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는 사람의 삶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미국의 테네시 주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교도소에서 탈옥을 한 죄수가 메이슨이라는 마을에 숨어들어갔습니다. 범인은 은신에 적당한 집을 골라 들어가 총을 겨누며 위협을 했습니다. 탈옥수가 침입한 집의 핀리스 부부는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남편은 총을 보고 놀라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녁을 준비하던 아내는 조금도 떨지 않고 따스하게 말했습니다.

˝굳이 총으로 위협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드릴 테니까요. 그러나 일단 테이블에 앉아서 저녁을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요리가 거의 완성되고 있거든요.˝

탈옥수는 부인에게 여전히 총구를 겨누며 말했습니다.

˝허튼 짓 마시오. 나는 당신을 당장에 죽일 수도 있는 사람이오.˝

˝그래도 괜찮아요. 나는 예수님을 믿는데 죽은 뒤에 천국에 간다고 믿거든요.˝

부인은 탈옥수에게 요리를 가져다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부인을 통해 복음을 들은 탈옥수는 예수님을 영접했고, 다음 날 아침 밝은 표정으로 교도소로 돌아가 자수를 했습니다.

 

주님은 믿음을 반석 위에 지은 집으로 비유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참으로 믿고 의지하는 성도들은 세상에서의 삶에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름으로 세상의 모든 문제가 이미 해결되었음을 믿으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는 담대함을 주소서!

모든 문제가 예수님을 통해 해결됨을 믿으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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