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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큐티] 감사의 예물

 

 

 

어느 시골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추수를 마치고 감사 예배를 드릴 때 한 여인이 많은 양의 곡식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평소 가난한 살림을 꾸려가던 그 여인이 많은 예물을 바친데 대하여 목사님은 의아하게 생각하며 물었습니다. “성도님, 특별히 감사할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그러자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예. 사실은 저에게 열 살 난 아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그 애에게 병이 났을 때 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이 아이가 다시 살아날 수만 있다면 하나님께 많은 예물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밝은 얼굴로 “그러면 아들이 이제 회복이 되었나 보군요?”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아닙니다. 일 년 가량 시름시름 앓다가 한 달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목사님은 몹시 놀랐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과의 약속은 무효가 되었을 텐데, 어떻게?”, “아닙니다. 주님께 선물을 드릴 때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제 아들을 하늘나라로 데려가셨고, 지금은 그 품에 안고 계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린 것입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라.”

모든 것을 잃은 욥의 고백입니다. 나의 소원을 들어주었기 때문에 감사하십니까? 이미 주신 것과 앞으로 이루실 것에 감사하십니까? 그리스도인은 모든 상황에서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추수할 것이 없으면 앞으로 주실 것에, 추수한 것이 많으면 이미 주신 것에 감사하십시오. 그것이 진정으로 감사하는 삶인 것입니다.

* 기도: 주님, 제 삶에 이루신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하소서.

* 묵상: 당신의 인생을 통해 놀라운 수확을 얻게 하실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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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행진도 있습니다.

​   자비량으로 개척교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아름다운 행진입니다.

   그 결과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큰 결과로

   나타날 것 입니다.

진광전원교회 단기선교팀이

안성샬롬교회에서 모든 일정을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그동안 기도 해주시고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감사 드립니다.

교회 외벽의 페인트

화장실 타일

동네 불탄집 집수리

동네 옥상 방수

동네 지붕 천막 덮어 주기

감나무 세워 주기

동네마을 고추 따주기 등등

​마을 주민 어르신들에겐

   경로잔치와 선물​

전도팀들의 열정적인 기도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을 증거하며

영접시키며 등록에 이르기 까지

또한

식사봉사팀들의 수고의 사랑과

손수 페인트 칠하시는

진광전원교회 목사님과

여집사님들...

땀흘리며 수고하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 감사 드립니다.

피곤치 아니하시고

새벽기도와 저녁 기도회 까지....

기도의 응답까지 받아가며

날씨(태풍)까지도 주관하시는 큰체험

모두 알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

★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편 116: 12​

감사의 고백을 드리며

감사 감사 드립니다~~^^​

시골교회를 사랑하시사 직접 찾아가셔서 봉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큰 교회들이 앞장서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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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시골교회를 방문하였다.

아름다운 꽃들이 입구에서 맞아주고...정말 평화로움을 만끽해본다.

정신없이(?) 바삐 돌아가는 서울에서 벗어나 1시간여 떨어진 이천과 여주사이의 시골길..

이른바 매화꽃향기 가득했을 매화교회..아담하고 예쁜 바알간 벽돌의 교회당..

들어서니 마음은 한껏 경건해지고 고요함에 침잠해본 오후다.

 

이어서 세종 영릉도 거닐며..밀린 이야기들을 마음에서 꺼내어 나누고..

교회지기 목사님도 나도 푸르른 젊은 날은 어디가고 희끗한 초로의 신사(?)로 변했는지?

이순간 마음만은 젊은 날로 한껏 돌아가 보았다..

 

그러나 세월을 이기는 장사가 고래로 있었던가?

이순간이 남은 생애의 가장 젊은 날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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