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책임지시는 하나님
♣ 렘 17:8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
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노예로 살다가 해방되어 버지니아 주에서 농사를 짓던 존 영이라는 흑인이 있었습니다. 농부는 결혼해서 자녀를 14명이나 낳았
는데, 소작농인 탓에 농사를 짓기는 하였으나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조금만 농사가 잘못되어도 온 가족이 끼
니를 걱정해야 했으며, 14명의 자녀 모두가 전염병에 걸려 아팠으나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존은 ‘하나님 지켜주십시오’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존을 비웃었습니다. 그렇게 신앙을 가질 바에는 차라리 책을 읽고 공부를 하라고 말했고, 자녀가 너무 많
아서 분명히 그들 중 몇은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온전히 구하는 부부의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셨고,
14명의 자녀가 모두 무탈하게 성장해 각자의 꿈을 펼쳤습니다. 부부의 자녀들은 코넬대학의 교수가 되었으며, 유명한 음악가와
의사, 교육자가 되기도 하며 한 명도 실패한 인생을 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방법은 모든 위험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좋은 토양에 뿌리를 내리는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듯이 나와 우리 가정의 신앙이 온전히 하나님께 믿음으로 뿌리를 내리기를
바라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자신의 자녀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주님이심을 믿게 하소서!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가정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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