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예수님의 친구

 

 

 

•찬송 563장 (통 411장)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 15:14)


•성경 요한복음 15:12~15:27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내용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로 영접해주셨습니다. 본디 죽어 마땅한 죄인을 구원하여 주신 것만도 갚지 못할 은혜이거늘, 종도 아닌 친구로 인정해주신 것은 그 자체로 가장 큰 은혜요,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친구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친구로 삼으신 제자들에게 특별한 부탁을 하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2절).” 나보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더 많이 가졌거나 부족하거나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그분의 사랑을 입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해주신 것처럼 이제 우리도 서로를 친구로 영접하여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더구나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십자가에 달려 목숨까지 내어주셨습니다. 그러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이제 우리도 친구를 사랑하는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13∼14절).”
지금까지 살면서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려보기 바랍니다. 그중에 나의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되는지요? 또 나의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사람들 중에서, 나에게 목숨을 내어줄 만한 친구는 과연 몇이나 되는지 꼽아봅시다. 만약 그런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생각난다면 지금까지의 내 삶은 헛되이 지난 것이 아닐 것입니다. 동시에 나의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 중에서, 그들에게 내 목숨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을 만한 친구는 몇이나 되는지 헤아려보기 바랍니다. 내 목숨도 아깝지 않게 내어줄 수 있는 친구, 내 목숨을 걸기까지 사랑하는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나는 예수님의 친구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친구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만난 우리, 서로에게 친구가 됩시다. 목숨도 아깝지 않은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예수님께 순종하여 우리가 함께 끝까지 예수님의 친구로 남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내 마음의 무지와 교만을 없애주시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예수님의 친구로 살게 하여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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