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 끊을 수 없는 언약으로서의 혼인(10가지 명제)
1.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속에 담긴 뜻은 사람이 정말로 혼인의 끈을 나눌 수 없다는 것이다 (창 2: 24, 마 19: 5-6).
2. 하나님께서 하나되게 하신 혼인은 하나님만이 나눌 수 있는데, 그것은 배우자의 죽음이다.
3. 배우자가 죽으면, 혼인의 끈이 끊어졌기 때문에, 자유롭게 되어 새로운 혼인관계를 맺을 수 있다 (롬 7: 2).
4. 음행 이외에는 어떤 다른 이유로도 이혼이 허용되지 않는다 (마 5: 32).
5. 불신 배우자가 신앙 때문에 자신을 버리고 떠나면, 신자는 자신의 배우자로 하여금 그냥 가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반드시 이혼을 해야 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극단적인 경우, 이혼을 당할 수는 있겠지만, 본인 스스로 이혼을 주도해서는 안 된다 (고전 7: 13-15).
6. 모든 이혼은 법적인 분리를 뜻할 뿐이며, 그 부부가 실재적으로 나누어졌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7. 모든 이혼한 배우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여전히 부부이며, 따라서 배우자가 죽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이와 재혼하는 것은 음행이다.
8. 이혼을 한 신자는 그냥 독신으로 지내든지 아니면 전 배우자와 합하든지 할 수 있을 뿐이며 다른 선택은 허용되지 않는다 (고전 7:11).
9. 이혼은 혼인의 끝이 아니며, 다시 화합하기 위한 시작일 뿐이다. 재혼은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성령님의 용서와 화해의 역사를 현저하게 가로막는다.
10. 세속주의에 물든 느슨한 결혼관은 부부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기 보다는 궁극적으로 가정을 파괴할 뿐이다. 반대로, 혼인을 끊을 수 없는 언약관계로 보는 성경적 혼인관은 부부에게 멍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부의 하나됨을 굳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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