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저녁 예배 대표기도 /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오늘 이 저녁시간에도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되시고, 즐거움이 되셔서 찬양케 하시는 만왕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고민했고 앞으로도 우리의 근심 걱정은 끊이지 않을 것을 압니다.

그렇게 수도 없이 고민했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는 얼마나 생각했는지 돌아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생각하기보다는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전전긍긍했던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때로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활과 본분을 망각하기도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했던 베드로 사도를 보면서 의분에 찼다가도 수시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부인하는 나에 대해서는 너그러웠습니다.

이 사악하고 나약한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소서.

이제 죄의 늪에서 일어나 주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특별히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갈급한 심령위에 주의 성령을 부으시어 우리로 그리스도인으로서 당당하게 살도록 하소서.

지금 이 나라에는 생활고 때문에 혼란에 빠지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으며 정치와 경제가 근원을 알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려 극단의 이기주의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기 혼자 살려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처과 벗이 서로를 외면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남과 북의 갈등 또한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이 세대는 서로에 대한 불신의 수렁으로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 세대 가운데 다시 한 번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먼저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각성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가 이 모든 문제를 끌어안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기도할 때,

이 나라가 정치적으로 안정되며 이 민족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사 주의 교회가 담대히 일어나 믿음의 본늘 보이고 열방과 민족 가운데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며 우리를 통하여 불신이 만연한 세상 속에서 신뢰가 회복되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으소서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주님께서 말씀해 주시고 우리로 깨닫게 하사 강하고 담대히 살게 하소서.

우리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산제사가 디기를 소원합니다.

온 교회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시는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매순간 함께 하시길 간절히 원하옵고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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