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네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한 백성들)

 

 

 

창조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시오 구원의 주가 되시는 좋으신 하나님!

땅에 있는 성소에서 섬기던 제사장들은  자주 같은 제사를 드렸으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는 못했거니와  우리들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스스로 세상 죄를 지고가는  어린 양이 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 곧 우리 죄를 속하시기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의 대속제물이 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고 찬양드립니다..

시편 기자는 이야기하기를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144:15)"하였아온데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를(엡2:2) 창세전에  택하시고  구속의 반열에 들게 하신 좋으신 하나님께서 친히 구속하신 백성들을 주의 날을 기억케

하시어 주의 전에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의 날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한 백성들이 주의 날과 주의 것을 구별하는 정성으로 이 예배당에 모였습니다.  예배드리기 위해

모였아오니  영이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양과 형식이 잘 갖추어진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는 예배,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는 예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심령에 체험되어지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신이 스스로 제물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찬양이 홍해를 건넌 후 기쁨을 노래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찬양과 같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았던 솔로몬의 기도와 같게 하시며 우리가 드리는 물질이 과부의 랩돈 두푼과 같게 하시고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실 때에 엘리야가 들었던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셨아오니(시51:19) 머리 들기 전에 지난 한 주간 동안의 죄악들을 도말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어 빈손들고 앞에와 십자가를 붙듭니다. 의가 없는 저희들이 생명샘에 왔으니 우리를  씻어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종일 주님께서 이곳에 함께하시어 우리에게 무한한 은헤와 사랑을 베푸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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