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주일 저녁 예배-대표기도 (12월에 드리는 대표기도)

주일 저녁 예배-대표기도2 (12월에 드리는 대표기도)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겸손한 자의 모든 소원을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한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화와 존귀로 관 쓰신 주께서 이 예배 가운데 영광을 나타내시고,

우리의 상한 마음과 지친 육신이 주의 임재로 회복되는 시강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눈을 의식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는 여호와여, 우리의 삶이 여호와의 눈앞에 있음을 감사합니다.

매순간 여호와의 눈을 의식하며 살기를 바라나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을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주님,

우리로 가난한 자와 약한 자를 돌아보게 하시고,

상심된 자와 절망 중에 있는 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게 하옵소서.

어린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한 것을 잊지 않으시는 주님,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는 자들을

잊지 않고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악인들의 악행을 간과하지 않고 감찰하시는 주님, 악은 생각지도 않고 그 모양이라도 버릴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우리의 마음 밭에 악한 생각을 심으려는 사탄의 간교한 술책에 넘어지지 않고,

우리의 행동을 거칠게 하는 사탄의 충동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마음의 정원에 주님의 마음으로 가득 심어 성령께서 주시는 열매를 맺게 하소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찰하시는 주님,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서는 때를 생각하며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우리 공동체를 눈동자 같이 돌아보시는 주님, 초대 교회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 여호와를 즐겁게 하는 성도, 이웃에게 선함을 드러내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불신자들이 칭찬하는 교회, 성도들이 머물고 싶은 교회가 되길 원하옵니다.

의를 위해 핍박받는 삶을 살게 하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의가 성취되기를 워하시는 주님,

불의가 넘실거리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불의를 미워하며 의로움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선한 양심으로 불의를 드러내고, 그리스도의 밝은 빛으로 어두움을 밝히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의로움을 잃지 않고 의로운 관계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과의 불의한 관계를 청산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본분을 다하게 하소서.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사오니 의를 위해 받는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의를 거부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선한 싸움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고,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으며

의의길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게 하소서. 다른 사람들이 모두 가는 넓은 길일지라도 영적 자존심을 지키고

좁은 길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속에 복봉케 하시고, 주시는 은혜에 순종케 하셔서 행함으로 열매를 맺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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