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믿음이 크도다.
마15:21-28절,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마15:22절) 라고 했습니다. 본문은 큰 믿음을 가졌던 가나안 여인에 대하여 증거 하여주고 있습니다.
1.문제의 심각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매우 절망적이고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린 것입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딸이 치료받을 가망이 전혀 없었으며 게다가 유대인들로부터 소외당하는 가나안 족속의 딸이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절망이나 위기를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2.간절함과 끈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로 갔습니 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방해를 하고 예수님께서도 외면하심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으며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끈질기게 매달렸습니다.
그녀의 문제는 절대 절명의 것이었으므로 그는 주님께로부터 한 발자국도 물러설 수 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은 꼭 이루어져야 할 절박한 상황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3.그의 기도는 응답되었습니다. 24-28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
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대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 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녀의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아무리 심각하고 절망적인 문제라도 주님께 가지고 가면 해결됩니다.
그런데 때때로 인간들은 자신들의 힘과 경험과 지식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다가 실망하고 어떤 이는 귀한 생명을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모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어린이 여러분! 예수님으로부터 외면을 당하며 개 취급을 당하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면서 겸손하게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는 어머니 입니다.
개 취급을 당하고 업신여김을 받아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녀는 사랑하는 딸이 치료 받을 수만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과 마음자세가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큰 믿음으로 보시고 딸아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어머니는 딸을 사랑하는 마음과 딸을 치료 받고자 하는 믿음은 예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예수님께로부터 믿음이 크다는 칭찬을 들으며 신앙생활 잘하여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착한 어린이 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 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가나안 여인이 자신의 딸을 치료 받기 위하여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는 기도를 통하여 응답 받는 모습을 가르침 받았습니다.
우리가 비록 어리지만 가나안 여인 같은 믿음을 본 받아 예수님으로부터 큰 믿음이라고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우리 친구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우리 교회 어린이 들이 되게 해 주셔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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