안하게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