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감염병의 원인과 증상그리고 예방법

 

 


◈ 수족구병
5월에서 8월 사이 크게 유행하며, 미취학아동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 발생현황: 2016년에 발생 규모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 증상: 수족구병은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고 혀와 잇몸, 입술에 수포가 발생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며 그 외에도 발열이나 식욕감소, 설사, 구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 예방: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 아이들의 장난감을 자주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저귀를 갈고 난 후 비누를 이용하여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두
6세 이하의 소아와 초등학생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4~6월과 11~1월에 특히 주의를 요해야하는 질병입니다.

▶ 발생현황: 13세 이후로는 급격히 줄어드는 양상이나, 0세에서 12세 사이 연령대에서는 큰 발병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증상: 수두는 두피, 얼굴, 몸 등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반점이나 수포 등의 발진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예방: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력이 없는 경우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잊지 않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유행성이하선염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집단으로 생활하는 19세 미만 환자의 수가 높은 질병입니다. 유행시기인 4~6월에 더욱 큰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 발생현황: 2014년에는 13~18세 사이의 환자가 압도적인 수로 발생하였고, 2016년에는 1세부터 19세 미만의 연령대에 골고루 분포하여 발생하였습니다.
▶ 증상: 유행성이하선염의 증상은 발열이나 이통, 혹은 아래턱의 각진 부분에 압통이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예방: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을 생활화하고,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MMR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A형간염
계절을 크게 구분하지 않고 발생되며, 20~40대 환자가 특히 많은 질병입니다.

▶ 발생현황: 일반적으로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2016년의 경우에는 3~5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며, 환자의 수 역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 증상: 발열이나 식욕감퇴 혹은 구역질이나 구토, 황달 등이 일어나면 A형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예방: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온전히 끓이고 익힌 채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종 시기는 소아의 경우에는 12~23개월에 1차 접종 후 6~12개월 사이에 2차 접종을 마쳐야합니다. 항체가 없는 성인의 경우에는 6~12개월의 간격을 둔 뒤 2회의 접종을 마치셔야 합니다.

◈ 레지오넬라증
연중 내내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신고건수 역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발생현황: 2013년에는 21건, 2014년에는 30건, 2015년에는 45건, 2016년에는 128건으로 건강보험 급여화가 된 2014년 11월 이후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증상: 레지오넬라증은 급성질환으로 시작되어 2~5일간 지속되며, 발열이나 오한이 갑작스레 나타나며 마른기침이나 콧물, 인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 예방: 냉각탑 청소와 소독을 주기적으로 마치는 것이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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