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머니의 사랑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르헨티나의 평범한 주부인 트리마코 씨는 2002년도에 딸을 잃었습니다.
병원에 갔다 온다던 딸이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스스로 목격자를 찾아다니며 딸을 찾게 된 트리마코 씨는 이 과정에서 딸이 납치되어 윤락가로 팔려갔다는 소식만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딸을 찾기 위해 아르헨티나의 윤락가를 뒤지던 트리마코 씨는 이런 만행에 범죄조직 뿐 아니라 경찰과 정치인까지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일에 연루된 13명을 사람들을 법정에 세워 심판을 받게 했습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자신과 같이 딸을 잃는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있어선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같은 이유로 딸과 비슷한 처지의 여자들을 한두 명씩 구하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윤락가에서 구해냈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적인 인권단체에서 많은 상을 받고, 또 노벨평화상 후보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딸을 향한 한 어머니의 사랑이 비참한 처지에 처한 수많은 여성들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보다 더한 심정으로 오늘도 많은 영혼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 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바라보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사랑의 마음으로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게 하소서!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하루를 사십시오.
큐티/365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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