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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주요 차이점

 

종교의식의 차이
예배의식 종파마다 차이가 있지만 비교적 간소한 편 하루에 5번 메카를 향해 코와 뺨을 땅에 대고 '알리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대)'를 낭독하며 기도. 이슬람 국가의 호텔방에는 천장에다 메카쪽을 가리키는 화살표를 붙여 놓았다. 이스라엘에 대한 입장 대체로 친 이스라엘 강력한 반 이스라엘. 만일 여권에 이스라엘 입국도장이 찍혀 있으면 입국을 안시키는 이슬람 국가들이 많다. 다만, 예루살렘은 이슬람교 3번째 성지다.

예수는 누구로 보는가?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아담,노아,모세,솔로몬 등에 이어 마호메트 이전에 온 선지자. 처녀에게서 낳고 죄가 없지만,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고 신성이 없다. 유다가 십자가에서 죽었다. 성지순례 의무사항 아님 평생에 한번은 메카를 방문해야 한다. 음식 제한이 없다. 돼지고기, 죽은 짐승의 고기, 피, 그리고 알라 이외의 이름을 외친 뒤 도살한 동물, 술 등을 못먹는다. 이슬람식 도축방법은 동물의 머리를 메카 방향으로 놓고 알라를 외치며 동맥을 단번에 자른다. 호주 등 농축산물 수출국들이 이슬람 국가에 육류를 수출할 때 이 방법으로 도축한다.

성경을 어떻게 보는가?
구약,신약 모두 하나님의 말씀 알라가 당초 구약, 신약을 내려보냈지만 사람들이 후대에 이를 왜곡 변질시켰다. 그래서 다시 코란을 주었다. 이슬람교와 기독교간 종교내전 15년에 아프리카 수단 주민 200만명이 죽고, 400만명이 난민이 됐다. 이중 절반은 아사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이슬람 근본주의' '이슬람 원리주의'로 불리는 과격 테러 세력들은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그들은 이슬람법(샤리아)으로 통치되는 이슬람 국가를 세워 사회혼란이나 경제적 불평등 같은 모순을 해결하겠다고 주장한다. '지하드' '이슬람 그룹' 'GIA' 등 여러 과격파 단체들은 언제라도 서구 국가에 일대 타격을 입힐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 멤버 중 상당수는 지난 79년 구 소련의 아프간 침공 때 의용군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당시엔 미국 CIA의 자금지원을 받았다지만 종전 뒤 알제리․이집트․팔레스타인 등으로 흩어져 활동 중이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은 고질적인 빈곤 때문에 이슬람 과격파의 침투가 더욱 용이해지고 있다. 그들에게 이슬람 종교개념인 성전은 '알라가 허락한 신성한 의무'다. 쉽게 포기할 의도가 없다.

현재 이슬람교는 막강한 석유자본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적 포교력을 과시하고 있다. 앞으로의 타깃은 제3세계에서 벗어나 동양권과 서구 선진국. 이미 영국에는 런던 리젠트 공원내 대형 모스크를 필두로 매년 수십개의 모스크(이슬람 사원)가 세워지고 있고, 이슬람측도 공공연히 "영국을 서구의 첫 이슬람 국가로 만들자"고 외치고 있다.

현재 이슬람 국가로 UN에 가입한 국가만 55개국에 달한다. 국제무대에서 이들의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이슬람교와 기독교간의 대결에서 기독교측 열쇠를 쥐고 있는 측은 아무래도 미국이다. 향후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대결은 미국과 중동국가간의 관계에 달려 있다. 종교라는 이름을 빌미로 하여 자칫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인류의 현실이다.

연세대 노정선 교수는 "지금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분쟁은 종교적 갈등과 함께,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가령 코소보 사태만 해도 단순히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대결로 보기보다는 과거 사회주의 경제체제가 무너진 후 서구 자본주의 세력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가령 인도네시아 암본섬도 겉으로는 종교전쟁이지만, 속으로는 수천개의 섬에 분포된 다민족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뿌리깊은 민족분쟁이 그 원인이라는 것. 내부의 정치․경제․민족 갈등이 종교라는 겉옷을 뒤집어 쓰게 되면 기름을 붓듯 더욱 강력한 폭발력이 생기게 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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