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Today's Prayer (맥추감사절)


사랑의 하나님
잠에서 깨어난 아기가 엄마를 찾듯이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며 주의 얼굴을 찾습니다.

엄마품의 아기처럼 주님의 품에 안겨 가만히 있습니다. 주님의 심정이 느껴집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따뜻한지요.

우리가 주의 품에 머물면서 “십자가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찬양하며 새 날을 시작합니다.

 

땅과 그 모든 소산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내일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지난 반년 동안 은총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옥수수는 벌써 사람의 키를 넘었고, 그 아래로 호박, 참외가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가지,오이, 토마토, 고추도 열매가 열렸습니다. 여름열매가 맺기까지 온갖 어려움으로부터 지켜주시고,

수확을 할 수 있도록 섭리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반년 앞에 서 있습니다.

가뭄 끝의 장마가 반갑기만 하지만 이 땅 모든 것에 필요를 따라 비를 내리되

결코 지나침으로 인해 상하고 망가지는 사람이나 산천이 없게 하소서.

그리고 "요즘 가장 무서운 적은 가뭄이 아닌 외국산 저가 농산물"이라며

한숨을 쉬며 하는 농부의 말이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나라의 온갖 구조들이 합당하게 이루어져 한 영혼도 절망하지 않게 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은혜의 하나님!
그래도 우리는 고백합니다. 지난 모든 삶이 주님의 은혜이며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전부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전부 나누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합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삶으로 나누는 것이 주님의 뜻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 거두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그 복과 사랑을 이웃과 더 많이 나누게 하소서.

생명의 복음을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과 섬김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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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Today's Prayer (오병이어의 기적 )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제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여름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뜨거움과 더위는 저희를 힘들게 하지만 그것은 또한 생명을 낳는 원천이기도 합니다.

더워서 쳐질 수도 있으나 오히려 더워 때문에 산과 바다로, 대자연으로 나갑니다.

더워서 숨이 막히지만 식물들은 더위 때문에 이삭이 영글고 결실이 충실해집니다.

그러므로 저희에게 주어진 것을 보고 불평하는 자가 아니라 감사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비록 들리는 소식은 흉하고 어려울 지라도 그것이 오히려 감사제목이 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저희가 기대하지 않고 예상하지 못하는 순간에 저희의 삶을 두드리십니다.

상황을 보고 불평하면서 마음이 어지러울 때 주님이 저희를 방문하신다면 저희는 너무 부끄러울 것입니다.

주님,

저희가 힘들어하는 그 순간, 그 자리에도 주님이 오시는 것을 믿고 주님을 생각하면서 오늘을 이기게 하옵소서.

지금 여기에 나 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고 주님과 함께 이 상황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상황을 보지 않고 오히려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사람들은 불확실한 현실과 암울한 미래를 바라보면서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주님이 오시면 그곳이 빈들이라 할지라도 거기서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기대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무리 흉한 소식을 듣는다 해도 그것이 저희의 평안을 빼앗지 못하게 하옵소서.

그로 인해 믿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크고 강한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위험과 위기가 올 때 자동으로 불길하고 부정적인 말을 내뱉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감사하며 승리를 선포케 하옵소서.

그래서 오늘도 저희 삶의 현장에 임하시는 주님을 체험하고 찬양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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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Today's Prayer (풍성한 결실 )


새벽 미명에 기도하신 주님!


오늘은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의 첫 번째 주말입니다. 바람은 한결 시원합니다.

올 여름은 너무 무더웠습니다. 그치지 않을 것 같은 무더위가 이제 지나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여름내 나태하고 지루한 삶을 떨쳐버리게 합니다.

시원한 바람결이 느껴지는 새벽미명, 조용히 일어나 주님을 따라 기도합니다.

전부 다 주님을 따라 살지는 못하지만, 오늘도 주님을 따르기 힘쓰는 일상을 지니고 싶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신 주님!
들판에는 참깨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고소한 냄새를 솔솔 풍기는 들깻잎과 고구마 잎을 풍성하게 하시는 창조의 주님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가 풍성한 결실의 들판이 되고 싶습니다.

힘든 이들, 어려운 이들, 지친 이들, 바쁜 이들 다 내게로 오라하신 풍성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힘든 이들을 보듬어 안아 주옵소서. 어려운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세워주는 사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친 이들이 쉴 수 있는 물가에 심겨진 나무가 되게 하옵소서.

이 아름다운 계절에 모두가 풍성한 삶이 창조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
코스모스가 곳곳에서 만발하였습니다.

가을 향기를 누구에게나 나누어 주시는 넉넉하신 창조의 주님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가지고 사랑이신 주님을 따라사는 가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남과 북, 도시와 시골 모두가 행복한 계절이 되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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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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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당신의 사랑을 제게 부어주셔서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넘치게 하시고,

미움과 원망과 비난과 불평은 다 사라지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제 마음을 만지셔서 마음의 분노가 사라지게 하시고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의 언행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지금도 제가 누군가를 증오하고 있습니까?

그 마음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사랑하게 하옵소서

용서하고 이해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제가 먼저 사랑하고, 용서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혹시 그도 나 때문에 받았을지 모르는 상처가 있으면

그 상처도 치유하여주옵소서 

서로 주고 받은 상처를 치유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에게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형제가 저를 미워해서 마음이 몹시 아팠고 상했습니다.

그 상처에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치유하여 주옵소서. 

나를 용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 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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