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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무슬림기도실 설치 무산

 

( 무슬림의 기도 모습)

 


평창올림픽에서 시범운영될 예정이였던 무슬림이동 기도실 설치 계획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무슬림 기도실은 당초 한국 관광공사가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우고,

평창 올림픽 동안 강원도를 찾을 무슬림 관광객과 선수들을 위해 운영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기독교계의 집단 항의 때문에 이 계획이 무산된 것이라고 하며,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강릉시와 협의해 올림픽 동안 이동식 기도실을 시범 운영하려고 했으나
보수 개신교의 항의가 많아 접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5~6명이 들어갈 수 있는 기도실과
기도 전에 손발을 씻는 세족실(Wudu)"을 만들고, "이슬람 경전(經典)인 코란(이슬람식 발음은 꾸란)과
메카 방향을 가리키는 표시인 '키블라(qibla)', 에어컨과 전기 히터 등 냉난방 시설도 갖춘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보수 개신교의 항의가 있었으며,

개신교측의 항의내용은 "불교인, 기독교인 등 타종교인들을 위해서도 기도처소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종교편향적인 조치"라며 "국민의 혈세를 특정 종교시설을 위해 투입하면 특정종교 특혜"라고 비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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