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성탄예배 대표기도문 Christmas representative prayer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로다
높은 보좌 위에서 낮고낮은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신 예수님!
호산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동방박사 세사람이 황금과 유황 몰약을 거룩하신 주님께 올려드린 것처럼
왕의 왕께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구주예수 나신 이 기쁜 소식을 나만의 것으로 알고 사장시키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명령하신 사마리아와 온유대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하신 말씀처럼
저 세상속에 주님을 알지 못하는 우리의 형제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시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일에 함께하게 하소서.
또한 자복하는 마음으로 주님앞에 무릎을 꿇었나이다.
잠시왔다 가는 나그네 같은 인생길에 우리를 홀로 두시지 아니하시고 늘 간섭하시며 옳은길 가게 하시는 하나님
몇일이 지나면 2018년도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이 해를 복되게 하시고 건강하게 하시며 감사하게 하시니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늘 살아가는 이 세상이 혼탁하고 추악하고 타락한 소돔과 고모라 성 같은데
마지막 때가 되기전에 다시오시마 약속하신 그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할 슬기로운 다섯처녀처럼
기름을 예비하는 자게 되게 하시고 그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는 믿음있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
이 기쁜날, 주님 오신날
우리들만의 축제가 되지 않게 하시고
가깝게는 내 가정이 내형제 내 이웃과 더불어 즐기게 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다시한번
깨닫는 하루가 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티끌같은 직분일지라도 순종하였는지 그 사명이 사람에게서 온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 온 것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고 비록 열심을 다하지 못한 이 해였다 하더라도
새롭게 맞이하는 2019년에는
새술은 새부대에 담는 것처럼 새로운 각오로 충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마지막 때에 잘하였노라 칭찬받는 주님의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두루마리를 입히시어 듣는 심령마다 아멘으로 화답하는 이시간이 되게 하시고
죽어가는 이 지역에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어 새생명으로 거듭나는
그리하여 주님께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각 부서를 축복하셔서 부흥케 하시고
직분받은 자가 구할 것은 충성뿐이라 하셨으니 직분받은자가 많아지게 하시고
함께하는 교회가 마지막때에 방주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새해에는 보다 충성하기를 다짐하는 우리의 식구들에게 한없는 은혜가 임재하기를 구하오며
예배의 첫시간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홀로 영광 받으시오며 저희에게는 한없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오며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낮고 천한 말구유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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