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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주일예배대표기도문 (December,prayers for sunday worship service)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간도 우리를 세상가운데서 눈동자같이 보호하시다가 오늘 거룩하고 복된주일, 하나님의 거룩한 전으로 불러주시고 귀한 예배와 찬양을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을 온전히 주장하사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시고 한량없는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때에 은혜를 베푸사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신 독생자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사오니, 이제는 더 이상 세상사람이 아니요, 말할수 없는 존귀한 존재가 되게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하심을 감사합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하려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주님,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을 얻음같이 풍성한 삶도 함께 얻었사오니, 주님 주신 이 풍성함을 마음껏 누리며 적용하며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 이니라.”라고 말씀하셨사오니, 우리가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살게하시고, 그 말씀을 삶가운데 온전히 적용하며 하나님의 일을 이땅에서 온전히 이루는 것에 마음과 정성을 다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한 우리의 모습을 만드는 유일한 기회임을 고백합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 천국을 바라보며, 천국을 침노하며 천국을 쟁취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의 모습과 살아가는 모습이 곧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부디 우리를 성전삼아 영원히 거하시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시고 행동을 지켜주시옵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의 영원한 고백이 되게 하시고,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며,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처럼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으로 살아가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아름다운 전이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허락치 아니하시면 파숫꾼의 경사가 헛되다 하셨사오니 이전하는 모든 순서를 주님이 허락하시고 주관하여 주시옵시되, 모든 과정이 우리 성도들에게는 한량없는 은혜와 귀한 기회로 여기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특별히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작금에 이르러 수많은 가치의 혼돈과, 위 아래가 갈라지고, 왼편과 오른편이 바뀌는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결코 합당치 않은 일들이, 인간들이 만든 온갖 미사여구와 미명아래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어느 순간 하나님이 영원히 얼굴을 외면하실것 같은 두려움에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몸을 떨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부디 이나라와 이 민족을 지켜주시옵소서. 우리가운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게 하시고, 모든 판단과 행동의 기준에 하나님이 첫번째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시고 모든 성도들 교회안에서 적어도 한가일에 봉사하고 충성토록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대언하시는 주의 종의 입술에 기름부어 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될 때마다 우리의 영과 혼과 골수가 쪼개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온전히 받아주시옵시고, 우리 모든 성도들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가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영원히 기억되기를

간절히 소원하오며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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