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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소식 ♡ 요르단 암만에서 박종안 이춘애선교사

몇일전 요르단 암만에서 사역하시는
박종안 선교사님으로 선교소식을 전해받았습니다.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더운 날씨라고 합니다.  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요르단 선교사님의 헌신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자세한 선교보고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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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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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삼섭 서혜원 선교사 선교편지

 

할렐루야! 캄보디아에서 고국의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지난 소식이후 4개월만에 저희들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센터를 오픈하고 새로운 사역들을 시작하면서 유치원과 방과후, 주일예배를 열어가는 일들 가운데

분주하게 보내었습니다.

그동안의 소식들을 전하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생명나무 교회소식-

10월부터 교사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시작하여 현재 싸랃 형제 가족, 한글반 형제 자매들이 모여서 많을땐 10명이상 적을 때 6~7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3개월정도 교사들에게 주일학교 찬양과 말씀전하는 것들을 가르쳐서 2월 첫주부터 주일학교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30명정도가 매주 정기적으로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작년 1년동안 이웃에 사는 싸랃형제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만난 인연으로 싸랃형제 가족이 저희교회 출석하면서 주일학교도 도와주고 많이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싸랃형제는 깜뽓이란 시골에서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던 형제인데 한국어 시험을 합격하고 몇 개월 후에 한국에 근로자로 갈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싸랃형제의 앞길에 주의 선하신 인도함이 있길 기도합니다.

 

-생명나무 유치원-

 

1111일 개원하여 두명의 선생님이 24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에 교사하기로 한 자매가 결혼한다고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유치원 개원 3일전에 보내주신 쓰레이노 자매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마음이 예쁜 자매입니다. 센터에 대학생인 동생과 함께 살면서 평일엔 유치원 교사로 주일엔 주일학교 교사로 찬양과 율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생님이란 생각이 듭니다.

 

유치원은 매일 예배로 시작해서 영어, 캄보디아어 글자를 배우며 간식시간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 교사기도회를 매일 갖고 오후엔 수업준비와 주일학교 찬양들을 가르치며 또한 주일학교 교사로 세워가고 있습니다. 가난으로 방치되었던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면서 우울 했던 얼굴이 많이 밝아지고, 우상만 섬기는 부모들과 다르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리고 열심히 공부를 하며 변화되어 가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 마다 이 아이들이 이 나라의 복음의 새싹이라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유치원 운영재정에 대해서는 11월에 첫 달이라 필요한 재정들이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필요한 만큼의 정확한 재정을 채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2월 말부터 유치원운영에 재정적인 어려움들이 오면서 저희들이 재정과 싸워나가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도 선교사인 저희들을 다듬어 가시며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방과후 수업-

 

초등학생, 중학생들 대상으로 영어 방과후가 매일 밤 6~8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모든 공립학교들이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2부제 수업을 하기에 밤시간에 해야지 모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수 있습니다.

우덤형제가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30명정도의 학생들이 센터에 와서 배우고 갑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엔 청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열심히 복음의 씨를 뿌리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나무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유치원, 방과후등 여러 가지 일들을 시작하며 지역의 복음의 문을 여는 통로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가 사역이 아닌 예배가 되길 소망하며 예배자를 세우는 일을 중점으로 할려고 합니다. 교사들이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자로 세워지며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예배자로 나아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가족 소식-

 

113~14일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들이 2일간 베트남에 다녀왔습니다. 8시간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 밖의 다른 나라를 경험하고 오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문삼섭 선교사가 318일에 한달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검정고시 시험을 치러야 하고 동역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을려고 합니다. 예준이와 예훈이가 올해 4월에 검정고시를 치르러 한국을 다녀올려고 합니다. 문삼섭 선교사는 318일에 먼저 출국을 하고 예준이와 예훈이는 44일에 한국을 가게 됩니다. 아이들이 학기중이라 10일정도 한국에 있게 됩니다. 선교지에 나와서 3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가는거라 많이 설레인가 봅니다. 아이들이 이제 한국보다 캄보디아 생활이 더 익숙하다고 하는데 잘 다녀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1. 선교사의 본분과 사명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많은 것을 내려놓고

주님가신 그 길을 힘써 달려갈 수 있도록.

2. 캄보디아 영혼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보내도록.

3. 생명나무 교회- 복음을 듣고 예배할 자들이 나아오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예배하는 지체들이 주님앞에 온전한 예배자로 서도록.

지역 안에서 주님의 몸을 이뤄가는 교회로 세워질수 있도록.

4. 생명나무 유치원과 방과후- 교사들이 기쁨으로 가르치며

학생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주님의 자녀들로 자라도록.

5. 교회와 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재정들이 채워지도록.

6. 예준, 예훈, 예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들로 자라며 학업을 인도해 주시길.

 

2014317

 

기도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문삼섭, 서혜원 (예준, 예훈, 예빈) 선교사 드림

문삼섭 선교사 한국 연락처 010- 2829-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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