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주님과 함께하는 인생 항해
찬송 : ‘주 예수 이름 소리 높여’ 356장(통 396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8장 23∼34절
말씀 : 여러분은 당황스러운 상황에 빠지면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오늘 주님과 함께 당황스러운 순간을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 함께 하는 인생은 어떨 것 같습니까? 주님과 함께라면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과 함께 제자들이 배에 올랐습니다(23절). 그것이 제자들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큰 풍랑이 일어났는데 그 풍랑은 모든 것을 역전시켜 버렸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인생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큰 풍랑에 침몰하지는 않았지만 당황스러울 정도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주무셨다는 것입니다(24절). 물론 예수님께서는 바다와 풍랑도 잔잔하게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계셨기 때문에 태연하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주무시는 주님께 와서 우리가 죽게 되었으니 살려 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25절). 그때 예수님께서 당황해 하는 그들을 꾸짖으시면서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십니다. 제자들이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시고도 결코 당황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을 온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의 모습과 능력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온전히 믿어야 했습니다. 그럴 때 당황스런 환경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 삶 속에서 당황하는 일이 일어날 때 주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귀신들린 두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귀신들린 자 둘을 만났는데 그들이 너무나 사나웠다는 것입니다(28절). 예수님이 그 옆을 지나가게 되자 그 귀신들린 사람들이 반응을 합니다. 귀신들린 사람들이 소리를 지릅니다(29절). 갑자기 귀신들이 당황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마침 귀신들이 돼지 떼를 보게 되고 귀신들은 돼지 떼에 들어가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귀신이 예수님을 보고 당황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면 모든 귀신들이 당황하게 됩니다. 그때 모든 문제는 해결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결국 귀신들은 돼지 떼에 들어가게 되고 돼지 떼는 바다 속으로 들어가 몰살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나아갈 때 온전하게 되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마지막으로 당황한 사람이 있는데 동네 사람들입니다. 자기들이 감당치 못하는 일을 주님이 감당하자 온 시내 사람들이 당황하여 예수님을 이곳에서 떠나라 합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을 당황스럽게 할 때도 예수님을 떠나게 하면 안 됩니다. 당황의 순간이 온다면 주님을 더 생각하십시오! 주님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시는 귀한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우리와 동행하셔서 우리의 모든 사건을 해결해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분임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종필 목사(이천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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