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질의 효능 : 껍질에는 알맹이보다 30배 많은 영양성분이 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때는 차를 마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건강을 생각해서라면 여러가지 차가 있을 텐데요
저는 요즈음 각광을 받고 있는 양파껍질차를 권해드고 싶어요
왜냐하면
양파 껍질에 퀘르세틴이 알맹이보다 많게는 30배 이상 들어 있다고하니까요
그럼 양파껍질에는 어떠한 성분이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양파껍질차효능 임상논문 분석 <KBS생로병사의비밀>
- 참고 논문 -
1 <양파껍질 열수추출물의 in vitro 및 in vivo 항염증 효과> 2015, 한국생물공학회 학회지
2 <양파 육질 및 껍질의 화학성분과 항산화 및 항암 활성 비교> 2009, 생명과학회지
3 <홍삼박 및 알파 토코페놀의 섭취가 육계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2014, 농업과학회지
과일, 채소 껍질에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껍질째 먹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양파의 경우 껍질에 퀘르세틴 성분이 몰려 있으며 이는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벽의 손상을 막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개선, 항암, 노화방지, 당뇨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 껍질에 퀘르세틴이 알맹이보다 많게는 30배 이상 들어 있습니다.”
- 목포대학교 식품공학과 박양균 교수 ?
이러한 이유로 최근엔 양파껍질차나 껍질까지 모두 담아낸 양파즙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저마다 품질 차이가 커 주의 깊게 비교한 뒤 구입해야 합니다. 먼저 임상논문을 참고해 양파껍질 효능을 살펴보고, 시중에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엔 양파껍질차나 껍질까지 모두 담아낸 양파즙 등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저마다 품질 차이가 커 주의 깊게 비교한 뒤 구입해야 합니다. 먼저 임상논문을 참고해 양파껍질 효능을 살펴보고, 시중에 많이 팔리는 제품들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 양파즙 및 양파껍질차효능: 염증 치료
부경대학교에서 발표한 <2015, 양파껍질 열수추출물의 in vitro 및 in vivo 항염증 효과> 논문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시킨 실험 쥐에게 양파껍질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염증에 관여하는 인자들의 발현이 전과 비교 43%나 감소했습니다.
(2) 양파즙 및 양파껍질차효능: 체지방 분해
영양학회학술지(Nutrition Research & Practic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과체중 성인남녀 3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양파껍질 추출물을 복용시킨 결과, 실험 대상자들의 평균 체지방률이 기존에 비해 34%나 감소했습니다.
(3) 양파즙 및 양파껍질차효능: 암 억제효과
한국해양대학교 생명과학부 장주리 교수팀의 <2009, 양파 육질 및 껍질의 화학성분과 항산화 및 항암 활성 비교> 연구에 의하면 인체 위암 세포에 양파알맹이 추출물과 양파껍질 추출물을 각각 투여한 결과, 양파알맹이의 암세포 억제율은 13%에 그치는 반면 양파껍질의 암세포 억제율은 최대 96%에 달했습니다.
이렇듯 여러 연구논문을 통해 양파껍질의 효능이 밝혀지며 앞서도 언급한 양파껍질차와 껍질째 담아낸 양파즙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품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고 그 중에서는 먹으나 마나 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제조방식 등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시중에서 가장 판매율이 높은 양파즙을 기준으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CHECK_1 제조방식
대부분의 즙 제품은 원물을 물에 달이는 추출액방식으로 제조되는데, 이 경우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추출될 뿐 물에 달이고 남은 부산물에 포함된 지용성 성분은 버려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녹차를 예로 들면 전체 성분 중 수용성 성분은 30% 밖에 안되고 지용성 성분은 70%나 되기 때문에 녹차를 물에 우려 마신다고 하면 30%의 영양분만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 역시 비타민B, C는 수용성, 비타민A, D, E, K는 지용성으로 나뉘고 각각 모세혈관과 암죽관에서 따로 흡수되듯이 지용성 성분에도 중요한 영양분이 많습니다.
물에 달이고 남은 부산물에 상당량의 영양성분이 남아있다는 것은 관련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한국가금학회지에 기재된 <2012, 산란계 사료에 홍삼박 분말을 첨가 시 계란 신선도 향상에 관한 연구-현장연구를 중심으로-> 논문을 보면 산란계 사료에 홍삼 부산물을 섞어 먹인 결과, 일반 사료만 먹은 닭과 비교 염증 반응이 15%나 억제되었고 면역력은 36%나 높아졌습니다.
또한 대구대학교 김영직 박사팀의 연구논문 <2014, 홍삼박 및 알파 토코페놀의 섭취가 육계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육계 225마리에게 홍삼박(홍삼을 달이고 남은 부산물)을 섭취시킨 결과,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19%, 사망률은 22%나 감소했습니다.
추출액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분말액방식으로, 양파의 알맹이와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어 물에 녹는 여부와 관계없이 양파가 가진 모든 영양성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즉, 양파 전체의 영양성분을 얻으려면 분말액방식으로 만든 양파즙을 먹어야 합니다.
◆ CHECK_2 양파 분말의 크기
다음은 제조과정에서 쓰인 분말이 일반분말인지 미세분말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양파를 일반분말보다 현저히 작은 미세분말로 갈아낼 경우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2012,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초미세분말의 효과> 연구에 의하면 원물을 미세분말화한 결과, 팽윤성, 흡유력,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선 일반분말이 아닌 미세분말을 활용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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