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저녁예배대표기도문 ] 주일학교 부흥

주일저녁예배 대표기도/ 주일하교 부흥을 위하여 ....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영광 앞에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죄악 된 세상에서 우리를 불러내시어 영광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고고함을 지켜 나아가게 하신 감사합니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순종하는 동안에도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교회에 유익을 가져오지 못하였으며, 지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일학교가 부흥하게 하소서

어린 아이들을 안으시고 안수하셨던 주님,

우리 교회가 어린 영혼들을 사랑하고 주일 학교의 부흥을 갈망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린 영혼들을 위해 수고하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이 주님의 심장을 가지길 원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영혼들의 필요를 살피고, 그들의 영적 진보를 위해 몸부림치며,

한 영혼을 안고 밤 새워 기도하는 사명감에 불타는 교사들이 되게 하소서.

주일 학교의 황무함을 보시고 탄식하시는 주님,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탄식소리를 듣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는데, 우리는 무덤덤하게 서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길잃은 어린 양을 찾아 헤매셨는데, 우리는 길잃은 양들을 찾아 나선 적도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아름다운 신앙의 본을 보이지도 못했습니다.

실패하 베드로와 제자들을 일으켜 세우시기를 원하셨던 주님, 이제 저희를 다시 일으켜 세우소서.

교역자와교사들이 성령으로 충만케 되어 영혼들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한 영혼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소서.

주님의 흐느끼는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교사가 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는 자기 자신도 추스리지 못하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학업에 지치고 가정이 깨어져 방황하는 영혼들이 있는데도 그들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합니다.

영적 무기력에 찌든 우리의 모습이 너무도 싫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교사들을 깨우고 일으키게 하옵소서.

유혹을 이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기롣되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의 유혹을 이기신 주님,

우리가 사탄의 유혹을 뿌리치는 거룩한 용기를 소유하길 소망합니다.

때로는 세상의 물질로, 때로는 달콤한 이성의 유혹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는 사탄의 실체를 보게 하소서.

사라질 명예에 눈물고, 허무한 권력에 무릎 꿇는 영적 소인배의 삶을 살지 않게 하시고,

이 세상을 배설물로 여기며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적 거장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사탄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게 하시고,

사탄의 종노릇 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사탄은 사히의 다양한 문화속에 올무를 놓고

우리를 넘어뜨릴 미끼를 던지고 있는데 이것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시어 깨어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깨워 주실 줄 믿습니다.

사탄의 권세를 꺾으시고 이기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