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네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August.Sunday worship service)
우리주 하나님 아버지 !
죄악으로 죽어가는 우리를 사랑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를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온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이 시간 우리가 예배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는 성령님의 강한 임재를 체험하는 귀한 예배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를 택하신 족속으로 거룩한 나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그의 소유된 백성들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광야 같은 세상 살면서 악한 마귀의 유혹과 욕심과
여러 가지 분노와 실망함으로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며 살았던 모습을 돌아봅니다
포도나무 되시어 그 안에 붙어 있기를 거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세리와 창기와 탕자도 받아주시는 그 큰 사랑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우리의 힘들고 아픈, 몸과 마음들도
주님 안에서 위로 받고 치유 받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가 많이 어렵고 불안합니다
안보에도 늘 위험이 존재합니다
나라의 경제가 어렵고 젊은이들도
희망을 갖기 어려운 사회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이런 어려운 모습 앞에서 우리가 먼저 회개합니다
우리의 불신앙과 죄악 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보다 나의 지식과 재물과 자녀들을 더 의지하고
우상으로 여겼던 것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이 나라의 모든 정사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게 하시고
꺼져가는 신앙과 무너지는 믿음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추위와 가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밤새워 부르짖어 기도했던 선진들의 뜨거운 믿음과 신앙이
우리에게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자녀에게 까지 이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세상 나라는 완전할 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시고 통치하시는
완전하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지금 이 곳 선우재단에, 또 이 나라 곳곳에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 겨자씨 같은 믿음들이 뿌려지게 하시고,
크게 자라나고 열매 맺게 하시어
세상에서 지치고 힘든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다가오는 가을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게 하시고
우리의 작은 믿음과 손길들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는데 사용되었음을 믿고 감사합니다
항상 주의 몸 된 교회를 섬길
귀한 일군들을 세워 주시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영생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힘써 행할 수 있도록
굳건한 믿음을 주옵소서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겸손하고 온유한 주님의 마음도 충만케 하시어
주신 사명 감사하며 기쁨으로 감당하는 일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진리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셔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듣는 우리들의 영혼을 치유하며
새로운 힘과 소망을 얻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성가대의 찬양과
안내와 주차 등 곳곳에서 예배를 돕는 귀한 헌신을 기뻐 받아주시고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의 묵상까지도
주님께 열납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오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