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질환원인과 예방
벌써 춘 4월 ! 꽃샘추위도 물러가는 대신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봄기운이 완연해요.
봄 환절기는 바람이 많이 불고 황사, 꽃가루가 날리며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 자극 물질이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봄 환절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봄철 피부질환 : 알레르기 피부염, 여드름
황사먼지에는 피부에 해로운 산성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요.
또 온도가 올라가면서 땀과 피지 분비도 증가해 여드름이 발생하고,
황사 먼지와 꽃가루는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결막염 등을 유발해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을 가져온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피부를 청결히 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땀과 먼지로 더러워진 피부를 씻지 않고 그냥 방치하면
모세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둔화돼 피부노화가 촉진된답니다!
그러나 지나친 세안이나 샤워는 건조한 피부에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요.
* 봄철 피부질환 : 피부건조, 건성습진
환절기의 건조함은 피부각질을 딱딱하고 두껍게 만들어
잔주름을 유발하고 피부건조 현상을 가져와요.
겨울철 피부건조증은 주로 다리나 팔, 몸통 등에 생겼다면
봄철에는 얼굴이나 손과 같은 노출부위에서 피부건조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봄에는 건조한 바람에 노출될 기회가 겨울보다 많아져
겨울동안 피부건조증이 있었던 사람들은 계속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답니다.
노인의 경우 피부 건조가 심해지면 건성습진으로 쉽게 발전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봄철 피부질환 :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
햇살 속에 포함되어 있는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기미, 검버섯, 주근깨, 주름 등 각종 잡티를 만들어요!
봄이 되면 이러한 자외선의 강도가 강해질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의 증가로 햇빛에 노출될 기회가 늘어나게 된답니다!
더군다나 피부는 겨울동안 두꺼운 옷에 의해 자외선으로부터 차단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많이 약해져 있어 봄볕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요!
그러므로 봄철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답니다!
봄철 피부질환 : 아토피
아토피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견딜 수 있는 범위가 매우 한정적이에요.
때문에 적정 생활온도(18~20%)와 습도(50~60%)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랍니다!
또 물에 많이 닿을수록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덜 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외출은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노출을 최소화한답니다.
그리고 땀을 흘리는 운동도 자제해요!
아토피 피부는 자극에 매우 민감하므로 물리적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해요.
옷의 소재는 순면이 좋고 샤워시 물기를 닦는 방법도 문지르지 말고 눌러 닦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철저한 보습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세안제에서부터 기초화장품까지 아토피전용 제품을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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