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October,Sunday worship service)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
아름다운 가을날을 저희에게 주시고 따사로운 햇살로 어루만지시는 주님의 손길위에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앞에 나왔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혔던 교제를 회복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담보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성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고 복된 사람을 살도록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세상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 은총 아래 겸손히 머리를 숙입니다.
거룩한 보혈로 저희를 성결케 하소서.
성도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충성하지 못했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일꾼으로 삼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맡겨진 일에 충성하지 못했지만 다시 기회를 주시는 주님, 이 시간 하늘의 은혜와 능력을 입히셔서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않게 하시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성숙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우리 공동체를 다스려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 문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는 저희가 되길 소망합니다.
교회 안에 갇힌 신앙인이 아니라교회 밖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해 세상을 진리의 빛으로 밝히게 하시고,
부패하는 세상을 썩지 않게 하는 은력 있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여 이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계절이 오게 하는 한 알의
작은 밀알이 되게 하소서. 또한 그것이 누룩처럼 번져 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 저희에게 치유의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지치고 상한 심령을 치유하시고,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소서.
불화하는 가정에 평화를, 상처가 있는 공동체에 하나됨의 은혜를 허락해 주시길 소원합니다.
지친 엘리야를 어루만지신 하나님, 삶에 지치고 곤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하나님의 품에서 안시고 쉼을 얻게 하소서.
치유되지 않은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섬길 수 없사오니,
이 시간 세우신 말씀의 대언자를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주옵소서.

거룩한 성령님, 말씀으로 우리의 높아진 생각을 고치시고 우리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고쳐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옵소서.
치유된 심령으로 담대히 세상에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능력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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