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에 관한 예화

 

 

 

1)친구선물 예화

천국의 영생은 값없이 받는 순수한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의 돈이나 공로나 자격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만일 (선생님)의 친한 친구가 (선생님)을 위해 아주 값진 선물을 가져왔는데 (선생님)이 즉시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을 꺼내 가지고 그 선물 값을 지불하려 한다면 그 친구에 대해서 얼마나 모욕적인 행동이 되겠습니까! 선물은 값없이 받는 것입니다.

단 한 푼이라도 지불한다면 더 이상 선물이 될 수 없겠지요. 영생의 선물도 마찬가지입니다.


2)죄의 정의 예화
죄가 무엇이냐 할 때 우리는 단지 강도나 살인, 도적질, 간음 등을 염두에 둘 때가 많아요.

하지만 성경에서는 죄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남을 속이거나 화를 내는 등,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것만이 죄가 아니라, 부모를 공경하지 않거나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는 등,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 것도 역시 죄라고 합니다. 또한 행동으로만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교만, 정욕, 미움, 탐심, 시기, 질투, 거짓말 등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과 말로도 죄를 짓게 되지요. 성경은 이 모든 것이 바로 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않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도 죄라고 합니다.

 

3)하루세번의 죄의 예화
사실 우리는 살면서 자기 자신도 모르게 많은 죄를 짓고 살아요. 예를 들어 하루에 열 번이나 다섯 번, 아니 단지 세 번만 죄를 짓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아마 그런 사람은 걸어 다니는 천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처럼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루에 세 번이면 일년에 천 번 이상, 90평생을 산다면 9만 번 이상의 죄를 짓게 되지요. 만일 9만 번 이상의 범죄 기록을 가진 상습범이 형사법정에 설 때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는 없지요.

알고 보면 이 세상에서 자기는 죄인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죄인 아닌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죠.

 

4) 하나님의 표준
그 하나님의 표준은 “온전(완전)하라!”는 것이에요. 우리가 선행으로 구원을 얻으려면 얼마나 온전해야 되는지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셔요.“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하나님의 표준은 우리가 항상 모든 것에 온전히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무도 그 표준에 도달할 수 없지요.

세상에 온전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우리 자신의 행위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죠.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선행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성경은“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4:12)고 말씀하고 있어요.이제 왜 우리가 아무리 선한 일을 하고, 남을 해치지 않고, 또 착하게 살아도 우리 자신의 선행을 가지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지 그 이유를 아시겠지요?

 

5)은행강도 예화
어떤 무장 강도가 은행을 털다가 붙잡혔습니다. 그 강도는 아무도 해치지 않았고 돈도 다 돌려주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판사가 그 강도를 풀어준다면 그를 공의로운 판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 판사도 공의의 법 때문에 범법자를 처벌해야 한다면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죄를 벌해야 하실까요! 그것이 바로 성경에 하나님께서 형벌 받을 자를 결단코 면죄치 않으신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6) 책예화

(왼 손으로 책을 들어올리며) 이것이 저의 삶을 아주 상세히 기록해 둔 책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왼 손에 든 책표지를 오른 손으로 가리키며) 여기에는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 제 마음에 스쳐간 모든 생각, 제가 한 모든 말과 모든 행위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언젠가 이 책이 하나님 앞에 (왼손에 든 책을 오른손으로 열며) 펼쳐지고 제가 행한 대로 (펼친 책을 오른손으로 두드리며)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책을 오른손으로 가리키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책을 닫으며) 이 책에 기록된 저의 죄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책을 들고 있는 왼손등을 쓰다듬으며) 저를 사랑하시지만 저의 (오른손으로 왼손의 책을 가리키며) 죄는 미워하셔서 반드시 벌하셔야만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상징하는 오른손을 펴서 위로 들어올리며)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들었던 오른손을 책 든 왼손 높이까지 천천히 내리며)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책을 든 왼손을 수평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책을 든 왼손을 원위치로 하고) 여호와께서는 (책을 든 왼 손을 상하로 움직이며) 우리 무리의 죄악을 (오른손을 상하로 움직이며) 그에게 (분명한 동작으로 왼손의 책을 오른손으로 소리나게 옮겨
놓으면서)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시선을 왼손에 두며) 저의 모든 죄가 (시선을 오른 손으로 옮기며)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옮겨졌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벧전 2:24)"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 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다음(오른손에 옮겨진 책을 내려놓으며) 무덤에 장사지낸 바 되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영생의 처소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천국에 올라가셔서 지금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7)테텔레스타의 예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 값이 치러졌을 때 예수님께서는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성경 원문에서 이 말은 '테텔레스타이'라는 상업적 용어로 "완불되었다. 빚이 갚아졌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 값을 예수님이 대신 다 갚아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우리의 죄 값을 완불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천국 영생을 선물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8)천국문을 여는 열쇠의 예화
믿음은 천국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열쇠 꾸러미를 보여주며) 여기 열쇠 꾸러미가 있는데 이 열쇠들은 다소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 열쇠들 중에서 저희 집 현관문을 여는 열쇠는 이것 한 가지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 문을 여는 바른 열쇠는 구원 얻는 참 믿음 뿐입니다. 그러나 비슷하지만 구원 얻지 못하는 믿음이 있어요.

 

9)단순한 지식적 예화
단순한 지식적 동의와 일시적, 현세적 믿음은 구원 얻는 믿음이 아닙니다. 제가 한가지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단순한 지식적 동의에 대해서 말씀드리지요. 많은 사람들이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이 역사상 실존 인물임을 믿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어요. 예수 그리스도가 과거에 실존했던 인물이라고 믿지만 현재 자기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믿지는 않으면서 이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어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지식적 동의에 불과합니다.


10)귀신예화
성경을 보면 귀신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성경에 말씀하기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 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 고 하셨어요. 또 가다라 지방의 어떤 사람 속에 들어갔던 귀신들은 예수님께 소리질러 말하기를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마 8:29) 라고 했습니다. 귀신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신들이 구원을 얻지 못한 것은 분명합니다.
귀신들의 믿음은 머리로만 아는 단순한 지식적 동의에 불과했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그러한 믿음을 구원 얻는 믿음으로 착각하고 있어요. 그들은 예수님이 역사적 인물이라는 사실에 지식적으로만 동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이 말씀하는 구원얻는 믿음이 아닙니다.

 

11)일시적 현세적믿음
일시적 현세적 믿음도 구원 얻는 참 믿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믿고있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람들에게 실제로 무엇을 믿고 있는지 물어보면 건강문제나 재정문제, 자녀문제와 같은 일시적이고 현세적인 일들을 위해서만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나면 더 이상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잠시 있다 지나갈 이 세상의 일들만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것입니다.


12)의자에화
훈련자: 그러면 구원 얻는 참 믿음에 대해서 (앉아 있던 의자에서 일어서며) 제가 의자를 가지고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은 (자기가 앉았던 의자를 가리키며) 이 의자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죠?

대상자: 예

훈련자: 제가 여기 앉으면 편히 쉴 수 있다는 사실도 믿으시죠?

대상자: 예

훈련자: 그러나 아주 단순한 이유로 제가 지금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앉지 않았기 때문이죠.
제가 이 의자에 앉으면 쉴 수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입증할 수 있겠습니까?

대상자: 거기 앉으시면 되겠죠

훈련자: 그렇지요. 이 의자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가정해 봅시다. 저는 이 의자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믿은 것처럼 오랫동안 그분이 존재하셨고 또 저를 도와주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믿는 대신 제 자신의 선행을 믿고 천국에 들어가고자 했기 때문에 저는 여전히 구원을 얻지 못하고 있었어요. 마치 제가 이 의자에 앉기만 하면 쉼을 얻을 수 있는데도 앉지 않아서 쉬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아까 (선생님)이 천국 문 앞에서 하나님이 (선생님)을 천국에 들어오게 해야 할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하시겠다고 말씀하셨죠?

대상자: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훈련자: "예. 그래요. 그러면 누가 최선을 다해서 살고 누가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다는 말씀인가요?

대상자: 제가요.

훈련자: 그렇다면 (선생님)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실제로 누구를 믿고 있었나요?

대상자: 그러고 보니 제 자신이었네요.

훈련자: (선생님), 천국(영생)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선생님)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의자에앉으며) 제가 이렇게 이 의자에 제 자신을 맡기듯이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믿는 것을 뜻합니다. 여러 해 전에 저는 제 자신의 선행으로 천국에 들어가려는 생각을 버리고 저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놓으신 예수님만을 믿고 의지하여 천국에 들어갈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13)선행과 경건의 동기예화

이렇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놓으셨다면 우리가 선행에 힘써야 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 할지라도 경건 생활을 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자격 없는 우리에게 천국의 영생을 값없이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14)거지손예화
믿음은 왕이 주는 선물을 받기 위해서 내어 민 거지의 손과도 같습니다. 수년 전 저는 깨끗지 못하고 자격 없는 손을 내밀어 만 왕의 왕 되신 하나님께로부터 영생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때 저는 그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없어요. 그러나 저는 믿음으로 영생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은혜로 얻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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