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중지란(自中之亂)이라는 고사성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제 한자 풀이를 통해 각 글자의 의미를 살펴봅시다.
한자풀이
自: 스스로 자
中: 가운데 중
之: 갈 지
亂: 어지러울 란(난)
自中之亂(자중지란) 자기자. 가운데중. 어조사지(~의). 어지러울란.
[글자만 맞추면] 자기들 가운데서의 어지러움
자기 편들 안에서 일어나는 혼란과 어지러움
自中之亂자중지란 : 같은 편끼리 하는 싸움이란 의미
싸움이나 다툼은 상대나 적과 하는 것인데
자기 편 안에서 싸움이나 다툼을 하는 형상이니
그 상황이 오죽하겠습니까.
예문을 들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ㅇ 대선을 코 앞에 두고 한나라당은 자중지란을 일으켜 친이파와 친박계가 권력 다툼을 하고 있다.
ㅇ 천암함 사건이 터졌는데도 야당이 자작극이라 하여 국내에서 한 목소리를 못 내고 자중지란에 빠졌다.
실생활 예시
정치 세력 간의 자중지란으로 인해 국가의 발전이 차질을 빚었다.
회사 내부에서의 자중지란이 생산성을 저해하고 있다.
가족 간의 자중지란으로 인해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팬클럽 내부의 자중지란으로 인해 아이돌의 활동에 영향을 끼쳤다.
이렇게 각 한자의 의미를 조합해보면, "스스로 가운데에서 어지러운 상황"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를 통해 자중지란이 내부에서 발생하는 혼란과 갈등을 의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자중지란의 설명과 유래를 살펴본 결과, 이 고사성어는 주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분쟁이나 갈등을 설명할 때 사용되며, 과거의 역사적 사례를 통해 그 결과와 교훈을 배울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단어를 이해했으니,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봅시다.
이 글에서는 자중지란의 뜻과 의미를 학습한 뒤, 다양한 사용 예시를 비교하며 이 단어의 적절한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중지란이란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을 의미하며,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고사성어는 역사와 전통의 흔적을 담고 있어서, 이러한 단어를 알고 사용하면 언어력을 향상시키고 대화의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한자 풀이에 따르면, 자(自)는 스스로를, 중(中)은 가운데를, 지(之)는 갈을, 란(亂)은 어지러울을 뜻합니다. 이러한 의미를 종합해보면, 같은 집단 내에서 발생하는 분쟁이나 갈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ㅇ 임진왜란 당시에 당파 싸움을 하느라 자중지란을 일으켜 왜국의 침략을 당하는 계기를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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