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방법과 1순위 기준
주택청약이란, 새로 지어진 아파트를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축상품으로 주택청약저축을 가입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납입금액은 2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로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거나 예치금을 한 번에 넣을 수 있답니다. 주택청약저축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적금 중 유일하게 만기가 없는 상품으로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답니다. 또한 연소득 7,000만 원 이하에 무주택 세대주이면 연말에 최대 96만 원까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가입해 두면 여러모로 이익이겠죠?
요즘 주택경기 회복세와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주택청약저축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시중은행의 적금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약저축을 통해 내 집 마련 기회는 물론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 상품이니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주택청약저축을 살펴보세요.
주택청약저축 자세히 알아보기 ㅣ
그렇다면 주택청약저축만 가입하면 주택 청약을 할 수 있을까요? 주택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선 조건이 필요한데요. 그동안 주택청약 1순위가 발생하기 위해선 수도권 기준 주택청약저축 가입 기간 2년 이상, 월 납입금 24회 이상 내야 했지만 2015년도에 들어서면서 기준이 완화되어 가입기간 1년 이상, 월 납입금 12회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유주택자에게 부과했던 감점 제도도 사라졌으며 가구주뿐만 아니라 가구원도 청약을 할 수 있어 주택청약 1순위 기준이 크게 완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 1순위 기준이 완화되었기 때문에 가산점의 중요성이 더 커졌는데요. 청약 가산점이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에 따라 부여되는 점수로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청약통장 가입이 길수록 가산점이 더 높아집니다. 가산점 획득시 청약 추첨에서 1순위 내 같은 동점자가 있다면 가산점이 더 높은 신청자가 당첨된다고 하니 가산점이 높으면 내 집 마련의 꿈도 더 빨리 이룰 수 있겠죠?
주택 청약 1순위 기준 완화뿐만 아니라 주택청약저축 상품 역시 단순해졌는데요. 가입 대상과 대상 주택에 따라 나누어져있던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이 국민들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되었습니다.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4개의 청약저축상품 통합한 만큼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이 갖춰지면 공공 주택이나 민영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답니다. 또한 기존의 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가입자들은 가입 시 규정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전 금융기관을 통하여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을 취급하는 은행에 방문하셔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 할 수 있는 은행은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이며 9월 중순 이후로는 대구 은행과 부산은행에서도 가입 가능하다고 하니 주 거래 은행이나 가까운 지점에 방문하여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영업처 안내
KB국민은행 ㅣ 1599 - 1771
우리은행 ㅣ1599 - 0800
신한은행 ㅣ 1599 - 8000
하나은행 ㅣ 1599 - 1111
기업은행 ㅣ 1566 - 2566
농협 ㅣ 1588 - 2100
내 집 마련 준비뿐만 아니라 높은 이율과 세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아직 모르는 분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잘 알아보고 가입하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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