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7 일 사이클
(The Amazing 7-Day Cycle)
Kenneth Westby
과학이 밝혀내고 있다.....
사람 몸은 놀랍게도 7 일이라는 리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현대과학은 밝혀내고 있다. 6 일 동안 일하고 제 7 일에 안식하면, 사람 몸과 마음은 완전히 최상의 상태로 재출발 할 수 있지만, 이를 어기고 10 일까지 일을 한다면 그 다음에는 이틀을 쉬어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0 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현대 의학이 밝혀낸 결과이다. 이러한 주기는 결코 사회적인데서부터 오는 것이 아니고, 생체 깊숙한 내부적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Top-down 이 아니고 Bottom-up 현상인 것이다. 즉 사람 안의 여러 미세조직들이 다 미세조직 차원에서 7 일 리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몸의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critsol 호르몬, 적혈구, 혈압, 심장박동, 소변의 양과 성분, 면역체계, 심장박동.. 등등이 모두 7 일 리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그뿐이 아니라, 말라리아 환자나, 신장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 등의 임상적 상태가 신비한 7 일 주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의료계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놀라운 7 일 주기는 사람뿐만이 아니고, 동물 식물 등에서도 일관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관찰된다는 사실이 최근 속속 입증되고 있다. 예를 들어 쥐, face fly 등에서 이러한 리듬이 입증된바 있다. 최근에는 alga 라는 거대한 단세포 조류(藻類) 식물을 실험한 결과 이러한 단순한 생물조차도 역시 7 일 리듬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생명체들이 7 일 리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 15 년간 수퍼컴퓨터가 발달하면서 과학계에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학계는 보고하고 있다. '시간생물학(chronobiology)' 이라는 분야는 생물체에 존재하는 리듬을 밝혀내는 학문으로써, 여러 기관들에서 (NASA, 여러 주요 대학, 정부 NIH 연구소 등) 주요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특히 Franz Halberg 교수는
(http://www.msi.umn.edu/~halberg/) 이 분야의 개척자이고 많은 주요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아래의 웹 자료를 보면 그가 과학자로서 어떻게 국제 사회로부터 그 학문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http://www.nel.edu/20_12/nel20_12%20Hommage%20_Halberg.htm)
7 일 안식일 제도는 당연한 것도 아니요, 우연한 것도 아님을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 Jeremy Campbell은 (Winston Churchill's Afternoon Nap) 7 일 안식일이 오직 기독교와 유대교부터 비롯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대부분의 민족들은 3 일장, 5 일장, 10 일장과 같이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생활리듬을 삼아 왔다. 오직 기독교 국가들만 7 일 안식일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프랑스가 '혁명'을 한 후 기독교를 말살시키려는 의도로 안식일 제도를 없앴었다. 그들은 10 일 안식일제를 1793년 10월 법으로 정하고, 교회는 안식일을 지킬 수 없게 되었다. 이를 어기면 호된 벌금과 형무소 처벌로 다스렸다. 그러나 10 일 제도는 1805 년에 실패로 돌아갔고, 7 일 안식일제는 다시 복원되었다.
스탈린도 기독교를 말살시키기 위해서 (또 한편으로는 국내 생산을 늘리기 위해), 1929 년에 10 일 안식일제를 도입하였으나, 오히려 생산성이 거꾸로 내려가는 바람에 1940 년에 7 일 안식일 제도로 되돌아간 적이 있다. 이제는 전 세계가 7 일 안식일제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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