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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와 가정예배 <진실된 믿음>

브라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이었습니다. 신앙은 순종이 따릅니다. 순종은 바로 하나님께 보여드리는 진실된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잘 보이게 된 것은 그의 순종 체질화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첫째,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할 때 떠났습니다. 그곳은 본토요, 아비 집, 친척들이 있는 곳입니다. 부동산이 있는 곳입니다. 생활의 안정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떠나라 할 때 떠났습니다.

둘째, 번제를 드리라고 할 때 순종했습니다(창 15:9∼11). 시키는 대로 3년 된 암소와 3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하여 번제를 드리라 할 때 드렸습니다. 순종했던 것입니다.

세째, 하나님께서 할례를 명하실 때 순종했습니다(창 17:9∼14).

넷째,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라 할 때 순종했습니다(창 21:9∼21). 

다섯째, 10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바치라 할 때 일언반구의 불평도 없이 새벽 일찍 일어나 모리아 산 까지 가서 제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독자를 바치는 일까지 순종하는 것을 보고 "네가 네 아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 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창 22:12)고 했습니다.

또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16∼18절)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잘 보이는 비결은 믿음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최선의 것을 드리는 최선의 행위입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바친 것은 가장 정성스럽게 드리는 믿음의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바치라 할 때 바치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어릴 때는 다 부모가 키워주고, 입혀 주고, 다 부모가 해준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 달라고 해서 받으면 마음이 흐뭇할 것입니다. 사탕을 한 봉지 사 주고, 다시 그 사탕을 나도 한 알만 달라고 해서 받으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는 사탕을 한 봉지 사주고, 하나만 달라고 하는데도 안 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선 우리의 믿음을 받으십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 믿음으로 드리는 봉헌, 믿음 안에서의 교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 가족 모두 믿음으로 삽시다. 

믿음으로 봉사합시다.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믿음으로 드립시다. 하나님께 신실한 믿음으로 잘 보이는 개인, 가족이 되길 기원합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게 하시고, 예배 중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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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큐티] 미가와 그의 어머니

 

 


 
말씀 : 삿17:1~6절
 


[에브라임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여기에 나오는 미가와 그의 어머니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우상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가관이 아닙니다.

먼저 이 미가의 어머니는 은 천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은을 훔쳐간 사람을 저주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범인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의 아들 미가였던 것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였는지는 모르지만 미가는 자신이 어머니의 은을 훔쳐갔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오히려 미가를 향해 여호와의 복을 받기 원한다고 복을 내립니다.

그리고는 그 은은 애초부터 그를 위해 한 신상을 만들려고 했던 것으로 하나님께 거룩히 드린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뭔가 앞뒤가 맞지를 않는 이야기들을 이 모녀는 계속해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하셨고 그것도 자신의 어머니의 것을 훔쳤다는 것은 상당히 악한 짓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어머니는 미가가 자신에게 은을 돌려줬다는 사실로 그를 축복했습니다.

 

거기다가 그녀는 그 은을 미가를 위해 신상을 만들려고 준비했던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기에 그 은을 여호와 하나님앞에 거룩히 드린다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 헌금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하늘에 있는 것들의 형상이나 땅에 잇는 것들의 형상으로 우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지금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상을 만들기 위해 그 은을 하나님앞에 거룩히 드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전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를 미가의 어머니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은을 가지고 신상을 만들어서 미가의 집에 뒀습니다.

이제 미가는 그 신상을 섬기기 위해서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자신의 아들 중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우기에 이릅니다.

제사장은 오직 레위인 중에서만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미가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의 아들 중에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웠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가와 그의 어머니는 자신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그 땅에 왕이 없었기에 사람들이 자신들의 옳은 소견대로 모든 것을 행하는데서 기인했던 것입니다.

 

즉,이스라엘 백성들은 겉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은 하는데 다들 제 각 각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대로 하나님을 셤겼던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자신의 집에 우상을 두고 싶으면 신상을 만들어서 자신의 집에 모셔두고 제사장이 필요하면 아무나 데려다가 제사장을 삼고 그러면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는 너무도 이상한 신앙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혼합주의 신앙의 형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혼합주의 신앙은 기독교 역사에 항상 존재해 왔고 오늘날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사회가 타락하면 타락할수록 혼합주의는 더욱 더 심해집니다.

오늘날의 우상숭배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교회를 나오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집에 신상을 만들어놓고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우상이 세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엡5:5)

 

오늘날의 우상숭배는 바로 우리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가고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그 마음에 악한 탐심을 품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닙니다.

하지만 그들중 상당수가 하나님을 잘 믿으면 이 땅에서 복을 받고 자신의 사업이 잘 되며 무병장수하고 자식들이 다 좋은 학교에 가며 자신의 명예는 높아지고 이 세상 가운데서 꼬리가 되지 아니하고 머리가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하나님께 자신의 성공과 명예를 위해서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헌금이 아니라 복채입니다.

하나님을 점쟁이 수준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우상을 만들기 위해 은 천백을 하나님께 드리는 미가의 어머니와 무엇이 다르냐는 것입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자기 나름대로는 절대로 거짓 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는 하나님앞에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은으로 우상을 만들기 위해 그것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면서도 전혀 꺼리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해 에봇을 만들고 제사장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왕이 없었다는 것은 그들의 삶을 판단해줄 재판관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떤 일을 할 때, 그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인지,맞지 않는 것인지 판단 해 줄수 있는 왕이 그들에게 없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지만 그들 중 상당수의 마음속에 진정한 왕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신앙이 정말 제대로 된 신앙인지 잘못 된 신앙인지 그것을 판단해 줄 왕을 자신들의 마음에 세워놓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저 교회만 나가서 열심히 기도하고 찬송하고 봉사하면 그것이 최선의 신앙인 것으로만 생각하지 자신들의 마음속에 왕을 세워놓고 그 왕이 판단하는 판단에 따라 살아가려고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은 말씀 그 자체로써 우리 마음 가운데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마음에 주님을 진정으로 왕으로 세워놓고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자인 것입니다. 

 

"헛 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사1: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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