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Today's Prayer (오병이어의 기적 )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제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여름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뜨거움과 더위는 저희를 힘들게 하지만 그것은 또한 생명을 낳는 원천이기도 합니다.

더워서 쳐질 수도 있으나 오히려 더워 때문에 산과 바다로, 대자연으로 나갑니다.

더워서 숨이 막히지만 식물들은 더위 때문에 이삭이 영글고 결실이 충실해집니다.

그러므로 저희에게 주어진 것을 보고 불평하는 자가 아니라 감사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비록 들리는 소식은 흉하고 어려울 지라도 그것이 오히려 감사제목이 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저희가 기대하지 않고 예상하지 못하는 순간에 저희의 삶을 두드리십니다.

상황을 보고 불평하면서 마음이 어지러울 때 주님이 저희를 방문하신다면 저희는 너무 부끄러울 것입니다.

주님,

저희가 힘들어하는 그 순간, 그 자리에도 주님이 오시는 것을 믿고 주님을 생각하면서 오늘을 이기게 하옵소서.

지금 여기에 나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고 주님과 함께 이 상황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상황을 보지 않고 오히려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사람들은 불확실한 현실과 암울한 미래를 바라보면서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주님이 오시면 그곳이 빈들이라 할지라도 거기서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기대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무리 흉한 소식을 듣는다 해도 그것이 저희의 평안을 빼앗지 못하게 하옵소서.

그로 인해 믿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크고 강한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위험과 위기가 올 때 자동으로 불길하고 부정적인 말을 내뱉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감사하며 승리를 선포케 하옵소서.

그래서 오늘도 저희 삶의 현장에 임하시는 주님을 체험하고 찬양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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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Today's Prayer (풍성한 결실 )


새벽 미명에 기도하신 주님!


오늘은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의 첫 번째 주말입니다. 바람은 한결 시원합니다.

올 여름은 너무 무더웠습니다. 그치지 않을 것 같은 무더위가 이제 지나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여름내 나태하고 지루한 삶을 떨쳐버리게 합니다.

시원한 바람결이 느껴지는 새벽미명, 조용히 일어나 주님을 따라 기도합니다.

전부 다 주님을 따라 살지는 못하지만, 오늘도 주님을 따르기 힘쓰는 일상을 지니고 싶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신 주님!
들판에는 참깨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고소한 냄새를 솔솔 풍기는 들깻잎과 고구마 잎을 풍성하게 하시는 창조의 주님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가 풍성한 결실의 들판이 되고 싶습니다.

힘든 이들, 어려운 이들, 지친 이들, 바쁜 이들 다 내게로 오라하신 풍성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힘든 이들을 보듬어 안아 주옵소서. 어려운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세워주는 사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친 이들이 쉴 수 있는 물가에 심겨진 나무가 되게 하옵소서.

이 아름다운 계절에 모두가 풍성한 삶이 창조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
코스모스가 곳곳에서 만발하였습니다.

가을 향기를 누구에게나 나누어 주시는 넉넉하신 창조의 주님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가지고 사랑이신 주님을 따라사는 가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남과 북, 도시와 시골 모두가 행복한 계절이 되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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