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2월첫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December,prayers for sunday worship service)

 

 

죄인을 부르러 오신 아버지여! 저희는 죄인입니다.

나면서부터 저주받은 자요 살아가면서 멸망받을 자들인데, 주님이 택하시고 구속하여 자녀 삼아주신 그 지극하신 사랑과 오늘도 지키고 보살펴 주시는 그 변함없는 사랑에 끝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주님이시여! 또 다시 저희는 성도의 자격을 잃어버리고 죄인의 모습으로 나아왔습니다. 세상 권세에 짓눌리어 지난 한 주간 동안 저희 영혼에 생긴 상처와 허물을 치료해 주시고 고요함 속에 저희 마음에 둥지를 트시고 들어와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모든 은혜 중에 가장 적은 것조차 받기에 합당치 못한 저희들이 이 시간도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간절히 구하오니 험악한 세상에서 강퍅해진 심령들을 사랑의 빛으로 녹이시며 용서해 주시고 옛부터 지금까지 저희가 주님께 맹세하고 약속한 말들을 낱낱이 기억하게 하셔서 그것들이 입술로만 끝났다면 이제라도 탄식하며 그 약속을 이행하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은총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의 머리털까지 헤아리시며 걸음까지 다 세시는 주님이신데 어찌 저희들이 감히 변명할 말이 있겠습니까?

주님이시여! 불쌍히 보시고 주님의 피와 의로우심으로 전신갑주를 입게 하셔서 살벌한 세상 한 복판에서 죄와 두려움과 부끄러움에서 보호하여 주시고 주님의 평화와 사랑으로 분깃을 삼고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항상 바르고 옳고 순수한 생활 속에서 주님의 신성한 깨우침으로 무엇을 위해 살 바를 알려주시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스러운 자유를 마음껏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두가 믿음으로 사랑하고 사랑으로 용서하며 남을 위해 남몰래 우는 풍성한 자들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같이 푸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의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는 곳에 영원히 가뭄이 없게 하시고 저희들의 용서가 태산같이 쌓이는 곳에 영원한 원수가 하나도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시여! 지금 이 곳엔 실망과 고통 중에 있는 형제들과, 빈곤과 병마에 시달리는 형제들과 핍박받고 설움 당한 형제들과 불화하고 괴로워하는 형제들이 주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당하고 있는 슬픔과 실망의 의미를 깨닫고 이해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병고와 사망과 흑암 중에서도 주의 성령이 최후로 승리하는 것을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 위로와 기쁨과 건강을 주시고, 은혜로 채워주시고 치료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어라"하신 주님!

부르짖으면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이시여!

저희들의 간구와 부르짖음에 권능의 오른손 흔들고 화답하여 주시옵소서. 우둔하고 미련한 저희들이지만 주님께서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것만은 아나이다.

다시는 아버지 말고는 아무에게도 저희 마음을 열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랑의 맹세를 영원히 간직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나니 이 시간도 압제와 굶주림에서 절망하며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과, 청운의 꿈을 안고 외국으로 건너갔다가 인간 천대와 고독만 뼈저리게 맛본채 지금도 모진 고생과 질병으로 희망조차 잃고 방황하고 있는 많은 이민자들과 불법체류자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 아버지시여! 공중에 나는 새도 먹이시고 들에 핀 백합화도 입히시나니 저들도 먹이고 입히시며 소망을 주시고, 그러한 병과 고통과 싸우고 있을 때가 하나님을 발견하고 축복 받을 가장 좋을 때임을 깨닫게 하셔서 하루 속히 하나님을 영접하여 은혜를 받고 자비와 긍휼을 기다리는 용기와 확신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교회의 유치부로부터 중, 고등부 및 각 기관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세우신 종을 통하여 무한하신 은총으로 베풀어 주셔서 그 은혜가 모두와 함께 머물고, 모두와 함께 나누며 모두와 함께 지내도록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은혜스런 찬양과 설교를 원하시면
유튜브 미션스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션스쿨 바로가기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
반응형

12월첫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December,prayers for sunday worship service)

 

 

 

천지에 가득하셔서 불꽃같은 눈초리로 우리를 감찰하시며 모든 축복을 때를 따라 부어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썩어빠질 육체의 눈을 통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주신 새로운 영의 눈을 통하여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의 행복과 영원한 행복을 구분하며 주님 앞에 과연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비쳐 볼 수 있는 귀한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도 귀한 종의 말씀을 통하여 빛과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죄악의 찌꺼기를 완전히 불살라 맑은 생수가 솟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와 정성으로 준비하여 시작되는 성회에도 놀아우신 성령의 바람으로 화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향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활짝 여시고 한 심령도 빠짐없이 불같은 성령을 체험하며 새롭고 정결하게 변화되어서 그 곳에서 얻은 원기와 기쁨으로 날이 갈수록 우리를 그리스도의 의와 일치하게 하시며 장엄한 성전의 역사에까지 그 불길이 이어져서 거룩하신 주님의 영광 드러내는 사명에 모두가 온 정열을 쏟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 이 땅 위에 위대하신 종을 숨겨 놓으신 이 교회에서 오늘도 우리를 함께 있게 하신 그 섭리와 축복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보좌를 움직인 주님의 종에게 더 큰상을 주셔서 놀라우신 능력과 권능, 지혜와 명철로 채워주심으로 이 땅에 주님의 뜻을 이룩하며, 방황하는 많은 양떼들을 하나의 낙오도 없이 이스라엘 높은 곳으로 인도하여 기름진 방초와 맑은 샘물을 먹이는데 어려움 없게 하시고, 그가 양떼들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는 것처럼 수많은 양떼들의 기도가 늘 그를 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시온의 대로를 활짝 열고 안수하시며 교회의 각 기관 기관들을 축복하시고 선교 사업도 더욱 풍성케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손길들을 잡아주시고 그 이름들을 낱낱이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나이다. 아멘

 

은혜스런 찬양과 설교를 원하시면
유튜브 미션스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션스쿨 바로가기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