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세쩨 주일예배대표기도문

2018년 11월 세쩨 주일예배대표기도문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예배드림 속에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더욱더 온전히 헌신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성품을 닮아 거룩함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드리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 안에서의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힘들고 고난 중에 있는 이들을 붙잡아 주시고
성령 충만함을 통하여 삶에 용기를 갖게 하여 주사
이후에는 다른 이들을 섬길 만큼 강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쏟으신 그 사랑을 갚을 길 없으나
그 사랑 그 은혜 그 축복과 그 구원을 날마다 찬양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와 허물이 주 앞에 드러나게 하여 주시고
회개하지 못하고 잊고 있던 작은 죄까지 용서함을 받아 정결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알고 느끼는 삶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주님 없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하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 가운데 늘 함께하여 주옵소서.
고의로 죄를 짓고 자신의 과실에 유의하지 못한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영적 무능력과 무기력함에 빠져서 성령이라는 단어조차
입에 담지 못하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영적 분별력을 상실해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주님!
삶 속에 함께하여 주시고 상한 마음을 치료하셔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기도하시던 습관을 따르며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삶을 본받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반석 위에 세워져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우리 조국을 주님의 나라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민족의 가슴 마다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가슴을 적시게 하시고
이 땅 가득히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이 민족에게 인생의 행복이 주님께 있음을 깨달아
여호와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옵소서.

좋으신 주님!
우리 교회 강단에 기름을 부어 주시옵소서.
강단에 세워주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심령을 조아리게 하옵소서.
생명의 양식으로 받아 심령이 배부르게 하시옵소서.
그 말씀으로 성찬이 베풀어진 거룩한 시간에
온몸으로 주님께 영광을 드리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와 가정에 주님이 주인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주인 되셔야 참 평안과 참 축복을 받을 수 있사오니 함께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소망 중에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