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있는 부부의 대화 유형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못하고, 의도를 지레짐작해서 간섭하고 중단시키는 경우 아내_ “오늘 친구를 만나고 왔거든. 친구들은 나 같지 않고 더 예뻐졌더라.”

 

남편_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래? 친구들은 돈 많이 벌어다 주는 남편 만나서 호의호식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로군. 내가 그래서 친구들 만나봐야 좋은 것 없다고 했잖아. 친구들 만나고 와서 좋은 얘기하는 것 한번도 못 봤어.”

 

아내_“왜 친구 얘기만 하면 발끈해서 말을 막지? 당신 콤플렉스 있는 거 알아?”

 

남편_ “말 다했어? 잘한다, 집이나 비우고 돌아다니면서. 잘사는 친구들 만나니 내가 벌어오는 돈은 돈 같지도 않아?”

 

아내_“얘기를 시작한 내가 잘못이지.”

 

자신의 감정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

 

아내_“당신 요즘 왜 그래? 매일 술 먹고 늦게 와서 자고, 아침도 못 먹고 출근하고. 애들이 아빠 얼굴 잊어버리겠어. 이게 사는 거야?”

 

남편_ “나도 이러고 싶어서 그래? 식구들 벌어먹여야 하니까 사업상 술도 먹고 늦게 오고 하는 거지. 그걸 가지고 바가지 긁으면 어떻게 해? 집에서 잘해줘야 일찍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아내_“내가 당신에게 못 해준 게 뭐가 있어? 사람이 집에 붙어 있어야 잘해주든, 못해주든 하지.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내 잘못으로 몰아붙이고 긁는다고 하니 말을 해야 소용이 없지.”

 

남편_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

 

아내_ “알았어. 내가 말을 거나 봐라.”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잘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

 

아내_“회사 일이 너무 힘들어. 매일 부장에 치이고. 정말 못살겠어. 그만둘까?”

 

남편_“요즘 여자들은 말이야. 너무 쉽게 일하려고 하는지 조금만 힘들어도 엄살을 부려. 우리 회사에서도 주말에 나오라고 하면, 남자들은 다 가만히 있는데 여자들은 투덜대거든. 당신도 자신만 힘들다는 생각 좀 버려. 나도 얼마나 힘든지 알아?”

 

아내_“말을 하는 내가 미쳤지. 당신이 나를 위로해줄 거라 생각했으니.”

 

 

서로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경우

 

아내_“어머니는 왜 나만 보면 입을 삐죽하시지? 내가 밤낮으로 밥이다 간식이다 해다 날랐는데, 뭐 때문에 또 그러시는 건지.”

 

남편_“노인은 아기라고 하잖아. 비위만 맞춰드리면 금세 풀리실 텐데, 그거 하나 못하나?”

 

아내_“내가 얼마나 힘이 드는 줄 알아? 동네 사람들한테 물어봐. 내가 어머니한테 어떻게 했는지. 당신은 당신 어머니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지. 어머니가 얼마나 기분 맞춰드리기 힘든 사람인 줄 알아?”

 

남편_“우리 어머니가 어떻다고 그래? 청춘을 우리 네 형제 벌어먹이시느라 제대로 입지도 먹지도 못하셨는데, 이제라도 우리가 잘해드려야지. 그거 하나 못하나? 집에 있으면서.”

 

아내_ “그럼 어머니랑 둘이 알콩달콩 살면 되겠네.”

 

말하기 기술 서로 잘 해보려고 해도 자꾸 어긋나는 대화. 처음 의도는 그렇지 않았는데, 대화를 하다 보면 점점 감정이 상해간다.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마음이며,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이 좋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말하는 기술이 더해진다면, 완벽한 대화가 성립되는 것이다.

 

자신이 주인이 되어 말하기

부부는 서로간의 기대와 요구가 높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와 의견이나 가치관이 다를 때는 비난하고 지적하는 말을 하기 쉽다. 부부들은 자신이 한 일이나 행동보다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하는 것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당신은이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기 쉽고 상대방이 변화하고 고쳐주었으면 하는 기대로 대화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당신은 신용이 없어” “당신은 내가 한심하게 보이지?” 등이다. 이런 말하기 방식은 말하는 사람의 명확성이 결여되어 있어서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반대로 나는으로 시작되는 말하기는 속마음을 정확하게 말하기 때문에 상대로부터 오해나 역효과의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주체가 당신에서 로 바뀐 경우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전보다 나에게 말도 잘 안 하고, 늦게 들어오는 일이 잦으니, 나는 당신이 나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는 생각이 드네.”

 

당신이 언제 시부모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이 있어?”

당신이 부모님에게 전화도 잘 안 하고, 내가 시댁에 가자고 하면 정말 싫은 표정을 지으니, 나는 당신이 시부모에게 너무 무성의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당신이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어?”

그렇게 말하니 당신이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서운하다. 당신은 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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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으려면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라,


지금부터 100여년전 1903년 미국 필라델피아주 웨스터에서

어너 자비스라는 어머니가 주일학교 교사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유난히도 아이들을 사랑했던 그 분이 지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그가 하나님 나라로 떠난 후 그의 딸 안나가 어머님을 그리며 묘소에 어머니가 좋아 하시던 케네이션을 심었습니다.

어머님의 추모식 모임에는 어머님을 그리며 흰케네이션을 가슴에 달랐습니다.

그 이야기가 계속 펴져서 마침네 1924년 미국에서 5월 2째 주를 어머니 날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불은 카네이션을 어머님이 돌아가신 분은 흰카네이션을 달고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도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정해서 기념했왔습니다.

저도 어릴 때 흰색과 불은 색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달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1974년 왜 어머니날만 있느냐 해서 어버이 날로 이름을 바꾸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준 돌 판에 새겨준 10계명이 있습니다.

그곳에 보면 10계명 중 1-4까지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계명입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하는 것을 종합을 하면 하나님을 사랑입니다.

5-10계명은 인간과 인간사이의 계명인데 이것도 종합하면 서로사랑 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인간과 인간 사이의 처음 계명이 바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입니다.

곧 하나님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최우선순위가 바로 부모님 공경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효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자도 불효가 대죄로 3천개의 형벌 중에 제일 큰 죄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만

하나님은 더 강조를 하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에서도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인간 사회에서 최고를 옳은 일이고)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첫 번째 계명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버이날 자녀가 해 드리고 싶은 것 1위는 선물 2위는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

3위 용돈을 좀 많이 드리고 싶다 라고 대답을 했는데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자식들이 좀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

2위는 마음 좀 편했으면 좋겠다.

3위가 용돈 좀 많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언 30: 17절에는 아비를 조롱하고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 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막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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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내 & 나쁜 아내

 

1. 좋은 아내는 천사같이 되려고 한다
      나쁜 아내는 자기가 천사라고 믿는다.


2. 좋은 아내는 조그마한 선물을 받고도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뭘 사줘도 잘못 샀다고 구박한다.


3. 좋은 아내는 집안이나 집밖이나 똑같이 대해준다
  나쁜 아내는 밖에만 나가면 천사가 되지만
  둘만 되면 다시 악악거리기 시작한다.


4. 좋은 아내는 조그마한 일이라도
  남편이 원하는 것이면 기억을 했다가 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안된다고 빡빡거린다.


5. 좋은 아내는 남편이 방구를 껴도 생색을 내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차안에서 방구를 크게 뀌고도
  남편이 창문을 열라고 하면 못열게한다.


6. 좋은 아내는 남편의 실수를 들쳐내지 않는다
  나쁜아내에게는 남편의 실수는 곧 처벌과 처형을 뜻한다.


7. 좋은 아내는 남의 흉을 보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남 흉볼 때 남편이 자기 편
  안들어준다고 악악거린다.


8. 좋은 아내는 남편이 아픈것 같으면 더 잘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아프다고 하면
  아플래면 혼자 조용히 아프라고 소리지른다.


9. 좋은 아내는 남편이 사준 차를 버릴 때 까지
  고마와하며 운전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차를 사주면 진작 사주지
  여태까지 뭐 했냐고 소리지른다.


10. 좋은 아내는 희망과 사랑으로 매일을 산다
  나쁜 아내는 절망과 푸념으로 매일을 산다


11. 좋은 아내는 남편이 실직을 해도 격려하고
  직장 찾을 때까지 같이 해준다
  나쁜 아내는 좋은 직장 다니는 남편도 구박을 해서
  멀쩡한 직장을 실직하게 해준다.


12. 좋은 아내는 친구들이 자기네들 남편 흉볼 때 끼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자기 남편을 젤먼저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 한다.


13. 좋은 아내는 남편과 같이 식사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생각한다
  나쁜 아내는 식당에서 혼자 맛있는 것 먹다가
  남편 친구한테 들키면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신신 당부한다.


14. 좋은 아내는 남편이 주말에 늦게까지 자고 있으면
  더 자라고 조용하게 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자기보다 5분 더 자는 걸 눈 뜨고 못본다.

  옆구리를 조용히 질러준다.

15. 좋은 아내는 화장실에 있는 남편을 위해서
  잼있는 잡지를 가져다 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화장실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는 걸
  눈뜨고 못본다. 회사가서 싸라고 소리 지른다.


16. 좋은 아내는 남편이 이쁘다고 말해주면 즐거워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이쁘다고 말해주면
  언제는 미웠었냐고 다구친다.


17. 좋은 아내는 남편이 이불을 걷어차면 조용히 덮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잘 때 이불을 다 뺏어온다.


18. 좋은 아내는 남편한테 새로 나온 양복을 사주고서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새로 양복을 산다고 하면 애인 생겼냐고 다구친다.


19. 좋은 아내는 와이샤쓰를 대리면서 멋있는 남편의 모습을 생각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샤쓰를 입을라고 하면,
  대려놓기 무섭게 쏙쏙 빼입는다고 소리지른다.


20. 좋은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서 전화해주면 반가와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서 전화해주면,
  할일 없이 비싼 전화 하려면 출장 가지 말라고 소리지른다.


21. 좋은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면 돌아오는 날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 준비를 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면 그동안 혼자서 집안일 하게 고생시킨다고 칼을 간다.


22. 좋은 아내는 가끔 나쁜 아내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이니까.
  나쁜 아내가 가끔 좋은 아내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이 아니니까.


23. 좋은 아내는 남편에게 사고라도 날까봐서 늘 걱정을 해준다
  나쁜 아내는 큰 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듣자마자
  방송국에 전화해서 남편이름 확인한다.


24. 좋은 아내는 잠자는 남편의 손을 한번 꼬옥 잡아본다
  나쁜 아내는 잠자는 남편의 허벅지를 꼬옥 꼬집어본다.


25. 좋은 아내는 남편이 청소를 깨끗하게
  못해놔도 나중에 몰래 마무리를 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청소를 잘 해놔도
  트집을 잡으려고 뒤지고 다닌다.


26. 착한 아내에게는 남편이 화를 낼 수가 없다.
  즉석에서 풀어지기 때문이다
  나쁜 아내가 화를 내면 남편은 대꾸도 할 수가 없다.
  즉석사형이기때문이다.


27. 착한 아내에게 제일 중요한건 남편의 사랑이다
  나쁜 아내에게 제일 중요한건 자기 자신 자랑이다.


28. 착한 아내는 남편 월급이 오르면 같이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 월급이 오르기도 전에 신용카드로 자기옷을 사버린다.


29. 착한 아내와 남편사이를 갈라 놀 수 있는 것은
  두사람의 죽음 밖에는 없다
  나쁜 아내의 남편이 자유로와 질 수 있는 길은
  자기자신의 죽음 밖에는 없다.


30. 착한 아내의 잔잔한 미소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한다
  나쁜 아내의 잔인한 미소는 모든 사람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31. 착한 아내의 남편이 죽으면 그이상 슬픈일이 없다
  나쁜 아내의 남편이 죽으면 기왕 죽을거 일찍 죽지않고
  재혼도 못하게 늦게 죽었다고 화를 낸다.

 

노승한/문학세대[자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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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부부 대화법

 

부부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과 문제들은 대부분 사소한 것에서부터 온다. 사소한 것들은 처리하는 방법만 제대로 안다면 심각한 갈등까지 가지 않고 서로에게 상처도 주지 않고 가볍게 끝나게 될 것이다. 많은 부부들은 이 사소한 갈등의 처리방법을 몰라 전전긍긍하거나 아예 포기하고 살기도 한다.

 

사람은 태초에 지음받을 때, 타인의 말을 귀담아 듣고, 배려하고, 조건없는 사랑을 부어주며, 격려하는 능력을 하나님께 부여받은 존재들이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조건이나 단서가 붙지 않은 순수한 사랑을 우리는 아가페 사랑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죄악이 인간의 영혼육을 물들이게 되자 인간은 더 이상 아가페 사랑을 할 수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사랑에 목마른 인간들은 이기적이며 자기애적인 사랑에 매달리게 되었고, 더 나아가 타인의 말을 귀담아 듣기보다는 내 말을 하기가 더 바쁜 그런 존재가 되고 말았다.

 

부부 사이에서도 아가페의 사랑이 서로에게 적용된다면 갈등은 끝나고 말겠지만, 오히려 상처받은 어린 시절의 영혼의 아픔을 고스란히 지닌 채 자신의 외로움과 슬픔이 무의식 속에서 드러나거나, 더이상 상처받기 싫은 구뇌(old brain)의 작용에 의해 예리한 방어기제로 무장한 언어들이 부부 사이에 난무하게 되고 말았다. 그러다 보니 서로의 상처를 쓰다듬어 주고 치유해 주기보다는 자신의 상처를 가리기에 급급하여 더욱 외로워지고 더욱 상처받는 관계가 되고 만 것이다.

 

미국에서 부부치료프로그램으로 상당한 효과가 입증된 이마고 부부치료에서는 맨처음 배우자의 어린 시절의 상처를 들여다 보게 하고, 서로 순서를 정한 다음 효과적인 부부대화법을 훈련시켜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하는 연습을 통해 부부 갈등을 해소한다. 이것은 심리학적인 많은 요소와 고도의 상담기법을 동원하기도 하지만 상당히 성경적인 원리에 입각한 프로그램이다.

 

나 역시 부부상담시 유용하게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곤 하는데, 놀랍게도 부부대화법 훈련만으로도 대부분의 부부 갈등이 해소되는 것을 보면서 놀라곤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귀 기울여 그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것, 그것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는 것을 수없이 보게 된다. 마음을 열고 귀를 열어 상대방의 말을 듣고 그대로 되뇌이다 보면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다. 대화의 부재와 듣는 태도가 불량할 때 배우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고 오해는 분노를 낳게 된다. 더 나아가 부부 사이의 그 아름답던 사랑은 희미해지고 더욱 깊은 외로움 속에서 부부는 길을 잃게 된다. 그리고 그중의 많은 부부들은 더이상 길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간단한 부부대화법을 통하여 이러한 균열을 막을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마음문을 열고 부부가 이 훈련을 해 보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부부대화법은 매우 간단하다. 흔히 미러링(Mirroring)이라고 부르는 이 훈련 방법은 상대방의 짜증과 분노를 순식간에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어느날 젊은 부부가 사소한 말다툼을 하고 며칠동안 서먹서먹한 채 지내게 되었다. 너무 불편해서 서로 기회를 엿보면서도 상대방의 반응이 두려워서 먼저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었다.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 우리를 돌보던 양육자나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말을 꺼냈다가 본전(?)도 못찾은 기억이 있다면 더욱 더 우리는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하게 된다. 내민 손을 거절당하게 되면 수치심과 불안이 순식간에 우리의 뇌에 강력한 반응을 끼치게 된다.

 

그래서 이 부부도 몇날이 지나도록 서로 손을 내밀지 못하고 서로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렸다. 그즈음에 이 부부는 내가 인도하는 교회의 부부성장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그 주간에 부부대화법을 배우게 되었다. 숙제로 내준 미러링 훈련을 핑계삼아 마침내 아내가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내: (낮은 목소리로) “우리, 미러링해요.”

남편: “그러지 뭐. 숙제도 해야하고.”

아내: “나는 그날 당신이 내 손을 잡아주지도 않고 화난 사람처럼 혼자 걸어가 버려서 무척당황하고 화가 났어요.”

남편: “당신 말은 내가 당신 손을 잡아주지도 않고 나 혼자 걸어가 버려서 당황하고 화가 났다는 말이지?

아내: (잠시 생각하다가)“. 예전에 당신은 항상 내 손을 잡고 걸어 갔잖아요. 그런데 그날은 정말 황당했고. 내가 뭘 잘못했나하는 생각에 불안하고 힘들었어요.”

남편: “예전엔 내가 항상 당신 손을 잡고 걸어갔는데 그날 내가 혼자 걸어가 버려서 황당하고 불안했다는 말이지?

아내: “. 당신이 그렇게 행동하니까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 “당신 말은 내 행동에 내가 당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이지?”

아내: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었어요. 나는 당신을 정말로 사랑하는데, 당신하고 며칠동안 말을 안하고 지내니까 죽을 것만 같았어요.”

남편: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하고 며칠동안 말을 안하고 지내니까 죽을 것 같이 힘들었단 말이지?”

아내: “그래서 내가 좀 짜증스럽게 당신한테 투정을 부렸는데 당신이 날카롭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어요. 미안해요.”

남편: “당신이 투정을 부렸는데 내가 날카롭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당신이 화가 났구나. 그럴 수 밖에 없었겠어. 내가 좀더 당신 말을 받아주고 차분히 대화를 했어야 하는데 내 생각이 짧았던 것 같아. 왜냐하면 우리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큰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것을 어렸을 때 많이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나는 여자의 높은 목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경직되는 것 같아. 미안해. 내가 먼저 화해하자고 했어야 했는데. (아내의 손을 잡아주며)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해.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하게 당신 얘기를 듣도록 노력할게.”

아내: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워요. 당신이 그렇게 말해주니 눈물이 날려고 하네. 사랑해요.”

 

위의 내용은 부부소그룹 모임에서 나누었던 한 부부의 이야기를 조금 각색해서 축어록으로 엮어본 것이다. 이 내용은 사소한 문제가 부부 사이의 골을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실례가 될 것이다. 부부 사이의 문제는 부부들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어떤 부부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 어떤 부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고통스런 사건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그러한 다양한 갈등의 색깔들은 대화의 부재에서 시작된다.

 

위의 축어록을 자세히 읽어보면 부부대화법의 가장 핵심인 미러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게 된다. 배우자의 말을 귀담아 듣고 나서 앵무새처럼 그대로 반복해서 말해주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쉬운 방법이지만 많은 부부들이 미러링을 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을 느낀다. 그동안 부부가 해왔던 말들은 대부분 자신의 입장에서 자기자신을 대변하는 데 온통 에너지를 쏟아왔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미러링을 하려고 하면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이것은 연습이 필요하다.

 

부부대화법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는 성경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대화법이다. 상대방 배우자를 낫게 여기고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이 훈련은 매우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는 언제나 내 눈의 들보보다는 남의 눈에 있는 티를 손쉽게 발견하곤 한다. 마치 내 눈에는 티조차 없다는 듯이 말이다. 이것은 이기적인 인간의 속성상 어찌할 수 없는 연약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말씀과 기도와 듣는 태도와 말하기 훈련을 통하여 점점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예수님의 온화하고 인자한 모습을 닮아갈 수 있다.

 

지혜로운 부부대화법을 잘 훈련하여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그 말을 받아주고 인정해 주고 공감해 준다면 부부가 지상에서 가장 축복된 관계임을 실감하게 되며 행복한 부부의 삶을 지속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훈련을 하다 보면 배우자의 상처를 치유하게 되고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며 사랑하게 된다. 이 땅의 모든 부부가 이런 부부가 되어 마음이 깨어지거나 가정이 깨어지는 불행이 이 땅 가운데서 완전히 사라지길 기원해 본다.

 

/강선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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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

최근에 한 아름다운 부부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요 결심이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사랑이 결단이라는 말은 헌신의 또 다른 표현이다. 사랑은 곧 헌신이다. 언제나 이야기하듯이 사랑은 가벼운 감정의 터치가 아니다. 낭만적이고 에로틱한 사랑은 곧 끝이 난다. 그 이후에 우리는 진짜 사랑을 할 수 있게 된다.

 

어릴 때부터 친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오면서 두 번의 낙태를 경험하고 정신질환을 앓기도 했던 한 가엾은 자매가 있었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자매는 치유를 경험하게 되었고, 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다. 자매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숨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 남자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주었다.

 

자매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그 남자는 난처한 기색으로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의 과거를 용납할 수는 없어요.”라고 하면서 자매를 떠나갔다. 이 남자는 자매의 겉모습만을 가볍게 사랑한 것이다. 어쩌면 그것은 사랑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지도 모른다. 자매는 또 한 번의 큰 상처를 견디며 살아갔다. 그러던 중 또 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은 진실하게 자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이 자매는 또다시 헤어질 아픔을 감수하면서 두려운 마음으로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았다.

 

그러자 이 남자는 자매의 손을 꼭 잡아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다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얼마나 힘들었어요? 이제는 내가 당신 곁에 있으면서 당신의 상처가 더 속히 치유되도록 도와줄께요.”

 

나는 이 젊은 남자보다 더 큰 사랑을 고백한 사람을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유교적인 사상이 만연한 한국적 상황에서 자매의 지독한 과거를 그 자매와 함께 용납하며 헌신하기로 다짐하고 평생 사랑하기로 결단한 이 남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랑의 힘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평범한 한국 남성들이라면 전자의 그 남자처럼 자매의 과거를 결코 용납하지 못하고 이별을 선언했을 것이다.

 

성경에도 비슷한 인물이 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정혼녀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자 매우 놀라고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아니 배신감을 느꼈거나 치욕을 느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그 당시 사회적 관습을 따르지 않았다. 그 당시의 관습이라면 결혼 전에 임신을 한 처녀는 돌에 맞아 죽어야 했다. 만약 요셉이 이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거나 마을 사람 누군가에게 말했다면 마리아는 죽임을 당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의로운사람이었다. 의롭다는 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연인이나 배우자의 허물을 감싸안을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감정에 휩쓸려 성급한 행동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1: 18-19)

 

만약 주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 요셉에게 말하기도 전에 요셉이 성급하게 마리아를 정죄하고 죄인으로 사람들 앞에 서게 했더라면 어떠했을까. 요셉은 정말 멋진 남자였다. 자매들이여. 요셉과 같은 사람과 결혼하라. 만약 요셉이 신실한 사람이 아니었다면 꿈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했더라도 믿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신실하고 믿음 있는 요셉은 그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여 마리아와 혼인을 하였다. 믿음과 신실함과 신뢰할 만하고 존경할만한 남성을 만나는 여성은 가장 행복한 여성일 것이다.

 

나는 주위에서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특별히 어렸을 때 상처받은 여성들이 신실한 남성을 만나 치유되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온 몸에 전율이 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반대로 상처받은 여성들이 더한 상처로 신음하는 남성을 만나 서로가 그 상처 위에 상처를 덧입히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권면하고 싶어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란 상처 없이 허물 없이 모든 환경이 유복한 두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된 경우가 아니다. 한쪽이 지독한 상처로 허물어져 내릴지라도 다른 한 쪽이 그 상처를 껴안고 치유의 손길과 사랑의 헌신을 쏟아붓는 그런 부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라도 믿는다.

 

결혼 전에 치유를 경험하면 남편이나 아내에게 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부어줄 수 있다. 그 사랑의 능력으로 상대방 배우자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게 된다. 하나님은 그런 목적으로 결혼이라는 제도를 만드셨다. 불완전한 세상에서 불완전한 부모의 양육을 받으며 곳곳에 상처의 흔적이 있는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에 영혼의 약을 바르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치유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이 목적을 이루어가지 않는다면 부부는 곧 냉담해지고 서로에게 지치게 되리라. 이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부부, 서로에게 헌신하는 부부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강선영 목사(안양제일교회 상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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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 기억해야 할 10가지 (부부대화법)

 

1. 3(성의, 열의, 호의)를 가지고 말할 것.

2. 항상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상냥하게 말할 것.

3. , 장소, 상황에 맞게 말할 것.

4. 아이컨텍(eye contact)을 하며 말할 것.

(어른인 경우 - 미간, 인중부분에 골고루 시선 분배)

 

5. 칭찬할 것.

6. 1분 말하고, 2분 듣고, 3분 맞장구 침.

7. 아는체 하며 말하지 말 것.

8. 상대의 입장을 존중할 것.

9. 침착하게 말할 것.

10. 올바른 존대어와 품위 있는 말 사용.

 

* 맞장구

1. 타이밍을 맞쳐서 상대방이 말하는 것이 흥이 나도록 할 것.

2. 짧게 감정을 실어서 말할 것.

'그렇습니까?' ' ,~' '그렇군요' '~' '정말이요?' '역시..'

3. 맞장구를 멈출 때를 아는 것이 중요

- 상대가 한창 열을 올리며 말을 하고 있을 때는 잠시 말을 멈출 것.

 

4. 맞장구를 교묘하게..

긍정의 말에만 맞장구를 치도록 함.

 

* 하면 할수록 좋은 말들

-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 주는 말

'잘했어'

-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 모든 것을 덮어 하나 되게 해주는 말

'우리는'

-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보배로운 말

'친구야'

-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주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든지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마음으로 살아가자'

 

* 해서는 안될 말  

 

-자존심에 상처를 내는 말

"그래도 당신이 남자예요?"

"쓸데 없는 녀석같으니라구"

"네 주제에.."

"넌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 자율성을 해치는 말

"아무 말 말고 시키는 일이나 해"

"엄마 말이 맞아 이 녀석아 ,

"네가 뭘 안다고.." "그 옷은 네게 어울리지 않아"

"더 먹으라니까, 한번만 더 반찬투정을 하면 다신 밥 안 줄 거야"

"오늘 만이다"

 

- 자신감을 없애는 말

"넌 정말 구제불능이구나"

"이 바보야 그것도 몰라"

", 이것밖에 못하니?"

", 누굴 닮아 이 모양이니?"

"네가 한두살 먹은 어린애냐?"

 

-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말

"오빠는 남자잖아"

"어디서 말대꾸야"

"그깟 심부름도 못해?"

 

- 불안에 빠지게 하는 말

"꼭 아들 낳아야 해"

"실패하면 절대로 안돼"

"너 같은 애는 엄마 자식이 아니야"

"놔두고 가버릴 거야"

"말 안들으면 없어져 버려"

"내가 너 때문에 못살아"

 

- 의욕을 상실케 하는 말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네가 왠일이니 공부를 다하게"

"맨날 그렇지. , 네가"

 

- 창조성을 없애는 말

"네가 뭘 안다고 그래"

"그런 건 크면 알게 돼"

"쓸데 없는 짓 하지 말고 공부나 해"

"공부도 못하면서..."

   

- 좋은 응대, 나쁜 응대

안녕하십니까 오늘 상당히추운 날씨로군요

겨울이니까 당연하지 않습니까?

달이 밝지요?

보름달이니까

이번모임에 연설을 해달라고 하는데...

할 수 있으면 하구....

나 시험에 합격했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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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부 십계명

 

<아내들이여->

 

1.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배우십시오.

2. '완전한 결혼'에 대한 꿈을 버리고, '행복한 결혼'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3. 남편의 독특한 성격과 필요한 점을 발견하여 만족시키도록 하십시오.

4. 부모님에 대한 의존과 친척들의 비평을 상관하지 마십시오.

5. 무엇을 요구하는 대신 칭찬과 이해를 해 주십시오.

6. 소유욕과 질투심을 버리십시오.

7. 불평이나 요구보다, 사랑으로 남편을 맞아들이십시오.

8. 비판이나 공격으로 남편을 바꾸어 보려고 하지 마십시오.

9. 공주와 같이 되려는 꿈을 버리고 성장하십시오.

10. 인내를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남편들이여->

 

1. 아내를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대하십시오.

2. 많은 찬사와 확신을 주십시오.

3. 책임의 범위를 정하십시오.

4. 비판을 하지 마십시오.

5. '작은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6. 아내가 늘 당신과 함께 있고싶어하는 마음을 인정하십시오.

7. 아내에게 안정감을 주십시오.

8. 아내의 기분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해 주십시오.

9. 생활을 향상시키려는 아내의 노력에 협조하십시오.

10. 아내의 독특한 욕망을 발견하여 그것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하십시오.

 

make happy fam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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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술 좋은 부부 조건

 

1) 자주 칭찬을 하자!

 

부부 사랑은 배우자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당신 생각이 옳아요"

 

"자기 옷차림이 어울려요"

 

칭찬을 입버릇처럼 자주 하라.

 

2) 날마다 한끼 이상 함께 식사하자!

 

밥상머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

 

소화제가 필요 없다. 

 

3)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사랑의 편지를 쓰자!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사랑하는당신에게"로 시작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OOO로 부터~"로 끝나는

 

사랑의 편지를 쓰자.

 

4) 매달 한번 이상 같이 외출하자!

 

부부동반 외출은 활력을 북돋운다.

 

한달에 한 번쯤은 즐겨가던 곳이나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을 찾아가자. 

 

 

5) 계절마다 한 번 이상 여행을 떠나자!

 

변화는 새 삶이고 발전이다.

 

계절마다 변화있는 색깔에

 

마음을 물들이는 여행을 떠나자. 

 

6) 기념일을 기억하자!

 

배우자의 생일에는 배우자의 부모님을

 

초대하여 감사하고

 

결혼기념일에는 단둘이 오붓한 추억을 만들자.

 

7) 상대를 애인처럼 여기자!

 

배우자는 평생애인이고

 

애정은 나눌수록 커진다.

 

신바람나고 생기 넘치는 사랑을 만들자.

 

8) 휴식에 인색하지 말자!

 

대가를 받는 일은 피곤한 노동이고

 

자의로 하는일은 즐거운 휴식이다.

 

둘이 마음을 모아서 여가선용에 투자해 보자.

 

9) 행복을 창조하자!

 

부부의 행복은 우연히 오는것이 아니다.

 

서로 손을 잡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행복만들기 소꿉장난을 시작하자.

 

10) 고생도 즐기자!

 

계획은 환상적인 꿈이지만

 

실행에는고행이 따른다.

 

고생도 즐길 줄 알아야 금메달 부부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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