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대림절 3째 주일)

 

 

자비로우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갖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 참된 평화와 구원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

세 번째 주일을 맞이하여 세 개의 촛불을 밝혔습니다.
이 시간,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우리도 저 촛불처럼 세상 속에서 빛의 역할을 감당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2018년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달입니다.

우리에게 시간의 매듭을 주시고,

그 매듭을 통하여 각자의 삶과 신앙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우리에게 좋은 것들로만 가득히 채워주셨건만,

우리는 언제나 주님 보다 나 자신을 앞세웠으며,

주님이 베풀어주신 은총을 헤아리는 대신 불평과 불만으로 귀중한 시간들을 허송하였습니다.

다가오는 2019년도에는

우리 성도들 모두가 올 해의 아쉬움과 후회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회개하고,

주님께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다는 결단과, 기대와, 소망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혼탁한 세상 속에서 ‘구원의 방주’로 영혼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주님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주님 나라’ 확장에 크게 쓰임 받는 ‘좋은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제, 2019년도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며 봉사할 새로운 일꾼들이 세워지게 됩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친히 안수하여 주셔서

초대교회의 일곱 집사처럼 성한 청지기로서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에게 함께 하셔서,

성령 충만함을 주시고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받는 우리에게는,

그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새 힘을 주시옵소서.

특별히 성탄을 기다리면서 새로운 한 주간을 보낼 때 

주님과 동행하며 우리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시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가 올려드리는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찬양대원 각자에게도 늘 감사와 찬양이 넘쳐나는 축복을 허락하시고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배를 위하여 헌신하는 모든 지체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시길 원하오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