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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헌신예배 - 멋있는 사람

 


 
제목 : 멋있는 사람, 바나바

말씀 : 행9:26-31

1.멋있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입니다.

상명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이 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공자의 도덕은 사람을 위한 도덕이라기보다는 정치를 위한 도덕이었다. 여성을 제외시킨 남성만을 위한 도덕이었다. 생명을 위한 도덕이라기보다는 주검을 위한 도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사농공상과 양반과 상인으로 대표되는 계급적, 신분차별적 사회, 토론 문화의 부재를 낳게 한 가부장적 의식, 위선을 부추기는 군자의 도리, 온갖 갈등과 모함과 죽음을 불러온 혈연 사회, 여성을 거의 철저히 무시하는 남성 우월의식, 창조적 교육을 방해하는 스승의 권위 강조 등등을 지적하며 그런 의식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의 근저에 자리잡고 있어서 우리 사회가 성숙한 민주주의로 발전해 가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사회가 보다 투명하고 평등하고 창의력이 있고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함으로 모든 갈등을 뛰어 넘고 나아가 섬김을 받기 보다는 섬길 줄 아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그런 유교적 고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김교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꼭 기독교의 목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그렇습니다. 우리 사회속에 만연되어 있는 형식주의, 혈연주의, 계급주의 등이 거의 대부분 유교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심각한 성차별도 유교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게다가 솔직히 유교의 문화는 산 자를 위한 문화라기 보다는 죽은 자를 위한 문화이기도 합니다. 죽은 자를 위하여 수많은 제사를 성대하게 지내고 무덤에는 왜 그렇게 집착을 하는지... 그거 다 허세입니다. 내로라하는 거지요. 우리 이렇게 성대하게 제사 지낸다. 우리 이런 양반이다. 우리 선조가 이렇게 출세했었다. 우리 가문은 이런 가문이다. 그걸 드러내기 위해서죠.

그게 중요합니까?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정말 아름답게 가치있게 의미있게 사느냐하는 것입니다. 신분이 중요합니까? 자리가 중요합니까? 물론 의미는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든지 어떻게 아름답게 성실하게 정직하게 그 일을 수행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고귀한 존재로 태어나서 얼마나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간으로서 거기에 걸맞는 삶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가치관은 세상 가치관과 완전히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그저 돈많고 빽있고 권세있고 섬김을 받는 위치에 있는 자들을 알아줍니다. 그들이 목에 힘주고 다닙니다. 그러나 주님의 가치는 다릅니다. 그 반대입니다. 그런 자세를 가지고는 주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낮추는 사람, 그저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사람, 하나님께서 주신 공동체를 아름답게 섬기는 사람, 사람을 살리는 사람, 세워주는 사람, 화평을 가져다주는 사람, 은혜를 끼치는 사람, 기쁨을 가져다주는 사람, 섬기는 사람 이런 사람을 좋아하고 그런 사람을 높여 주고 그런 사람이 천국을 차지하고 상급을 받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20:26,27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세상적 가치관을 버리고 그저 주님의 가치를 따라 그저 성실하게 섬기는 자의 위치에서 이웃을 섬기고 교회를 섬길 때에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주님의 은총을 더욱 충만히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멋있는 사람은 남을 세워주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는 참으로 멋있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바로 바나바라는 사람입니다. 이 바나바에 대해서는 행4장에 나타나 있는데 그는 레위족속으로 구브로 섬 출신이었습니다. 그의 본명은 요셉이었는데 사도들이 바나바라는 이름을 주었습니다. 바나바란 권위자라는 뜻입니다. 물론 여기서 권위란 권력과 지위를 말할 때 사용하는 권위가 아니고 권고하고 위로한다는 뜻의 권위입니다. 즉 그는 많은 사람들을 돌아보고 위로하고 격려하여 힘을 주고 용기를 주어 세워주는 사람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바나바의 이런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사울 즉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사도들과 교제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니까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 예수님을 만나고 회심한 뒤 아라비아로 가서 3년을 수행한뒤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사도들과 협력하여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기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때 사도들은 아직 사울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26절 보세요.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그러니까 사울이 회심하여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을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사실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가 누굽니까? 그가 예수믿는 사람들으 잡아 죽였던 사람이 아닙니까? 심지 예수믿는 사람들을 잡아오려고 자기 나라도 아닌 다메섹까지 갔던 사람아닙니까?

그런데 이 사람이 어느날 예수님을 만났다는 거예요. 그래서 전도도 하고, 3년간 수행도 하였다는 거예요. 그러나 제자들은 믿을 수가 없었지요. 그것도 아마도 예수님 믿는 사람들속에 들어와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입수하여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기 위한 술책이 아닌가 의심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때에 바나바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바나자는 바울을 믿고 그를 사도들에게로 데리고 간 것입니다. 데기고 가서는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27절 말씀이지요.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그러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 바나바는 사도들에게 신임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래 이름은 요셉이었는데 사도들이 바나바라는 별명까지 지어줬던 사람입니다. 그러니 이 사람의 말이라면 안 믿을 수가 없지요. 그래서 바울은 예루살렘에 출입하겨 사도들과 교제하고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우리는 바나바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바울로 말할 것 같으면 얼마전까지만 해도 예수님 믿는 사람들의 원수였습니다. 핍박자였습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을 죽였던 용서할 수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그런거 저런거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를 인정해 주고 그의 보증인 역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바울이라는 걸출한 지도자가 탄생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바나바는 자신이 지도자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지만 바울이라는 지도를 세워준 훌륭한 일꾼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빈센트 반 고흐라는 화가의 이름을 한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사람은 얼마나 대단한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열 개의 그림 중에 이 사람의 작품이 3개나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젊은 시절에는 목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어떤 시골교회에 전도사로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처음 목회했던 교회는 어떤 시골의 작음 교회였었는데 그 교회는 그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설교에 대하여 비판을 하고 목회하는 것이 어줍지않다고 푸념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는 목회를 포기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는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갔으니 오히려 잘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교회가 너무나 큰 인재를 잃었다고 안타까워 합니다. 그의 열정과 창의력을 볼때가 그가 만약 계속 목회를 했더라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설교가 중에 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우리는 한번 생각해야 됩니다. 나는 세워주는 사람인가, 주저 앉히는 사람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워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제직들은 교회를 세워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구역장과 구역권찰들은 교회를 세우고, 구역을 세워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힘빠지게 만들고, 맥이 풀리게 만들고,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고, 교회의 분위기를 가라 앉히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교회를 세우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에 힘을 북돋아주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 세워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분위를 세우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일을 할 때 분위기를 다운시키지 말고 같이 참여해서 분위기를 세워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회자가 악을 향해 가지 않고 무언가 주님의 일을 한번 해보려고 하면 분위기를 다운시키지 말고 뭔가 본 해보는 것 같이 할 수 있도록 돕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코 무슨 일에 든지 찬물을 끼얹는 자자 되지 말고 성령의 불을 붓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결국 교회 분위기가 살고, 교회가 활력이 있고, 교회가 활기차게 움직여서 주의 역사를 힘있게 이루어 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멋있는 사람은 물질을 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이다.

바나바라는 분은 인격만 멋있는 사람이 아니라 물질로도 주님의 영광을 나타냈던 사람이었습니다. 행4:36, 37절 말씀 보세요.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 /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구브로는 소아시아 근처에 있는 사이프러스라는 섬입니다. 당시만 해도 이 도시는 아주 부유한 곳입니다. 광산이 있고, 무화과와 밀농사가 잘 되는 곳이고 기름이 났고, 벌꿀의 산지였습니다. 그래서 구브로 출신이라고 하면 부자로구나 하는 연상을 할 정도로 구브로는 풍성한 자원을 가지고 있던 도시였습니다.

바나바는 바로 이 지방 출신으로 집안 배경으로 상당히 넉넉한 재산을 가진 사람으로 짐작이 갑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신앙도 좋고 인격도 좋고 돈도 제법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재산을 그는 지금 교회에 헌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그가 어떤 명목으로 내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다시말해 무슨 건축헌금이나 선교헌금이나 구제헌금이나 어떤 명목을 정하지 않고 그냥 사도들 앞에 내어 놓습니다. 즉 그는 아무 조건없이 그냥 사도들 앞에 내어 놓은 것입니다. 사도들이 알아서 사용하십시오. 교회가 알아서 적당한 곳에 사용하십시오하면서 사도들을 전적으로 믿고, 교회를 전적으로 믿고 자신의 것을 조건없이 드렸던 것입니다.

여러분, 얼마나 멋있는 사람입니까? 얼마나 유익한 일입니까? 얼마나 보람있는 일입니까? 얼마나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까? 얼마나 생명의 역사를 이루는 일입니까?

여러분, 헌금도 잘해야 합니다. 이것은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믿음의 문제이며 예수님께 대한 사랑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감사의 문제이며 이것은 죽어가는 영혼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주님과의 관계의 문제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있는 곳에 시간이 가고, 물질이 가고, 정열이 가는 것입니다. 마음이 있는 곳에 협력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신다면,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기기를 원하신다면, 주님의 교회를 아릅답게 세워가기를 원하신다면 헌금에도 인색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에게 주신 물질과 시간과 능력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기 위하여, 불쌍한 이웃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하여 사용할 때에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고 여러분도 더욱 아름답고 가치있고 주님의 은총이 충만한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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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 헌신예배 대표기도

 

 

 

아침마다 새로운 주의 성실을 고백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가정의 남편이요 아버지이며 교회의 허리요 기둥인 남전도회가 하나님게 헌신을 다지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남전도회 회원들과 예배드리러 온 성도가 하나님의 영에


압도되어 주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고초와 재난 가운데서도 늘 소망을 불러일으키시는 주님,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남전도회 회원들에게


날마다 성령 충만한 은혜를 주셔서 자신을 이기고, 죄를 물리치며, 사탄을 대적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일을 섬기기 전에 자신의 영혼을 생기 있고 풍요롭게 관리할 수 있는 영혼의 관리자가 되게 하시고,


주의 일을 하면서 스스로 지쳐 탈진되지 않게 하옵소서.


건강하고 온전한 가정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온 가족이 서로 협력하게 하소서,


믿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그들을 전도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그들과 천국기지 동행하게 하옵소서.


위로와 소망의 하나님, 마음 속에 불평과 불만의 잡초가 자라지 않게 하소서.


부정적인 생각에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도록 우리의 생각을 지켜주옵소서.


육체의 소욕을 따라 주의 일을 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소욕에 따라 선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악한 영이 분열과 다툼을 일으키려 할 때 믿음으로 물리치는 용기를 허락해 주옵소서.


평화의 주님, 우리 아에 불화가 만들어 지지 않게 하소서.다른 지체들과 더불어 불화를 조장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감정을 성령께서 온전히 다스려 주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다스려 나가게 하시고,

인간의 혈기나 재주로 알하는 것이 아니라 무플으로 일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남전도회원들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그들의 영혼과 관계를 새롭게 하여 주시고, 이들이 교회의 부흥의 불씨가 되게 하소서.


이들이 환경을 초월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대장부들이 되게 하소서.


남전도회가 하는 말을 통해 목회자들이 힘을 얻게 하시고, 성도들이 위로받고 격려받게 하옵소서.


남전도회원들이 아름다운평신도 사역자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게 하옵소서.


남전도회 안에 있는 회원들을 잘 돌아보고 관리하게 하시며,


힘들고 아픈 문제를 안고 있는 가정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서로 세워 가게 하소서.


상처받은 회원들을 부축하여 그들이 다시 일어날 용기를 불어넣게 하시며, 사업이나 직장 문제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든 지체들에게 하나님을 붙잡을 수 있는 믿음을 헐가해 주옵소서.


이들의 사업과 직장을 축복해 주셔서 이들의 곳간이 차고 넘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재정적으로 아낌없이 헌신할 마음을 부어주소서.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복음을 위해 협력하며, 전도회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모여서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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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헌신예배대표기도 ♡ devotion service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
오늘 저희들에게 성일을 주시어 아침부터 주님 전에 나와 주님 품안에서 편히 쉼을 갖게 하시고
이 시간도 제직회 헌신예배로 제단을 쌓게 허락하시니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희 제직들에게 일을 맡겨주셨건만 저희들은 그 소임을 다하지 못하여 하나님 앞에 서기에 심히 부끄럽습니다.
저희들의 믿음이 약하고 나태하여 주님의 책망을 피할 수 없는 악한 종들입니다.
주여 저희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심령을 정결케 씻어 주시옵소서.
올해도 주께서 저희들에게 직무를 맡겨 주셨사온데 지난해를 거울삼아 올해는 과거에 못 다한 일까지도 성실히 수행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금년 1년 동안 주의 교회를 위하여 세워주신 제직들이 헌신을 다짐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제직의 직분을 맡기시고 그 뜻을 이루시기를 원하실 줄 믿습니다.
주여, 저희들은 가진 지식도, 물질도, 재능도 부족합니다.
저희들에게 더욱 믿음을 주셔서 주의 보좌 앞에 나아와 큰 사명을 지고,
교회의 기둥답게 교회의 살림을 꾸려가며, 구제와 봉사, 복음전파 등의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히 막중한 직무를 맡은 회장과 임원들을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여
 교회의 부흥발전에 애쓰며, 가난하고 어려운 교우들을 돌보며, 주님의 복음의 증거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 제직회에서 계획하고 있는 모든 사업 위에 축복하여 주시고,
모든 제직들과 성도님들이 뜻을 합하여 주님의 선한 사업에 동참한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제직들의 가정에 평안을 주시며, 그 사업 위에 축복하여 번영케 하시고, 각 직장에 함께 하여 주옵소서.
능력의 주여! 저희들을 매일 매일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늘의 헌신예배를 통하여 마음이 무장되게 하시고 이 결단이 금년 한해 동안 변치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전 전원이 온 교회 앞에서 예배와 봉사와 선한 사업에 본이 되게 하시고,
교회 분위기가  뜨거워져서 크게 발전하게 하시고,
결코 한 분도 게을리 하다가 책망 받지 않도록 일깨워 주옵소서.

은혜로우신 주여!
오늘 이 헌신 예배를 위해 주님께서 귀히 쓰시는 목사님을 보내주셔서 말씀으로 은혜 받을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강단에서 주의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성령으로 함께 역사하셔서
 저희 제직들에게 새 힘을 불어 넣어주는 은혜와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에 저희 제직들이 큰 은혜 받아 더욱 헌신하게 하옵소서. 

주여, 이 시간 저희 제직들이 주님께 헌신하는 마음으로, 진정으로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께 상달되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충성하기로 거듭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죄로 인해 고통 당하는 저희들을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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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 헌신예배 대표기도 ♡ devotion service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총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불러 하나님의 귀한 백성을 삼아주시고, 죄 가운데 방황하는 저희들에게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신 극진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남선교회 회원들이 모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바쳐 사명을 다짐하는 헌신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고 성령님께서 저희들의 마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헌신예배가 하나님께는 큰 영광을 돌리며 저희들에게는 한없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남선교회 회원들은 복음의 기수로서 청지기의 사명을 다하며 사랑이 메마른 이 땅위에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뜨거운 심정을 안고 모였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우리를 돌보시어 죄악이 만연한 세상 가운데서 신앙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헌신예배를 드리는 귀한 복음의 역군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일,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귀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 속에서 심령의 갈증을 풀 수 있도록 흡족한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이 은혜를 간직하고 증인으로서 사명을 다하는 모든 회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향하신 아버지여, 하나님의 귀하신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저희 남선교회 회원들이 이 땅의 복음화와 통일을 위해서,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썩어지는 밀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믿는 것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 한분 뿐이오니 꿋꿋이 전진하는 신앙인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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