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그리스도인의 바른 자세
교회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할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진실로 그렇다고 믿는가?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 그리고 주를 위해 일 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그 직분을 감당함으로 영혼은 구원하고 몸된 교회에서 봉사한다고 하는 것은 참말 감격적인 직분입니다. 신앙적인 결단을 통해서 감격을 가지고 신앙의 바른 자세를 갖고 봉사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3-13절에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이보다 더 좋은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바른 자세
사역자의 바른 자세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열매 맺는 생활입니다.
주님께서 구원해 주셨으니 예수는 믿게 된 것이고 우리를 불러주신 단 한가지의 목적은 열매 맺기 위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8절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5장 16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주님의 영적인 계절은 언제나 가을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이 요구하실 때에는 봄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 언제나 주님께 열매를 내어 놓아야 합니다. 마땅히 맺어야 합니다.
열매 맺는데서 신앙의 질서가 아주 중요합니다.
주님은 이 순서를 아주 강조하신 일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일년 삼백 육십 오일을 두고 주님과 더불어 다투고 싸우는 것이 이 질서 때문에 싸웁니다. 그러나 참으로 우리가 복 받고 잘 되는 비결은 나의 욕심의 순서가 아니라 주님의 순서입니다.
에베소서 5장 10절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무엇이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까 시험해서 순서를 만들어 보고,
에베소서 5장 11절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열매 맺는 생활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은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참말로 주님이 포도나무이고 우리가 가지라고 한다면 내가 열매 맺겠다고 뛰어 돌아다니는 방법이 아니라, 주님께 가만히 붙어 있는 방법입니다.
가지는 나무에 가만히 붙어 있기만 하면 열매는 나무를 통해 진액이 넘어와 절로 맺히는 것입니다. 가지된 우리로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될 것은 주님과 붙어 있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주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갖고 붙어있는 방법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기도로 이야기하고 말씀을 듣고 읽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늘나라에는 주님이 아시는 사람만 들어갑니다. 주님이 아시는 사람 개인적인 교제를 한 사람을 아시지 않겠습니까?
마태복음 7장 22-23절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내가 예수님을 아는데 예수님이 나를 압니까? 이게 중요합니다. 먼저 매일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교제해야 됩니다. 그래야 올바른 사역자가 되고 좋은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열매가 가장 많이 맺힌 가지가 가장 낮게 처집니다. 겸손해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주님은 그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막대기로 받혀 줍니다. 주님이 높여 주신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가지의 모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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