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주일 예배 기도문

성탄절 주일 예배 기도문 

감사하시고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자녀들을 살리고 온 인류를 살리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아기예수로 보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낮고 천한 몸으로 오신 주님,

2024년 성탄절 예배로 나갑니다.

존귀와 영광 그리고 경배와 찬양을 드리오니 이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

성탄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추리의 명멸하는 불빛 속에 겨울은 깊어가고,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 가는 이 세모에 춥고 배고프고 병든 이들을 생각하게 하여주시옵소서.

금년 한해도 섬김보다는 권위를 주장하고 깨어지고 지는 것 보다

교만하고 이기려고만 했던 모습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용서하지 못하고 회개와 감사가 부족했음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크리마스의 선물로 사랑을 잃어 외로운 이에게는 당신의 사랑으로 동행하게 하시옵소서.

지친 영혼들은 행복을 느끼게 하시고 다른 이들의 미소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상처 입은 육체와 영혼들을 치유해주시옵소서.

이지구상에서 갈등과 분쟁과 전쟁은 없어지고, 참 평화가 세계만방에 머물며 태평성세를 이루게 하시옵소서.

성탄절을 통하여 사랑과 용서와 화해가 넘쳐나며,

희망과 축복을 단비처럼 내려주시고 곳곳 마다 기쁨으로 채워주시옵소서.

고통에서 벗어나 노래하게 하시고 낙심에서 희망으로 일어나게 하시고 어둠에서 불을 밝히게 하시옵소서.

기쁨의 캐롤과 환희의 노래가 가슴마다 울려 퍼지게 하시고 찬미하며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왕의 왕으로 오신 주님, 새해에는 이 나라와 이 민족이 회복되게 하시며, 남북이 통일 되어 하나 되게 하시고,

정치 경제 사회가 혼란한 이 나라가 안정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당과 파벌을 떠나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신의를 서로 지키면서 상호 도움과 충언하는 생활을 하게 하시옵소서.

어려운 경제를 회복시켜 주시옵시고, 가치관이 혼란한 이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 국회의원들에게 건강과 지혜와 명철함을 더하시고,

주님께 의지하는 믿음으로 무릎 꿇고 기도 하게 하시며,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이 나라를 올바른 길로 잘 인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서윤석 담임목사님께서 성탄절 메시지를 전하실 때,

성령께서 함께 하시사 능력과 축복의 말씀이 되게 하시고

그 말씀이 성탄절과 새해를 준비하는 성도들의 삶의 지표가 되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에덴찬양대가 정성껏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그 찬양을 흠양하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찬양대원들의 노고를 하늘나라의 큰 상으로 갚아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해주시려고 구세주로 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 멘