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18년 05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신록으로 아름답게 물든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들에게 주신 하나님!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시며 우리들을 축복하여 주신 하나님!

귀한 가정을 저희들에게 선물로 허락하여 주시고  이 가정을 통하여 이 땅에서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축복하여 주신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 교회 성도들이 주께 나아와 제단을 쌓습니다.

여기 모인 저희들의 경배를 통해 하나님 영광 받아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축복의 시간되게 하시옵소서.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이 땅에 살고 있는 저희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교만하며, 남을 비방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과 모든 성도님들과, 우리 교회가  이 같은 자들에게서 먼저 돌아서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를 믿는 모든 성도님들과  가정과 저희들이 일하는 일터에서  우리 자신의 욕심이나 소망대로 살기 보다는 천국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크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 기도하는대로  원하는 대로 응답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작정하시는 대로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시는지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소망 중에 인내하며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로운 백성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모든 것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먼저 바르게 깨닫게 하옵소서. 그 사명을 완수하기 매진하게 하옵소서.

그 사명을 행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장애들은 바라보지 않고 하시고

오직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이 일만을 위해 수종을 드는 주의 일꾼들, 교회 지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온갖 방법이나 수단을 동원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주님의 도움만 기다리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되게 하옵소서. 예배다운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이 사명 감당하기 위해 교회 지도자들과 모든 교인들이 현재 이 자리에서  이 시점에서 내가 행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주 안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깨닫게 하옵소서.

깨달은 대로 행하게 하옵소서.  상처 받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실추된 자신의 명예나 위신을 세우기 위한 행동은 조금이라도 행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

오직 주께만 영광 돌리며 교회의 유익을 끼치는 행동만 할 수 있도록

우리 인격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자신의 앞날 진로를 걱정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와 간구하는 영혼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의 질병을 치유받기를 원하는 자들의 간구를 들어주시옵소서.

세상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지 않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만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자로 믿고  주님께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에서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복된 시간들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어떠한 환난이나 고난이 온다 할지라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만 의지하는, 굳건한 신앙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여 주시고, 변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수고하는 자들의 수고와 기도가 헛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열정을 주시고  교회를 더 뜨겁게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 원합니다.

주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교사들에게 말씀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어린 생명들을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셀 리더들이 작은 목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정치 지도자들과 사회 각계 각층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데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경제적인 번영과 사회적인 안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민족이 원하는 통일을 속히 이루어 주시옵소서.

질병과 사고로, 직장 일로, 군복무로, 개인사정으로  해외나 타 지역에 나가 있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과  선교사님들의 사역지 위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참된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과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삶의 지혜 얻기를 원합니다. 참된 평강과 기쁨과 위로가 넘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