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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장로님으로 부터 10월 3일 화요일 12시에 점심을 선우교회에서 하고 찬양을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그래서 아침일찍 일어나 7시에 출발, 장로님이 7년전 소프라노 색소폰을 주면서 배워보라고 하여 장로님으로 부터 

색소폰을 배우고 그후 색소폰을 중단하다가 2년전 봉천동으로 오면서 집근처에 색소폰동호회가 새롭게 생기는 것을 보고

그 동호회 1번 멤버로 들어갔다 소프라노 고장이 잦아 당근마켓에 팔아버리고 알토로 전환하여 유튜브를 보고 배우기 시작 동호회에서는 돈을 주고 배워야 하는데 그렇게하지 못했다 오늘 드디어 장로님에게 색소폰 연주를 보여 줄 기회가 온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색소폰은 잘하지는 못하지만 색소폰버스킹을 준비 완료한 상태이다 

 

오늘 "고난의 길"을 연주했는데  중간에 조금 미숙했던 점이 있었지만 장로님께서 어려운 곡인데 잘한다고 칭찬을 해 주셨다 .

 

일단 오늘 일정은 이러했다

7시에 집에서 나가 사당역 10번출구에서 7시 35분에 전곡항까지 가는 버스탑승

7시 40분 출발 전곡항까지는 90분 걸린다고 차내에 공고되고 있었다

8시 20분에 화성시청후문 도착 45분 걸린셈인데 전곡항과는 딱 중간지점이였다 

 

택시로 선우교회까지 갈려고 했지만 택시가 휴일이라서인지 보이지 않아 매형에게 전화했더니

금방 데리러 왔다 

선우교회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준비해 주어서 먹고 곧바로 성전으로 가서 약한시간 동안 혼자 찬송을 했다

 

그곳에 사시는 김희순전도사님이 찬양신곡을 좀 하시지 옛날 찬양만 하냐고 그러셨는데 새찬양을 좀배워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옛성도님들이 오셨고 잠시 대화를 나누다가 예약해둔 식당으로 갔다  식대는 김성사장님께서 지불하셨다 

그리고 돌아와서 다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길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 찬양예배를 드리기로 했던 것은 못하고

 

내가 색소폰가지고 왔다니까  한 번 해보라고 해서 "고난의 길/ 세상에서 방황할때를  불렀다 

 

오늘 천만 다행 비가 새벽부터 많이 와서  걱정를 많이 했는데 내가 화성에 도착해서 부터는 비가 완전히 그쳐서 꽃밭과 텃밭에 나가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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