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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제목 : 형통하는 새해

 

말씀 : 1:5-9

 

1.우리는 형통할 수 있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새롭게 밝아온 새해에도 여러분과 가정과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들과 여러분들의 자녀와 우리가 교회와 이 나라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이 온 땅위에 자유와 평화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옆에 분들과도 축복의 인사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와 평화와 건강과 풍성함이 넘치는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매사에 아름답고 거룩하고 고상한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희망적이어야 하고, 언제 어떤 상황이나 환경 속에서도 승리와 형통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게 좋고 위로가 되니까 한번 그렇게 생각해 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가 그런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은 하나님 안에 있으면 언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희망과 소망과 위로가 있고 마침내는 반드시 승리하고 형통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요 말씀이기 때문에 확실한 사실입니다.

 

오늘 7,8절 보세요. 같이 읽겠습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7절 마지막 부분에도 우리가 형통케 될 것이라고 하셨고, 8절 마지막 부분에도 형통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만 그 전제 조건은 뒤에 살펴보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형통케 하실 것을 약속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안과 기쁨과 은혜를 누리며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우리는 얼마든지 형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올해도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하나님께서 복 주실 것을 믿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실 것입니다. 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믿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옆에 분에게도 이런 인사 한번 하실까요?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실 것입니다.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살아갈 때에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하나님의 형통케 하심의 약속이 정말로 내 것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에게 형통케 하실 것을 약속하고 계신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신실하신 하나님의 이 약속의 말씀을 확실히 믿고 그 약속을 바라보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분명히 그 약속의 말씀이 우리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영도자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그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셔서 힘을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승리를 약속해 주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런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복지를 눈앞에 두고 모세를 잃고 의기소침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오직 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광야생활 40년을 견뎌왔는데 하필이면 이 가장 중대한 시점에 그들의 정신적, 영적인 지주였던 위대한 영도자 모세가 죽었던 것입니다.

 

물론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긴 했지만 여호수아는 모세에 비하면 인간적으로 너무나 작은 존재였습니다.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행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고, 홍해바다를 갈라 애굽의 군대에서 건져주고, 반석을 쳐서 물을 내어 먹여주고, 수많은 적군들을 물리쳤던 그 위대한 모세에 비한다면 여호수아는 너무나 작은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이제 요단강을 건너가 이스라엘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강한 가나안 족속들과 일전을 벌려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래저래 걱정 속에서 가나안 땅에 진격해 들어 갈만한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을 찾아오셔서 그들과 함께 해 주실 것을 약속하며 희망과 용기를 주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5,6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할 터이니 염려 말고 가라는 것입니다. 내가 약속했던 그 땅을 반드시 너희에게 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나만 믿고, 내 약속만 믿고 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승리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모세가 강한 것이 아니라 내가 모세와 함께 했기 때문에 강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너와 함께 하면 너도 모세 이상의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나만 믿고 가나안 땅을 향해 달려가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동행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오직 그러한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주실 것을 믿고 저 천성을 향해 달려가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은혜 주셔서 승리케 하실 것을 믿고 주님과 동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힘주시고 은혜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된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이면 어련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동행해 주시면 두려울 일이 무엇이 있겠으며 낙심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지 못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냥 믿고 그 약속의 말씀을 따라 가기만 하면 반드시 승리하고 형통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새롭게 시작된 이 새해에도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여 주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까짓 세상의 것들로 인해 기우뚱 거리지도 말고, 근심 걱정 염려하지도 말고, 불평 원망하지도 말고, 세상의 환경과 상황과 조건 속에 함몰되지도 말고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앞을 향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새해에도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 안에서 승리와 영광이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에게 이런 승리와 형통이 함께 하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승리하고 형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조건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7,8절을 다시 봅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앞에서는 주님을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약속의 땅을 향해 달려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확실한 보장해 주겠다. 세상에서도 승리와 형통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주겠다. 그러니 나를 믿고 내 말을 잣대로 삼아 그 말씀을 따라 살라가는 것입니다. 공연히 세상의 헛된 것, 엉뚱한 것, 왜곡된 따라 다니며 시간 허비하지 말고, 낭패를 당하지 말고 오직 내 말을 믿고 그 말씀만 따라 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승리하고 형통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말씀 따라 살아가면 반드시 승리 합니다. 100% 승리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성공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형통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 은혜의 말씀, 능력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나침반이며, 천국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진리의 길로,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능력과 지혜와 위로와 소망을 주셔서 사탄의 도전과 유혹과 궤계를 분별하고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다가오는 더럽고 추하고 악한 생각들을 물리쳐 줍니다. 악한 것을 분별하게 하시고 시험과 유혹을 이기게 하십니다. 세상의 잡것 들이 대들지 못하도록 막아 주십니다. 감사와 기쁨과 평안을 주십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을 하게 하십니다.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주십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능동적으로 깨끗하게 살게 하십니다. 그러니 어떻게 형통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승리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결국 문제는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니고, 세상도 아닙니다. 환경도 아니고, 상황도 아닙니다. 정부도 아니고, 과학도 문화도 아닙니다.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닙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함께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나님과 동행하느냐 나 혼자 잘났다고 내 멋대로 돌아다니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가느냐 아니면 육신의 정욕을 좇아 다니느냐,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느냐 그저 육신의 생각을 좇아서 썩어 없어질 것들을 바라보느냐, 잘난 내 이성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느냐 믿음의 눈을 가지고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오직 말씀 안에서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따르며 약속의 말씀을 바라보며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며 주님과 동행하는 자는 100% 완전하게 승리하고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시1:1~3절에서는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공연히 세상의 헛되고 악하고 왜곡되고 거짓된 것을 따라 우리에게 주신 몸과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허비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 은혜의 말씀을 사모하며 그 말씀안에서 살아갈때에 형통케 된다는 것입니다. 풍성한 열매를의 맺는다는 것입니다. 뭐 당연한 말씀 아닙니까? 거기 생명이 있으니까요. 거기 진리가 있고 은혜가 있고 평안이 있으니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정말 새롭게 밝아온 이 새해에는 더욱 주님이 주시는 눈을 가지고 주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시마 약속하신 하나님의 그 신실하신 약속을 믿고 마음을 담대하게 하여 저 천성을 향해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내 그 알량한 이성의 눈을 벗어 버리고 믿음의 눈을 가지고, 말씀의 눈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 은혜의 말씀을 좇아서, 그 말씀을 푯대삼아서 그 푯대를 바라보며 달음질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담대히 진리를 좇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진실로 오늘 하나님의 약속처럼 어디로 가든지 평탄하며, 어디로 가든지 형통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농사와 사업과 직장생활이 형통하고, 자녀가 잘 되고, 몸과 마음과 건강과 믿음이 회복되고, 사람 사이의 관계가 회복되며 하나님 안에 있는 그 생명과 기쁨과 평안과 위로와 소망과 풍성함이 넘치는 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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