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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기도문] 말씀으로 붙들어 주셔서

 

 

 

전능하신 하나님!
나는 사람들의 소리에 민감합니다.
환경에 좌우될 때가 많습니다.
내 생각과 경험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올바름 보다는 이로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나에게는 오늘도 하루를 제대로 살아갈 힘이 없습니다.
연약한 나를 붙잡아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붙들어 주소서.

사람들의 소리에 민감해질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해 주소서.

환경에 좌우될 때마다 흔들리지 않으며,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해 주소서.

내 생각 내 경험을 앞세울 때마다,
말씀으로 붙들어 주셔서
나를 지혜롭게 하여 주셔서,
인간의 지혜를 가지고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 주소서.

올바름보다는 이로움을 따르려 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붙들어 주셔서
주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악을 멀리하는 것이 곧 슬기인 것을
기억하며 살게 해 주소서.

사람들에게 말할 때도 인간이 가르쳐 주는
지혜로운 말로 하지 않게 해 주시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씀을 따라
지혜롭게 말하게 해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풍부한 생명력으로
내 안에 살아 있게 하여 주소서.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도 붙들고 살게 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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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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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예수 그리스도

 

 

 

기독교의 예배는 기독론적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로 서 계시며, 하나님을 인간에게 계시하시고, 인간은 또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응답한다.

 

즉, 예배란 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인격적인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성도의 인격적이며 순종적인 믿음의 반응이다. 더욱이, 본질적으로 예배는 ②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지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교제이다. 물론, 이런 교제와 인격적 관계는 예배자의 영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이루시는 일이다.

 

예배의 중심 행위라 할 수 있는 '말씀'과 '성찬'은 그리스도께서 지난날 행하셨던 공생애 사역 및 십자가와 부활을 지금 여기에서 재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배는 그리스도의 신비(고난과 부활의 신비)에 참여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참여는 단순히 지적인 수긍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배에 참여함으로써 경험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는 예배와 관련하여 외적이고 형식적인 요소보다는 내적인 요소를 강조하셨고(요4:24), 특히 십자가 희생을 통해 자신이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시어 영원한 제사를 드리심으로써 모든 희생제사를 마감, 완성하셨다(히10:12-18).

따라서 신약의 성도는 희생제물을 드리는 대신 대속 제물로 죽으신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총을 감사, 찬송하며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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