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주일을 맞이하여,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 드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를 통하여, 단지 우리의 소원과 바람을 간구하였기에, 원하는것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우리 자신의 마음을 주님의 십자가에 동여매는 기도가 없었던것은 아닙니까?  종교적 행사와 봉사에 열심은 깊었으나, 자신의 기도가, 본인에 대한 기도가 따르는 참회가 없었던것은 아니었습니까?
세례받고, 믿음으로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녔던 마술사 시몬처럼, 예수님의 이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자신에 대한 회개없으므로,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본래의 것을 버리지못하고, 성령의 능력을 돈으로 사고자 했던 시몬과 같은 어리석음을 우리가 답습하고 있는것은 아닙니까?

주님의 생명의 말씀에 항상 우리의 마음을 십자가에 동여 매지않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옛 모습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깨우치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볼수 있게하여 주시고 ,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다듬고 갈아 주실것을 믿습니다. 

저희들을 바로세워 주실 분이고 능력을 지닌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삶을, 우리 인생을 바로 세워 주실것을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려운 환경에 목숨도 아끼지 않으며 헌신을 삶의 실천하는 선교지의 선교사들을 기억하시고,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함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도 성가대의 찬양으로 준비된 마음과 정성을 예배에 드립니다.
드리는 찬양 만큼이나, 깊은 은혜의 체험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것 감사하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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