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 평안한 휴식을 주시고 새날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 성회를 통하여

‘온전함을 지향하는 사람들’이란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과 부어주시는 은혜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 되게 하시고

세상 속으로 나아갈 때 각자의 처소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순절 다섯째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삶 전체를 내어 주셨지만,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드리는 시간과 물질에도 인색했으며,

작은 희생도 피하려고만 하였습니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이,

우리 자신을 위하여 조금 더 많이 가지려고 애썼고, 가진 것에 만족할 줄 몰랐습니다.

소유에 대한 강박관념에 빠져 살면서,

이웃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살아 왔습니다.

우리의 어리석음과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을 기간 동안이라도,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 그리고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한걸음씩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의 진보를 이루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희생과 섬김을 본받아,

우리의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어 주는 삶으로 보답하게 하옵소서. 

 

또한, 허위와 부정, 차별과 이기심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건강함을 회복하여 정직함과 신앙적 양심을 지키고

남을 배려하면서 구별된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귀한 강사 목사님을 모시고 ‘신앙 사경회’를 갖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사경회가 메말라가는 우리의 심령을 적시는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되게 하시고,

성회를 마치는 시간까지 신령한 은혜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의 속 사람이 거듭나는 결단이 있게 하시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가르침대로 실천함으로써

각자 삶의 자리에서 ‘작은 예수’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강단에서 ‘하나됨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선포하시는 ‘서윤석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함을 주시고

능력에 능력을 다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목사님의 건강을 지켜 주셔서, 영육이 날로 강건하게 하시고,

섬기시는 ‘선우교회’에도 함께 해 주셔서 ?더욱 큰 부흥이 있게 하옵소서.

시간 시간마다 성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게는

받은 은혜를 하나도 헛되게 흘려 보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리를 사모하지만,

여러 사정과 형편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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