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설교
제목 : 올라가는 인생
말씀 : 사40:27-31
1.올라가는 인생이 됩시다.
여러분, 기왕이면 올라가고 자라고 전진하고 발전하고 성장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무슨 범죄율이나 빈곤계수나 지니계수(불평등계수)나 이혼율이나 이런 부정적인 것들은 올라가면 안 되고 내려 가야되지만 대부분 일반적인 것들은 올라가고 자라고 발전하고 향상되는 게 좋습니다. 몸도 자라고, 인격도 높아지고, 지식이나 문화나 과학 수준도 향상되고, 기왕이면 월급이나 사회적 지위나 명예도 올라가고 수확량이나 매출액이나 경제지표나 국민소득도 올라가는 게 좋습니다.
또 인생에서도 올라갈 때가 좋습니다. 30대 이전에는 올라가는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3,40대를 넘어서면 벌써 내려가는 인생이 시작됩니다. 힘도 기력도 기억력도 의지도 능력도 자꾸 약해집니다.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여하간 그렇게 기분 좋은 일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실제로 참으로 영원히 좋은 것은 저 높은 곳에 있습니다. 저 높은 곳에 주님이 계시고 영광의 나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의 삶도 올라가는 것이 좋지만 더더구나 진짜 완전히 영원히 좋은 것은 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올라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저 땅에 것에 얽매어 죽자 사자 땅의 것과 씨름하지 말고 저 높은 곳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표와 시선을 저 영광의 나라를 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주님 안에서 온갖 좋은 은혜들을 충만히 누리다가 마침내 저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 기쁨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골3:1절에서는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어디를 바라보라고요? 위를.... 왜요? 그리스도께서 계시니까요. 그 안에 영원한 생명, 영원한 기쁨, 완전한 행복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 본문 31절에서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를 앙망하라. 왜요? 하나님이 우주만물의 창조주요 주권자이시기 때문에 거기에 생명과 기쁨과 평안과 위로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인정하고 주를 앙모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심으로 독수리처럼 힘차게 저 영광의 나라를 향하여 올라감으로 주님 안에 있는 그 풍성한 생명의 은총과 기쁨과 평안을 마음껏 누리는 인생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기왕이면 땅에서도 생활수준도 올라가고, 행복지수도 올라가고, 건강지수도 올라가고, 명예도 올라가고 인격도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진짜로 온전히 우리에게 생명의 기쁨과 평안과 위로를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며 땅의 것을 생각하며 땅의 것을 바라보며 살지 말고 진짜로 높은 곳, 진짜로 우리에게 온전하고 영원한 생명의 기쁨과 은혜와 평안을 주시는 주님이 계신 곳 저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며 그곳을 향하여 올라가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저 높은 곳을 바라보며 그곳을 향하여 올라간다면 생각도 좀 높은 생각을 하고, 말하는 것도 좀 고상하게 하고, 뜻도 좀 높은 곳에 두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분명 여러분의 삶이 정말 아름답고 고상하고 높고 고귀한 삶이 될 것입니다.
사32:8절을 보세요.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존귀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는 사람들이니까 거기에 어울리게 존귀한 생각과 존귀한 계획을 가지고 살라는 것입니다. 맨날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하면서 땅에 것만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라 어찌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당연히 우리 인생은 존귀한 인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세상에서도 올라가는 삶을 살되 무엇보다도 믿음이 올라가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생각과 목표와 방향과 이상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영광의 나라를 향하여 올라가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더욱 주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덧입어 생명의 은혜가 풍성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받고 존중받는 존귀하고 복된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올라가는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문제는 그런 줄 알면서도 그게 그렇게 잘 안 된다는 것이지요. 올라가야지 올라가야지 하면서 나름대로 애도 써 보지만 그러나 또 다시 미끄러질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물론 우리가 다 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몸도 마음도 믿음도 의지도 약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마귀사탄은 어찌 하든지 우리를 붙들고 늘어져 높은 곳으로 못 올라가게 하고 지옥의 구렁 속으로 끌어내리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자꾸만 낮은 곳으로 천한 곳으로 세상 속으로 향락 속으로 더러운 곳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미끄러질 때가 많고 올라가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대답은 간단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받으면 됩니다. 나는 약하고 무능하고 무지하여 내 능력과 지혜로는 잘 안 되지만 주님은 완전한 능력과 지혜를 가지고 계시기에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능력과 지혜를 주심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것입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갓난아기가 쌀 한 포대를 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천하장사에게는 그까짓 쌀 한 포대 드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갓난아기는 조그마한 고양이 한 마리가 다가와도 무서워 벌벌 떱니다. 그러나 천하장사는 그까짓 고양이 한 마리쯤이야 한 주먹거리도 안됩니다.
우리 인생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우리는 죄와 무지와 연약함과 추함과 어리석음 속에 있어서 마귀의 조그마한 공격에도 넘어지고 쓰러지기 쉽습니다. 세상의 조그마한 고난에도 낙담하고 절망하고 괴로워 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면 그 따위 것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은 능력과 사랑과 지혜와 은혜가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감히 주님 앞에 대들 장사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27말씀을 보십시오.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무슨 말씀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내가 가는 길을 모르고 계시는 것처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데 하나님이 아시면 왜 도와 주시지 않느냐는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내 송사는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니라.’ 내가 이렇게 억울한 일을 만났는데 왜 하나님께서 날 변호해 주시지 않느냐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공의로써 내 이 억울함을 풀어주셔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처럼 여긴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혼자 실망하고 한탄하고 원망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를 얼마든지 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아뢰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능력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 무한하신 사랑으로 은혜를 베풀어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28절을 보십시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에 대하여 들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는 지혜로 충만하신 분이시다. 그분은 결코 피곤치 않으신 분이시다.
그런데 어찌 너의 형편을 모르겠느냐? 어찌 너를 돕지 못하겠느냐? 어찌 너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시겠느냐? 그런 바보 같은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라.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라. 그분을 인정하고 그 앞에 기도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네게 힘과 은혜와 능력과 지혜를 주시고 너를 도우셔서 너로 하여금 그 모든 것을 이기고 저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주만물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고 운행하시고 통치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오 사랑의 하나님이시오 죄인들을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까지 당하신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신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은 우리를 능히 도우실 수 있습니다. 그 능력과 지혜와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얼마든지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은혜를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다만 그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겸손히 엎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로 하나님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받아 주시고 안아 주십니다. 위로하시고 능력주시고 은혜 주셔서 이기게 하십니다.
오늘 29,30절을 보십시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지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은 어떤 형편에 있는 사람이라도 능히 힘을 주시고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천하 없는 장사라도 결국 쓰러지고 넘어지지만 주님을 바라보는 자는 주의 은혜와 능력으로 말미암아 결코 넘어지지 않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혹 인생길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공연히 혼자서 속단하거나 끙끙 앓거나 원망이나 불평하지 말고 그 모든 우리의 상황을 아시는 주님, 우리를 넉넉히 도우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하소연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혼자 걱정하고 염려하고 낙심하고 절망하고 원망하지 말고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을 바라보며 저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사랑과 능력과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인도하실 것입니다. 힘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힘차게 믿음의 날개 짓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주님을 바라보면서 한 가지 일이 더 있습니다. 그것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끊임없이 믿음의 날개 짓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새에게 날개를 달아주신 것은 힘차게 창공을 향해 날아올라서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먹잇감도 구하고 맹수로부터 안전을 도모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타조나 닭이나 오리나 펭귄이나 이런 것들은 새는 새인데 제대로 날지를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날개 짓을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저 높은 하늘을 훨훨 날지 않고 그저 땅에 안주하며 땅에서 먹잇감을 구하며 날개 짓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날개가 힘이 없어지고 퇴화되어 날지 못하게 되었고 혹시 좀 난다고 해도 겨우 몇 미터 날다가 추락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새와는 비교 할 수 없는 엄청난 날개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귀한 육체와 지혜와 이성과 감성과 영성을 주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물론 열심히 도구로 활용하여 자신의 생명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주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여 열심히 날개 짓을 할 때에 영과 육과 혼이 멋지게 발달하여 풍성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퇴화됩니다. 더구나 좋은 것들을 나쁜 일에, 죄된 일에 부정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기는커녕 도리어 그것들로 인하여 자신도 상처와 아픔과 고통을 겪으며 남에게도 상처와 고통을 주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날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열심히 날개 짓을 해야 합니다. 육체적으로도 열심히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근육이 발달하고 뼈가 튼튼해지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지적 활동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격체가 됩니다. 무엇보다도 영적인 날개 짓을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믿음의 날개를 힘차게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영혼이 밝아지고 아름다워지고 강건하게 되고 생명력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혼의 날개 짓이 뭡니까? 믿음의 날개 짓이 무엇입니까? 먼저 말씀과 기도와 찬송에 힘쓰는 삶입니다. 열심히 말씀을 듣고 심비에 새기고 그것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열심히 기도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열심히 찬양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내 영혼을 풍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런 풍성한 영성을 가지고 주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의 날개 짓을 열심히 하면 생명력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날개가 더욱 힘이 넘쳐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훨훨 날아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땅에 것에 얽매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험한 풍파가 몰려와도 거기에 휩쓸려 다니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도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하여 생명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31절을 보십시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를 앙망하라. 그러면 새 힘을 얻을 것이다. 그래서 독수리가 힘차게 날개 짓하며 창공을 향해 날아오르듯이 너희 영혼도 힘차게 저 영광의 나라를 향하여 솟구쳐 오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과 환경과 조건 속에서 저 높은 곳에서 유유히 비행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은혜와 자비와 은총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우러러 바라보며 가까이하면 어찌 그 은혜와 능력과 지혜를 덧입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그 능력과 사랑과 은혜와 지혜를 덧입으면 세상의 이기지 못할 것일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러면 어찌 생명의 은혜가 넘쳐나는 삶이 되지 못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와 무지속에 있습니다. 능력도 지혜도 사랑도 의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넘어지고 쓰러지고 상처받고 고통 받을 때가 많습니다. 자꾸만 진짜 생명의 은총을 주지 못하는 세상의 것을 바라보고 따라가며 실망하고 낙심하고 원망하고 불평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확실히 전지전능하시며 거룩하시고 영화로우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주님은 온 인류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빛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런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 주님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기쁨과 은혜와 능력과 자유와 평화를 마음껏 맛보는 복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더 이상 땅엣 것만 바라보며 세상의 것에 얽매어 사는 인생이 아니라 저 높은 곳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말씀과 기도와 찬양과 전도와 섬김이라는 믿음의 날개 짓을 더욱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과 지혜로 독수리처럼 힘차게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올라감으로 주님의 능력으로 세상의 모든 상황과 환경과 조건과 어려운 것들을 넉넉히 이기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그 은총을 풍성하게 누리는 복되고 영광스러운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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