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그리스도인의 결단
모든 그리스도인이 기본적으로 받아야 할 질문 세 가지
첫째 거듭났습니까?
생명이 생명을 낳습니다. 죽은 것이 산 것을 낳을 수가 없습니다. 불이 불을 당깁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슴 속에 거듭나는 생명이 있어야 그 생명을 가지고 다른 사람 가슴 속에 성령의 불길을 옮겨 놓을 수가 있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나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는 말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으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지만, 부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처럼, 거듭난 사람은 자기가 거듭난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생명은 결론이지 이론이 아닙니다. 생명은 태어나는 것이지 논리가 아닙니다.
두 번째 성령의 충만한 사람이 되었습니까?
성령이 충만하지 않는 삶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복종입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명령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사람이 하는 것 아닙니다. 특별히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이 아니면 한 영혼도 구원 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의 능력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가슴이 뜨거워진 제자들을 향하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 받고 능력이 생기거든 그 다음에 나가서 일하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생기거든 그 다음에 나가서 일하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영혼이 구원되고 자랍니다.
새가 보잘 것 없는 새라도 그 새가 자력을 가지면 새가 가는 곳마다 쇠붙이는 끌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소유하면 구태여 입을 벌려 뛰어다니지 아니하여도 여러분을 향해 몰려오는 영혼들로 기쁨을 얻게 됩니다,
세 번째 누가 주인입니까?
주인이 분명해야 그 주인을 위해 일하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베드로전서 3장 15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가장 결단기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구원은 분명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이미 구원 얻은 생명이 믿음이 자라면서 클 때 내게 베풀어주신 주님의 사랑이 너무 크고 놀랍고 감격스러워서 그 예수님을 차마 경배나 구두가 아니라 내 모든 것을 기대하시는 주님으로 모시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결단입니다.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나님의 선언이 내려졌을 때 사실 여러분과 나는 다 죽었던 인간입니다.
마태복음 18장 8-9절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주님 말씀은 분명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 말을 상징과 비유로 해석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죄를 지어도 회개하는 고통이 없습니다. 비유이고 상징이기 때문에 잘라도 잘라도 아프지가 앖습니다. 나는 오른 눈이 범죄할 때 율법은 오른 눈을 외눈이 범죄 할 때 왼눈을 두 팔이 범죄할 때 왼발을 잘랐습니다. 그래도 몸둥이만 가지고도 뒹굴어서 천국에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내 심장이 범죄한 순간에 율법은 예리한 면도칼 같은 법으로 심장마저 도려내 버렸습니다. 심장이 도려지는 순간 피가 폭포수 같이 쏟아지며 나는 죽었습니다. 죄의 값은 죽음입니다.
그런데 그 죽음까지 여러분과 저를 사랑하시어 따라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자기 눈과 코와 입을 다 잘라내고 뽑아내어서 죄로 인하여 없어진 눈 코 입을 대신해서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그분은 자기 심장을 도려내어서 여러분과 나의 심장에 대신 넣어주셨고 그분의 심장이 내 심장에 들어오는 순간에 뜨거운 피가 한 방울 한 방울 내 몸 속에 퍼져가기 시작하면서 나는 의식을 되찾고 살아났습니다. 다시 살아난 놀라운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눈을 비비고 내 앞을 보았더니 누군가가 두 눈과 입 두 팔과 두 다리와 심장이 드러내지고 잘라버린 채 처량하게 죽어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분이 가시 면류관을 쓰셔야 했고 양손과 양팔에 못이 박혀야만 했고 옆구리에 창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죽었습니다. 우리는 살아났습니다. 지금 내게 있는 두 눈은 두 팔은 두 다리는 내 심장 내 생명은 내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것입니다. 육의 정욕에 사용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세상에 갈 때 안갈 때 뛰어다니는 것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는 약한 청지기들입니다. 이제는 주인 되시는 주님게 소유권을 양도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가 살았다고 생각하니까 화도 내고 신경질도 내고 고집대로도 합니다. 죽은 인간이 무슨 고집이 있습니까? 무슨 의지가 있습니까?
만일 예수님이 참말 주님이고 우리가 그의 종이라고 하면 그분을 내 삶에 최상의 위치에 모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섬겨야 마땅합니다.
그것이 성도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복음적인 입장에서 참말 나는 죽었고 내가 산 것이 바로 그분의 죽으심으로 살았다는 고백 속에서 삽니까? 아니면 세상의 위치에서 세상 것으로 섬기며 살아갑니까? 세상에서는 그런데로 넘어 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절대로 넘어가지 못합니다. 천국의 문간에는 이 땅위에서 주를 위해 수고하는 수고를 시험하는 사나운 불길이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 같은 믿음으로 은 같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보석과 같이 가장 귀한 정성과 사랑으로 드린 것만이 주님 앞에 남게 될 것입니다. 말라빠진 나무와 같은 인간의 고집으로 풀과 같이 무성하게 소문만 떠벌이면서 빛과 같이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주를 위해 일한 수고는 천국 불에서 다 타서 없어져 버릴 것입니다. 불 가운데서 얻은 구원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마음 마음마다 주님이 새롭게 되어지는 아름답고 복된 결단이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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