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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고 있는 반기독교 감정 대처법

 

최근 몇 년 전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버스에 반기독교 광고를 부착하려는 시도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기독교를 비판한다면서 유태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말한 "나는 자신의 창조물을 심판한다는 신을 상상할 수가 없다" 등과 같은 문구를 버스 광고처럼 부착하는 것은 사실상 사회의 기독교에 대한 공격 성향을 드러낸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반역 성향을 드러낸 것이다. "아마도 신은 없는 것 같다. 인생을 즐겨라!" 등과 같은 무신론자들의 주장은 대부분 기독교 자체보다는 하나님 자신을 겨냥한 반발이며 도전이다. 인간은 결코 자신의 죄성을 먼저 성찰하지 않는다. 인간이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반역적인 성향과 인간 상호 간에 저지르는 사악한 죄악들과 홀로코스트와 같은 만행들에 대해서 먼저 생각한다면 하나님께 대한 모독적이고 교만한 말들을 결코 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이러한 반역적인 태도는 머지 않아 세계에 무서운 만행들을 저지를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위의 문구들을 다른 식으로 생각해 보면, "나는 자신의 창조주를 비난하고 반역하는 피조물을 상상할 수가 없다" 혹은 "의로우신 창조주 하나님은 반드시 계시기 때문에 결코 인생을 방탕하게 살 수 없다" 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창조주를 부정하면서 기독교를 공격하는 성향은 단지 기독교에 실망한 사람들이나 무신론자들만이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한국의 경우 대부분 불교와 무슬림(이슬람은 세계에서 가장 노골적으로 기독교에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가장 큰 종교 집단이지만 한국에서도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독교에 대한 적대 감정도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는 사이비 이단들과 같은 다른 종교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반기독교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반기독교적이며 창조주 하나님을 대항하는 감정 표현은 전세계적으로 더 많이 표출될 것이다. 살후 2:1-4절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반드시 일어날 일로서 배도하는 일(하나님께 반역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 즉 멸망의 자식이 나타나야 한다. 계 13장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전세계적의 많은 나라에서 적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기독교를 잔멸하려는 시도가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시기가 오면 기독교의 전도와 선교는 한계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지만, 사실상 이것은 마 24:14에서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는 것처럼 선교가 정점을 지나 완성 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세상의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정은 이미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적대감정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요 15:18-20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이 말씀 외에도 요한복음에서는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핍박할 것에 대해 미리 경고하는 말씀을 무수히 찾아볼 수 있다. 마 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지난 두어 세기 동안 오늘날 기독교 선교는 절정에 도달했다. 역사상 유래가 없을 만큼 선교가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나라가 거의 없을 만큼 편만하게 복음이 전파되었다. 반면 기독교는 역사상 유래가 없는 핍박과 순교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지난 한 세기 동안에 전체 교회 시대에 발생했던 순교자의 숫자보다 더 많은 순교자가 발생했다. 제 1, 2차 세계 대전과 공산주의의 억압, 이슬람 지역의 반발 등으로 인해 기독교는 역사상 가장 혹독한 시절을 보냈으며, 현재까지도 기독교에 대한 핍박은 진행 중이다. 서구 민주주의가 발달한 국가들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매우 평화로운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전 발생할 역사상 전무후무한 핍박의 때를 생각해 볼 때 이러한 평화의 시기도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태도를 가지고,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기독교 감정을 어떻게 직면해야 하는가?

 

1.  교회가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

교회가 핍박에 부딪히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전도와 선교에 대한 반발 때문이다. 하지만 교회가 세상에 대한 책임과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않고 개교회 성장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교회가 이기적인 집단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도 비판을 받는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더군다나 교회의 재정 사용에 대한 불투명성과 부정직, 그리고 목회자들의 신뢰성의 하락도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중요한 이유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윤리는 세상의 윤리 기준을 뛰어 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 앞에서 정직하고 신실한 삶을 사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진실해야 한다.

 

2.  인생의 본질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사람의 생명과 삶이란 매우 짧은 것이다. 모든 죄악의 뿌리와 근본은 욕심에 있다. 교회의 타락도 결국에는 욕심과 허영심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자기의 세속적인 삶을 위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재산을 축적하고 그것을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물려 주려는 물질에 대한 가치관은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 자신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해 놓지 않으면 자신들의 삶이나 자기 자녀들의 삶이 불행하게 될 것처럼 생각하고,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지 못하는 인본주의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천국의 복락과 영원한 생명보다는 이 세상에서의 삶에 더 많은 비중과 가치를 두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 없이 투자하지 못한다. 그리스도인들이나 교회들이 자기들만을 잘 살아보겠다는 이기적인 욕심과 허영심을 포기하고 세상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 없이 내어 주며 헌신하고 봉사할 때 세상은 교회를 비난할 근거를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교회에서는 그러한 비방거리들이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노출이 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3.  본질적인 사역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한다.

구제와 전도와 선교의 기회가 항상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전도와 선교는 세상의 비방을 피할 수 없는 사역이지만, 교회가 결코 뒤로 미룰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축적하고 아무리 많은 업적을 이루어도 그것들은 모두 세상의 멸망과 함께 사라지고 말 것들이다. 아무리 크고 웅장한 교회 건물들을 쌓아 올리고 아무리 좋은 물건으로 그 건물 안을 가득 채우고 장식해 놓아도 그것들은 그렇게 가치 있는 것들이 아니다. 교회의 성도들이 목회자들에게 속아 교회 건물이 마치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성전을 건축하는 일인 것처럼 모든 재산을 다 바쳐도, 그것은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전도하는 일에 비교해 보았을 때 아무 것도 아니다. 천하보다 귀중한 것은 한 사람의 영혼이지 세상 안에 있는 금은보화나 교회 재산인 건물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님의 재림은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될 때 있을 것이지, 세상에 교회 건물들이 세워졌을 때 있을 것이 아니다. 역사상 존재했던 무수한 교회 건물들은 모두 폐허로 변하거나 파괴되었다. 현재 교회들이 세우고 있는 건물들도 모두 파괴될 때가 반드시 온다. 따라서 교회는 사람들을 훈련하고 세워서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을 위해 세상으로 파송해야 한다. 이것이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무덤에서 부활하신 후, 즉 하늘로 올리워 가시기 전에 하신 일이다.

 

4.  온유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세상의 비판과 핍박을 받을 때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그리스도처럼 대항하지 않아야 한다. 반기독교 감정은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부터 나타났던 것이다. 사실상 그리스도의 계보를 끊어 놓고 그리스도의 초림을 방해하려던 사탄 마귀의 노력은 구약 시대에도 계속되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사탄 마귀와 그의 추종 세력들의 핍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적그리스도의 행패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절정에 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나타나고 있는 현상들은 점점 최후의 사탄의 발악이 폭발 직전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재림이 멀지 않았음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매일 자기를 부정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자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취해야 하는 온유한 태도란 직접 악에 대항하지 않고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는 태도를 의미한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세상에서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하나님께 탄원하는 내용을 보게 된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시도하는 헤롯당이나 오늘날 기독교 사회운동가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주권과 심판에 모든 것을 의탁하고 맡기는 사람들이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순전한 마음으로 따라가는 사람들이다.

이제부터는 우리들의 생명을 이 세상에서 잃어버리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남으려는 구차한 태도로 살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 하나 만으로 행복을 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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